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장에서의 설비 관리는 안전성과 효율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인더스트리4.0 시대에 접어들며 예지보전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원프레딕트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인 ‘가디원 pdx’가 주목받고 있다. 가디원 pdx는 기존의 개별 설비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공정과 공장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예지보전 기술을 제공하며, MLOps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현했다. 이 글은 원프레딕트가 제공하는 가디원 pdx 솔루션이 산업 현장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 그리고 가디언 pdx의 구체적인 기능과 성공 사례들을 심층 분석한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이 제조 및 산업 현장에 스며들면서 효율적인 설비 관리와 생산성 향상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설비의 예측 가능한 고장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기술은 기업들이 안전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예지 보전은 데이터의 분산, 도메인 지식 부족, 인적 자원의 한계와 같은 다양한 문제에
바이드뮬러는 IoT 기술을 접목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IoT 게이트웨이를 비롯해 PLC에 IoT를 접목한 UC-WL2000-IoT, SPD에 IoT 무선 기능을 접목한 VPU IoT 등의 제품으로 IoT에 빠른 접근을 구현했다. 최근엔 공간 절감 솔루션과 모니터링 기능을 한층 강화한 예지보전 솔루션도 제안하고 있다. 바이드뮬러코리아 기술지원팀 안상현 팀장은 “고객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IoT 기술을 접목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바이드뮬러는 독일 북부 Detmold에 본사를 두고 있는 170년 전통의 전기자재 메이커로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조선, 철도, 발전을 막론하고 어느 산업에나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전기적 결선 부품 솔루션을 그 근간으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장판넬의 필수 부품인 단자대, 파워서플라이, 릴레이를 주로 판매하며 사업영업을 확장했으며 수년 전부터는 슬림한 모듈형 Remote I/O인 u-remote,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한 파워서플라이 PROTOP 시리즈, 전자식 차단기 maxGUARD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전장부품의 사업영역을 넓혀 왔다. Q. 인더스트리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