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연구산업으로 과학기술 기반 일자리 창출한다
과학기술 연구성과기반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설립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R&D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연계하는 ‘연구산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 R&D 성과가 기술사업화뿐 아니라 신기술 창업촉진으로 연결되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대학·출연(연) 등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의 결합을 지원하는 ‘산·학·연 공동연구법인’과 ‘중대형복합기술사업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산·학·연 공동연구법인은 대학·출연(연)이 기술을, 민간기업이 자본을 출자하여 공동으로 설립하는 법인으로, 출자한 원천 기술과 자본을 활용해 후속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까지 추진한다. 2016년까지 10개의 산·학·연 공동연구법인이 설립되어 특허 25건을 비롯해 고급 일자리 60여 건이 창출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 법인들의 사업화가 본격 추진되면 보다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한양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