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가 CJ ENM과 미래형 영상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J ENM은 올해 하반기 경기도 파주에 오픈할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 단지 내 ‘버추얼 스튜디오’를 별도로 구축할 예정이며, 삼성전자는 이 곳에 마이크로 LED 기반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더 월’을 공급한다. 양사는 이 외에도 영상 콘텐츠 제작과 버추얼 프로덕션 솔루션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스튜디오는 더 월을 활용한 최초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로, 메인 월의 크기는 지름 20미터, 높이 7미터 이상의 타원형 구조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크린으로, 보다 진화한 콘텐츠 제작 환경을 조성해준다. 더 월은 실시간으로 가상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카메라와 연동해 촬영하도록 해 기존 제작 시스템 대비 현장 로케이션이나 영상 합성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준다. 또한, 배우의 몰입감을 높여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더 월은 모듈러 기술을 적용, 제품 설계가 자유로워 영상 제작자가 원하는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할 뿐 아니라 스튜디오 내부 환경에 맞춰 천장이나 곡면 등에도
[첨단 헬로티]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 대중화시대를 열다. KETI(전자부품연구원, 원장 박청원)가 일반 인터넷망을 사용해 암호화된 디지털시네마급 초고품질(4K) 문화예술 콘텐츠를 Live/VOD스트리밍할 수 있는 상영 플랫폼을 개발했다. 개발 기술의 핵심은, 비트심도 10, YCbCr4:2:2의 크로마포맷을 활용, 최신 고품질 압축 코덱표준(HEVC Main 4:2:2 10/12 profile)을 적용해 기 구축된 인프라로 여유있는 초고품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기존 UHD 방송 대비 2배, HD방송 대비 약 10배 정도의 고화질에 해당하는 3840×2160 해상도(4K), 60프레임(fps)의 초고품질 동영상 콘텐츠를, 이미 매설된 기존 100Mbps급 일반인터넷 망을 통해 50Mbps급으로 전송할 수 있다. 다음으로 상영 플랫폼에는 문화예술콘텐츠의 품질 최적화기술이 탑재돼 고품질 영상 상영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오페라나 발레, 뮤지컬, 연극, 클래식 등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아트센터나 문예회관 등 다른 장소에서 상영 시 기술적 한계로 중품질(HD)만 가능했다. 먼저 연구팀은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 공연되는 문화콘텐츠 특성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