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11월 18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으로 ‘엑시스 솔루션 컨퍼런스 20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안전한 현재, 더 스마트한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엑시스 솔루션 컨퍼런스 2021에서는 에지에서 딥 러닝 분석과 강력한 보안 기능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비디오 카메라 및 엔코더용 시스템온칩인 아트펙-8, 방폭 및 신체착용 카메라를 포함한 엑시스의 혁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컨퍼런스로 열리는 엑시스 솔루션 컨퍼런스 2021은 지난 2012년 이후 9회를 맞는 연례행사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최신 영상 감시 시장 동향 및 솔루션 소개, 제품 데모 세션을 통해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혁신 방안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김상준 엑시스코리아 지사장이 '현재의 안전 ·미래의 이점'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엑시스 기술이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는 동시에,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현재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고객 요구를 해결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 소개한다. 또한 요한 폴슨 엑시스 최고기술경영자와 피터 리츠제품 부문 디렉터가 ‘수평화되
[헬로티]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영상 압축 기술인 집스트림(Zipstream)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집스트림의 영상 대역폭 및 스토리지 절감률이 기존에 비해 더욱 높아졌다. 이번에 소개된 집스트림 기술은 영상 프레임레이트를 조정할 수 있는 폭이 더욱 넓어졌으며, 화면의 모든 변화에 대해 즉각적으로 적용된다. 집스트림의 새로운 다이내믹 프레임레이트 기능을 활용하면, 영상 감시 애플리케이션의 대역폭 및 스토리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집스트림 기술은 얼굴이나 문신, 자동차 번호판과 같이 중요한 포렌식 이미지의 경우 고화질로 보존하며, 하얀 벽이나 잔디밭 등 감시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의 경우에는 크게 압축해 대역폭과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기술은 기존 집스트림이 지원하던 다이내믹 ROI(region of interest)와 다이내믹 GOP(Group of Pictures)에 추가로 다이내믹 FPS(frames per second)를 지원하여, 영상 스트림의 비트레이트를 최적화한다. 사용자들은 각자의 영상 보안 애플리케이션의 용도에 맞게 집스트림을 자유롭게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요한 폴슨(J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