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윈텍(대표 최경성)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윈텍은 자동차 부룸과 관련된 조립, 시험설비의 제작 및 자동화 등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이번 SF+AW 2021에서는 설비용 블랙박스 ‘머신아이(Machine eye)’를 선보인다. 머신아이는 영상기반 원격 비대면 공정 및 품질관리를 위한 영상 수집 장치로써 생산라인의 설비 순간정지 또는 제품 불량이나 설비 알람, 소재의 정상조립 유·무, 외관 손상, 이종품 혼입등을 감시할수 있다. 또한 영상 스트리밍 기능으로 스마트폰 또는 PC에서 실시간으로 생산 현장을 모니터링 할수 으며, 다양한 산업군(반도체, 자동차, 전자, 철강 등)에 적용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APK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 외에도 별도의 PLC 프로그래밍이 불필요하며 PC, PLC, 바코드 스캐너, 센서, 스위치 등 설비 컨트롤러와의 호환성도 지원된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Wor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자사의 강력한 다용도 마이크로컨트롤러 STM8의 판매량이 10억 개 판매 달성 2년 만에 20억 개를 돌파했으며, 특히 중국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에 따르면, 이러한 STM8 판매량 상승에 힘입어 ST의 범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 점유율이 2013년 8.2%에서 2015년 12.7%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ST의 마이크로컨트롤러 마케팅 상무 다니엘 콜로나(Daniel Colonna)는 “STM8이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마이크로컨트롤러 중 하나가 되었으며, 전략 상 든든한 기반이 되었다”며, “다른 MCU와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 STM8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시장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T에 따르면, STM8은 가전, 컨슈머 제품, 자동차 제어 유닛(ECU) 및 산업용 제어 장치 등, 전세계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에서 경제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전자브레인으로 작동한다. 이 제품은 고급 연산 성능과 경쟁력 있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