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VMware가 2022년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VMware의 2022년 회계연도 2분기 총 매출은 31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이 중 구독형(서브스크립션)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하 SaaS) 매출은 7억 7천 6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했다. 영업 이익은 5억 2천 5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고 밝혔다. 라구 라구람(Raghu Raghuram) VMware CEO는 “고객들은 ‘클라우드 퍼스트’에서 워크로드에 적합한 클라우드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하고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클라우드 스마트’로 전략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우리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여 고객이 현재와 미래에 비즈니스를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혁신과 엔터프라이즈 제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인 로위(Zane Rowe) VMware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구독형 및 SaaS 연간 반복 매출이 전년 대비 26% 증가한 32억 달러라는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다”고 “2분기 실적은 엔드유저 컴퓨팅을 비롯해
[첨단 헬로티]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가 지난 26일, 국내에서의 그리드패리티 도달과 수상 태양광의 세계적 수요에 힘입어, 태양광 모듈 제조 기업들의 실적이 작년 대비 월등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광 시장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태양광 발전에 대한 국민적 신뢰에 힘입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현재 국내 대표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인 한화큐셀, LG전자, 현대에너지솔루션, 한솔테크닉스, 신성이엔지, 에스에너지, JSPV, 탑선 등은 모두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주택 태양광 시장점유율 1위인 한화의 태양광 사업은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 43억 원 적자, 3분기 3억 원 적자, 4분기 적자는 411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1분기 한화케미칼 태양광 사업부문이 흑자 전환(영업이익 489억 원)한 데 이어 2분기에도 32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액은 8,064억 원에서 1조3,945억 원으로 증가했다. 협회 관계자는 한화가 태양광 부문에 대한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와중에 일어난 흑자전환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