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올비가 오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CES 2017에 참가해 영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올비를 선보인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비는 첫 돌이 안된 아기가 엎드려 자다 질식하거나 수면 중 무호흡으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 등 뚜렷한 원인 없이 돌연사하는 영아돌연사증후군을 막기 위한 제품이다. 미국의 경우 매년 1,500명 이상의 영아가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사망하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5년 국내에서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사망한 영아는 66명이라고 한다. 올비는 생후 0~24개월 아기의 기저귀나 하의 허리 밴드에 클립 형식으로 끼워져 호흡을 측정한다. 20초간 아기가 숨을 쉬지 않으면 알람이 울려 부모가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호흡 상태뿐만 아니라 엎드림 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수면 시간을 기록할 수 있어 부모가 안심하고 아기를 돌볼 수 있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어 아기와 떨어진 공간에서도 가족은 물론 친구 또는 보모와 함께 실시간으로 아기 상태를 공유할 수 있다. 올비 김명진 대표는 “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를 통해 제품을 받아 사용해 본 29개국 부모들의 의견을 접할 수 있었고,
▲ IoT 분야 유망 중소기업 중 사업성 및 파트너쉽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에 상금을 수여하는 ‘어워드’수상업체.(오른쪽부터 대상-베이글랩스, 최우수상-바이탈스미스, 우수상-올비) [사진:LG유플러스] [헬로티] LG유플러스와 퀄컴,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17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2016년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IoT 관련 대·중·소 기업 관계자, 투자자 및 창업관련기관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IoT 분야 유망 중소기업 중 사업성 및 파트너쉽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에 상금을 수여하는 ‘어워드’와 ▲IoT 관련 국내외 대기업 관계자, 투자자 등 잠재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시연하는 ‘쇼케이스’ 두 부분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각 팀은 어워드를 통해 제품의 사업성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기업체, 투자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별도 행사장에 마련된 쇼케이스 부스전시를 통해 제품 시연 및 개별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투자유치, 업무제휴 등 기업별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