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하반기 출시 신제품에 ‘LG 듀얼 스크린’ 최적화한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탑재 LG전자가 고객들에게 보다 진화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LG 듀얼 스크린 생태계 확장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가 네이버 웨일과 손잡고 LG 듀얼 스크린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7일 네이버와 협업해 네이버의 웹 브라우저 ‘웨일(Whale)’을 ‘LG 듀얼 스크린’ 사용자환경(UI)에 최적화 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에 웨일 브라우저를 기본 탑재하기로 했다. 웨일은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데 최적화된 옴니태스킹 브라우저다. 하나의 탭에서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화면분할 외에도 퀵서치, 사이드바와 같은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제공하며, PC와 모바일 기기간 동기화 역시 간편하다. LG전자는 LG 듀얼 스크린이 앱 두 개를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과 앱 UI를 두 화면에 확장하는 분리 사용이 모두 가능한 만큼 네이버 웨일과의 협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가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미래 사업 분야
[헬로티]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브라우저 '웨일'(WHALE) 오픈 베타버전을 14일 공개했다. 네이버는 생활환경지능(Ambient Intelligenc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브라우저 공간 속에 새로운 기능과 가치를 제시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웨일을 개발해왔다. 하나의 창 안에서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옴니태스킹'이나 처음 보는 단어도 드래그만 하면 바로 정답을 알려주는 '퀵서치' 등 이용자를 배려하는 스마트한 기능 등이 비공개 베타 (CBT) 기간 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네이버는 전했다. 네이버는 지난 3개월간 약 3만여 명 규모로 2차 CBT를 진행하며, '웨일 연구소'(http://forum.whale.naver.com)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웨일의안정성과 품질을 개선해왔다. CBT 기간 동안 웨일은 이용자들이 브라우저 사용 상황에 맞춰 '사이드바', '스페이스' 창 분할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토록 했으며, PC에서 모바일 페이지를 모바일 환경과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창'을 도입하는 등 브라우저의 성능과 편의를 확대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네이버는 오픈
[사진=네이버] [헬로티] 네이버가 자체 웹 브라우저 기술 및 AI 기술 등을 기반으로 작년 12월 출시한 브라우저 웨일(WHALE) 2차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 2차 CBT는 1차 CBT 참여자 1만 5천 명을 포함해 총 3만 여명 규모로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웨일은 출시 이후 1차 CBT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속도 개선, UI기능 추가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보완해왔다. 향후 웨일은 2차 CBT 이후 사용성 개선 및 완성도를 높여나가면서 올 1분기 내 오픈 베타 형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네이버 생활환경지능(Ambient Intelligence) 프로젝트 일환으로 선보인 웨일은 여러 창(TAB, 탭)을 띄우지 않고, 하나의 창 안에서 작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태스킹’ 기능과 브라우저 속 특정 단어를 드래그하면 검색 결과가 팝업으로 뜨는 ‘퀵서치’, 파파고에 적용된 인공신경망 기반 번역기능 등 특징이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토종 웹브라우저 '웨일'이 이르면 1분기 중 정식 출시된다. 당초 상반기 출시가 목표였지만 테스트 성과가 좋아 출시 시점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17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1분기 네이버의 웹브라우저 '웨일'이 정식 출시된다. 아직 PC 버전만 개발 중이며 추후 모바일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한창 진행되는 중"이라며 "곧 2차 테스트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오는 23일 2차 테스트를 진행해, 막바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웨일'은 지난해 12월 1차 베타 테스트 진행 시 7시간 만에 1만5000여명의 이용자가 몰릴 정도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토종 웹브라우저 시장은 이스트소프트의 '스윙' 등 토종 기업들이 고전하고 있어 '한국의 구글' 네이버가 만든 '웨일'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더했다. '웨일'의 가장 큰 장점은 웹페이지를 분할해서 볼 수 있는 '스페이스' 기능이다. 네이버는 '웨일'을 '옴니 태스킹' 브라우저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반 번역 서비스 '파파고'가 적용돼
[사진=네이버] [헬로티] 네이버가 자체 브라우저 웨일(WHALE)의 베타 버전을 선보이면서 브라우저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웨일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옴니태스킹을 지원하는 네이버 자체 브라우저로 네이버는 지난 5년간 웨일 개발에 매진해왔다. 생활환경지능(Ambient Intelligenc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인 웨일은 여러 창을 띄우지 않고, 하나의 창 안에서 모든 작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태스킹’ 기능이 핵심으로 내세웠다. 또한, 웨일은 브라우저 속 특정 단어를 드래그하면 검색 결과가 팝업으로 뜨는 ‘퀵서치’ 기능과 인공신경망 기반의 번역 기술을 통해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된 페이지를 번역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미지 형태의 텍스트도 번역할 수 있다. 그밖에, 웨일은 웹 페이지 실행 중 뜨는 팝업 창을 모아 오른쪽에 보여줌으로써 팝업 중 필요한 것은 별도로 찾아볼 수 있도록 관리해주며, 피싱, 파밍 등에 대한 자체적인 보안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웨일 김효 리더는 "쇼핑, 검색 등 인터넷을 이용하다가 브라우저 창들이 쌓여지는 '투매니탭스'(too m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