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 기업 에머슨이 압축기 설계 및 제조 브랜드인 코플랜드에서 ‘110cc 용량 가변 스크롤 압축기’ 및 ‘36kW 인버터 드라이브’ 솔루션을 출시했다. 에머슨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냉각기, 데이터센터 및 패키지 에어컨 등 광범위한 상업용 공조 시스템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 친화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녹색건축에 대한 지침 및 규정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지난 3월 ’2050년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의 실질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의 일환으로 부문별 탄소 감축 전략을 세우고, 산업 및 건물 부문 각 80%와 86%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국내 기업은 친환경 기술 및 솔루션 개발, 목표 및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량의 상당 부분이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상업시설의 공조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헬로티] ▲‘브랜슨(Branson) GMX-20MA’ 초음파 금속 점용접기 <출처 : 에머슨> 에머슨(Emerson)이 ‘브랜슨(Branson) GMX-20MA’ 초음파 금속 점용접기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자동차 전기 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및 배터리 팩, 전력 저장 시스템(ESS) 및 관련 응용 분야에서 버스 바, 호일, 스위치 및 와이어 단자를 포함하여 비철 금속을 결합하는 데 적합하다. GMX-20MA 금속 점용접기는 이중 선형 베어링이 있는 새로운 견고한 공압 액추에이터와 수직 이동을 더 부드럽게 하고 하단 가압력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용착 품질과 반복성을 최대화시켜주는 디지털 로드 셀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착된 부품을 기준으로 구동부의 움직임과 툴의 위치가 선형 인코더를 통해 측정되고 관리된다. 툴링과 용착해야 될 제품이 맞닿은 시점부터 디지털 로드셀이 정밀하게 가압력을 측정하고 유지시켜 용착에너지가 정확하게 전달되고 반복적인 용착사이클에서도 일관된 용착 품질이 보장된다. 이번 제품 구동부에 사용된 금속용착 고유의 이중 선형 베어링 설계는 초음파 금속 용착 시장에서 가장 견고하고 정밀한
[헬로티]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분산 제어 시스템(DCS)의 전자 마샬링(Electronic Marshalling)이 고객 사이트에서 100억 시간 이상의 가동 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자 마샬링은 신호 유형, 제어 전략과 관계 없이 필드 배선을 IO 카드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 제어실에 필요한 공간을 줄이고 현장과 제어실을 연결하는 다수의 케이블을 제거하며, 시운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전자 마샬링과 CHARM 기술은 에머슨의 ‘프로젝트 확실성’ 전략의 주축이 되는 기술 중 하나로, 자본재 프로젝트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프로젝트가 점점 더 커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자동화 기술로 효율성을 높이고 프로젝트 수행 중 변경을 반영하며, 계획된 예산과 시간 내에 프로젝트를 완료할 필요 또한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더 많은 프로젝트에서 DeltaV 분산 제어 시스템의 전자 마샬링 및 CHARM 기술을 적용하려 하고 있다. 2010년에 처음 설치된 이후, 전자 마샬링은 1,000여 개의 고객 사이트에서 100억 시간 이상의 가동 시간
글로벌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오는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여수, 울산, 대전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에머슨 ‘퍼베이시브 센싱 세미나 2016’을 개최한다. 퍼베이시브 센싱(Pervasive Sensing) 솔루션은 에머슨의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이다. 에머슨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기술과 공정 제어 분야에 관한 전문성을 보여줌으로써 최고의 산업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할 전략이다. 특히 각 지역에 특화된 산업과 고객군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안전보건, 신뢰성 및 에너지 효율성의 방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에머슨 한국 지사의 솔루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들도 함께 참여한다. 전 세계에 위치해 있는 공장,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 센터, 산업별·주제별 전문가를 연결하는 분산 환경 허브 DEH(Distributed Experience Hub) 시연으로 산업용 사물인터넷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에머슨의 퍼베이시브 센싱 솔루션 담당 이사인 조나스 버지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 및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