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가 기존 5 시리즈 MSO(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의 성능을 한층 강화한 ‘5시리즈 B MSO’를 출시했다. 엔지니어들이 믿고 쓰는 오리지널 5 시리즈 MSO의 기본 성능과 신호 무결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B 버전은 기존 입력 채널 소비 없이 오실로스코프를 외부 신호에 동기화하는 새 Aux 트리거를 포함한 원격 제어 강화 등 오실로스코프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예를 들어 빌트인 임의 함수 발생기를 옵션으로 지정하면 최대 주파수 출력이 기존 모델의 50㎒에서 같은 급 최고인 100㎒로 2배 늘어나 보드 플롯, 임피던스 측정 등이 훨씬 쉽다. 이는 갈수록 중요해지는 전력 분배 네트워크(PDN)에서 전력 무결성을 빠르고 철저하게 점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5 시리즈 B MSO는 코로나 장기화로 연구실, 사무실 외부에서 근무·협업하는 엔지니어들을 위해 원격 제어를 지원한다. TekScope PC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오실로스코프를 직접 연결하지 않아도 어디서든 PC로 오실로스코프 파형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또 TekDrive는 파형을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할 수 있는 제어 기능이 스코프에 내장돼 클릭 한 번으로 사용자가 파형 데
[헬로티] 코로나19의 기세가 잦아들지 않고 최근 더욱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 2차 대유행의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크다. 8월 중순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정부는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모두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로봇을 활용한 코로나19 방역이 눈에 띈다. 특히 감염 가능성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사람 대신 로봇이 투입되어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 XDBOT이 자동으로 이동하며 소독제를 분사하는 모습 방역에 투입되는 로봇의 종류 또한 다양한데, 그 중 최근 협동로봇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협동로봇은 사람의 팔과 같은 모양을 한 제조로봇이다. 설치가 쉽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어 최근에는 제조 분야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 등의 서비스업 분야에서도 활용이 활발한 로봇이다. 잠재적 감염 지역에서는 사람의 직접적인 접촉 없이 효과적인 정밀 세척과 소독 기술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연구진은 XDBOT(eXtremeDisinfection roBOT)이라는 자동화 방역 로봇을 공개했다. XDBOT은 글로벌 협동로봇 브랜드
[헬로티] 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이 자사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의 신제품인 LDS 센서 탑재 모델 ‘아이클레보 G7’을 공식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아이클레보 G7은 아이클레보 전 제품 라인 중 유일하게 최신 LDS 센서를 탑재한 모델이다. LDS 센서는 △초당 10회 이상, 360도 회전 △초당 4000회, 최대 8m까지 거리 측정을 할 수 있어 더 정교하고 정확한 공간 분석과 맵핑이 가능하다. ▲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G7’ 또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시간 및 장소와 관계없이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예약 청소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청소 지정 구역과 금지 구역을 설정할 수 있어 베란다, 카펫, 아이 방 등 청소를 피해야 하는 공간과 상황에 맞게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아이클레보 G7은 흡입 청소와 물걸레 청소가 동시에 지원되는 로봇청소기다. 전자식 수통을 통한 자동 물 공급 기능이 탑재돼 걸레가 마르지 않고 △흡입 △물걸레 청소 △흡입·걸레 기능이 3-in-1으로 가능하다. 기본 제공되는 일회용 물걸레 부착 패드에 일반 시중 물티슈를 부착해 물걸레 청소를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및 아이콘트롤스, 코맥스, 코콤 등 홈네트워크사와 사업협약을 맺고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해 SH공사 김세용 사장, 아이콘트롤스 정현 대표이사, 코맥스 변우석 부사장, 코콤 고성춘 사장 등 관계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 단지는 세대 내에 구축된 인공지능 IoT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의 AI스피커를 연동해 ▲냉난방 및 조명/가스 제어, 무인택배, 에너지 사용량 확인, 주차관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밥솥, 가습기 등 개별 구매하는 IoT가전 ▲플러그, 멀티탭, 블라인드, 공기질센서 등 LG유플러스 홈IoT서비스까지 음성명령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욕실 불 켜줘”하고 말하면 욕실조명을 켬과 동시에 “보일러를 온수모드로 전환합니다”라며 그날 날씨에 맞는 급수를 추천한다. 또 “엘리베이터 불러줘”라고 하면 엘리베이터 호출과 함께 마지막 주차위치를 알려주고 &
▲ 팀뷰어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 토마스 노박(Thomas Novak) [헬로티] 글로벌 원격 제어 소프트웨어 및 온라인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인 팀뷰어(TeamViewer)는 토마스 노박(Thomas Novak)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하면서 자사의 최고경영진 역량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팀뷰어에 입사하기 전 보다폰(Vodafone)의 CFO로 근무했으며, 지난 8월 말에 개인 사정으로 퇴사한 슈테판 크니바서(Stefan Kniewaaser)의 후임이다. 토마스 노박은 IT 분야에서 20년에 이르는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뮌스터 소재 베스트펠리쉐-빌헬름스 대학교(Westfaelische-Wilhelms University)에서 재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에 획스트 AG(Hoechst AG)에서 경영 관리 및 개발 부문을 담당하면서 재무 경력을 시작했다. 보다폰의 네덜란드 본사 및 영국, 독일 지사 등에서 파트너 시장 사업부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로 근무했으며, 이후엔 8년동안 CFO를 역임했다. 최근 3년 동안은 카벨 도이칠란트(Kabel Deutschland)의 감사회 위원과 감사위원회 회장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