고객사 130여 곳, 총 누적 투자금 320억 원, 공인 기술 평가 고등급 등 앞세워 상장 신호탄 쏴 “로봇 소프트웨어 표준화 이끌겠다” 클로봇이 한국거래소가 진행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에서 최종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연내 코스닥 상장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클로봇은 지난 2017년 데뷔 이후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등에게 약 320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제조 공장용 이송로봇, 순찰 로봇 등과 관련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약 130여개사의 고객사를 중심으로, 범용 로봇 주행 솔루션 ‘카멜레온(CHAMELEON)’, 이기종 로봇 관제 솔루션 ‘크롬스(CROMS)’ 등을 산업에 제시했다. 여기에 방역·보안·이송·안내 등 각종 실내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로봇은 앞선 2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기술신용평가(KTCB) 두 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획득하는 등 공인 기술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배치하고, 앞으로 본격적인 공모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는 “로봇 주행·관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은 2006년 설립이후 15년 동안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무인 자동화공장 구축 경험과 기술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공급망 관리, 생산 실행 관리 및 설비 자동화용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티라유텍은 2019년 10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입성했다. Q. 주력사업은. A. 스마트 제조 산업에서는 생산관리시스템(MES), 생산계획시스템(APS), 품질관리시스템(QMS)를 중심으로, 스마트 물류 사업에서는 공급망관리(SCM), 창고관리시스템(WMS), 물류창고 제어시스템(WCS)등 무인 자동화 구축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여러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이송로봇(AMR)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자동화 산업 전반에 걸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티라유텍은 전문 컨설턴트와 다년간의 축적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미 다수의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티라유텍은 AWS를 도입함으로써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