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하이크비전, 딥러닝으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감지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하이크비전이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을 감지하는 교통법규 위반 감지 솔루션을 7일 발표했다. 지능형 교통법규 위반 감지 카메라 제품군은 오토바이 등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차량 이미지를 선명하게 캡처하고 교통법규 위반 사항을 분석함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이륜차 기반 배달 서비스가 급증하게 되면서 관련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배달원 수는 42만3000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14.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륜차의 위법 행위를 단속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할 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편, 현재 기존의 도로 단속 방식은 사륜자동차를 기준으로 시스템화돼 있어,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사항을 감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특히, 이륜차 교통사고의 경우 치명적인 인명피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관련 감시 시스템 도입이 시급한 가운데, 하이크비전은 지능형 교통법규 위반 감지 카메라 제품군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이크비전의 솔루션은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 분석 기능을 향상시켜 이륜차 단속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륜차 운전자의 헬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