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화·공정 제어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잡고 있는 요꼬가와가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OpreX Intelligent Manufacturing Hub’를 공식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로우-코드/노-코드 환경에서 구현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술을 활용해 보고 시간 단축과 프로세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꼬가와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석유, 가스, 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할 계획이다. OpreX Intelligent Manufacturing Hub는 단일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통합해 주요 성과 지표(KPI), 워크플로우, 보고서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며, 경영진부터 현장 직원에 이르기까지 조직의 모든 계층이 필요한 데이터를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 기업들이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기업의 데이터가 다양한 시스템에 분산되어 있어 자동 통합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해 요꼬가와는 자사의 산업 자동화 전문성과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Opre
[헬로티] 요꼬가와 전기와 인티그레이티드 커미셔닝 앤 퀄리피케이션 컨설턴트(이하 ‘ICQ 컨설턴트’)가 생물약제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요꼬가와가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바이오리액터(bioreactor) 시스템 및 관련 제품의 설치·관리·검증·지원에 필요한 컨설팅·엔지니어링 서비스를 ICQ 컨설턴트가 제공한다는 내용이 제휴 협약의 골자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를 위한 진단과 백신 개발, 의료 기기에 상당한 투자가 이어지면서 전 세계 생물약제 시장이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런 투자는 바이오리액터 기술을 필요로 하는 단일 클론 항체제 및 제품의 개발·제조와 관련된 인프라 수요를 부채질했다. ICQ 컨설턴트는 2007년부터 미국에서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는 바이오 제조 시설을 비롯해 주요 생명과학 허브의 공장 건설 커미셔닝 및 검증과 관련해 중대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요꼬가와는 이번 제휴 협약의 일환으로 생물약제 부문에서 ICQ 컨설턴트의 엔지니어링·연구 경험을 활용한 새로운 바이오 프로세스 기술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