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전문 스타트업인 제이앤씨메쎄가 산업미디어인 ㈜첨단과 손잡고 SCM FAIR의 차별화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SCM FAIR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SCM FAIR는 스마트물류, 온라인 커머스, 보안, 리테일테크, SCM솔루션 등의 주요기업과 유통물류 스타트업 등이 참여한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SCM 전문 전시회로, 작년 10월 1회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양사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우선 전시 전문인력 전문성을 바탕으로 SCM FAIR의 기획, 운영의 효율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첨단은 30여년간 오토메이션월드의 주관사로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제이앤씨메쎄의 기획, 운영 경험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첨단은 다양한 디지털마케팅서비스를 활용해 다채로운 홍보로 SCM FAIR를 널리 알려 기업 고객 모객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첨단이 보유한 디지털콘텐츠마케팅서비스인 두비즈(dubiz)를 활용해 차별된 SCM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인터넷신문과 매거진, 그리고 디지털마케팅으로 다양한 홍보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됐
[첨단 헬로티] AI 패션 스타일링 서비스 기업 오드컨셉(대표 김정태)이 타겟팅 광고 전문기업 인수 합병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시장을 정조준 한다. 오드컨셉은 5일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시크럭스(SEACRUX)를 인수 합병해 자사 ‘픽셀(PXL)’ 서비스의 APAC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한다고 밝혔다. SEACRUX는 응용 머신러닝 기반의 컨텍스츄얼 타겟팅 광고 시스템으로 싱가포르 등 APAC 시장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 중인 스타트업이다. 컨텍스츄얼 타겟팅 광고는 소비자가 보고 있는 웹페이지의 콘텐츠 내용에 부합하는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이번 인수 합병으로 SEACRUX는 오드컨셉의 해외 사업본부로 재편성되고 오드컨셉의 PXL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해외 사업의 전진 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오드컨셉의 PXL은 패션 카테고리에서 소비자 개개인 취향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패션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부분적으로 구현된 기술로 테스트 단계에 있는 동종업계의 서비스와는 달리 이미지 속성 분석, 유사 상품 추천, 스타일 제안, AI 타겟팅 광고까지 패션 마케팅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적용할 수 있다. 오드컨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