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자동화 및 전력 서비스 영역뿐만 아니라, 전체 엔터프라이즈를 디지털로 통합할 수 있는 회사 중 하나이다. 특히, loT 기반의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기와 통합 솔루션을 갖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서상훈 본부장은 “loT, AOA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최적화된 원격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공장 설비 유지보수를 위한 증강현실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를 비롯해 산업용 PC, 스마트 MCC를 선보일 예정이다. Q.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주력하는 사업은. A. 187년이라는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의 선두주자라고 생각한다. 19세기, 철강·중장비·조선 사업 등 전형적인 하드웨어 제조업체로 시작해 20세기 들어 전력·자동화·제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고, 21세기에는 소프트웨어 역량을 확보하면서 첨단 기술기업으로 변화하며 시대 흐름에 적응하고 있다. Q. 스마트 제조 또는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슈나이더 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가 2050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2개의 시나리오를 마련해 중장기 계획에 따라 이를 추진한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의 중간목표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상향해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2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탄소중립 선언 이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에 대한 검토해왔다. 이어 탄소중립위원회 논의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18일 탄소중립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감축목표를 의결했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게 되는 우리사회의 미래상을 전망하고, 이를 통해 전환·산업·건물·수송 등 주요 부문별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먼저 A안은 화력발전 전면 중단 등 배출 자체를 최대한 줄이는 것과 B안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이 잔존하는 대신 탄소포집·이용·저장기술(CCUS) 등 온실가스 제거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것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지난 11월 29일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른 공공기관의 LED조명등기구 개체에 의한 전력절감효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본청과 본사를 합한 996개소의 공공기관은 약 520만개의 형광등을 LED조명등으로 교체해 약 50만MWh를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제주도의 한 달 전력사용량에 해당되는 수치다. 2018년까지 조명등기구의 교체는 약 81%를 달성했다. 공공기관 LED조명등기구의 보급목표인‘2020년까지 100%’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공기관의 LED조명 보급목표 달성으로 LED조명시장 활성화와 민간LED조명 보급도 순탄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향후 건물에너지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는 조명분야의 효율향상을 위해 ‘국가에너지효율혁신전략’에 따른 2030년 형광등 퇴출과 함께 스마트조명의 보급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국내 볼트제조 전문 기업인 동아 본사에 전력 비용 절감이 가능한 5.3MWh 규모의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설비를 오는 4월까지 구축한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ESS 설비는 전기료가 저렴한 심야에 충전하고 요금이 비싼 낮 시간대에 충전한 전기를 사용하여, 전력 소모가 큰 기업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에너지 비용 효율화 솔루션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ESS 설비는 리튬이온 배터리, 배터리의 상태를 감시하는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배터리의 충전/방전을 위해 전기 특성을 변환하는 PCS(Power Conditioning System), ESS 설비의 운전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PMS(Power Management System) 장비로 구성된다. ESS 설비는 이러한 장비들 간의 호환성이 중요한데, LG유플러스의 설비는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LG계열사의 제품을 사용해 주요 장비들의 호환성을 높이도록 설계된 것이 강점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ESS 설비를 구축하기 전에 고객의 전력 소비 패턴을 분석해
[첨단 헬로티] 에프이지 텍(FEG Tec)은 오는 3월 28(수)일부터 30(금)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utomation World 2018에 참가하여 트랜스 파워 실린더와 부스터 실린더를 선보인다. 에프이지 텍의 실린더는은 특허 기술을 적용해 국산화한 제품으로 국제특허 출원 제품이다. 에너지 낭비 없이 빠른 속도로 동작하며 친환경에 높은 생산성과 원가 절감 효과가 크다. 조립 전용 라인과 절삭 전용 라인, 검사 전용 라인 외에도 물류시스템 등 각종 자동화설비의 견적에서 시운전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주)첨단, 코엑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3월 28(수)일부터 30(금)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8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관련 융합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공장엑스포 2018’도 동시 개최되며,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준비되어 최신 기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헬로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스마트 공장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R&D) 전략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산현장과 무선인식기술, 가상현실이 융합되는 스마트 공장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 및 기술개발 동향 등의 주제로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산융합기반구축사업 '무선인식기술 제품 품질 비교분석 및 산업화 지원 기반 구축(과제책임자 조원서 본부장)' 과제의 보급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과제는 RFID, NFC 등 무선인식기술 제품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 출시에 필요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과제로, KTL은 2011년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공장 관련 정책, 표준, 보급·확산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 핵심기술을 다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 박진우 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기조 강연에서는 ▲스마트 공장 R&D로드맵과 스마트 제조 10대
LG화학이 세계 최고의 친환경 에너지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자사 오창공장이 클린에너지장관회의(CEM)에서 수여하는 ‘제1회 CEM 에너지경영 리더십 어워드’의 에너지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린에너지장관회의는 23개국 및 3개 국제기구가 참여하여, 클린에너지 기술 개발과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장관급 다자 회의체이다. 2010년 7월에 발족해 매년 진행했으며, 올해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7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를 앞두고 있다. LG화학은 오는 6월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7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에서 23개 회원국가의 에너지장관들과 주요 글로벌 기업 대표들 앞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CEM 에너지경영 리더십 어워드’는 산업시설과 상업용 건물의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을 추진하여 세계 에너지 사용량 감소에 기여하고, 에너지경영시스템을 널리 보급하고자 클린에너지장관회의에서 올해 최초로 수여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이번 ‘CEM 에너지경영 리더십 어워드’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
광섬유 온도센서는 유연한 광섬유센서 케이블 전체 온도 분포를 고속으로 측정할 수 있으므로, 넓은 지역의 온도 측정을 빠짐없이 정확하게 측정하는 온도 감시 시스템을 간단하고 경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따라서 이제까지 포인트 온도센서로 측정이 어려웠던 많은 플랜트에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구체적인 예로 · 현장 안전 · 설비진단(설비 보호) · 에너지 절약 · 생산성 개선 등 플랜트 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도 감시 분야에 활용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광섬유 온도센서의 특징과 제품의 개요를 설명하고, 플랜트 온도 감시로 적용 시 장점, 구체적인 실적 예 등을 소개한다. 제품 개요 1. 원리 광섬유 온도센서는 센서로 사용하는 광섬유 내부에서 발생하는 라만산란광의 빛의 세기와 온도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이론을 이용하고 있다. 그 원리에 더 관심 있다면 참고 문헌을 참조하기 바란다. 2. 특징 사용자 입장에서 고려한다면, 광섬유 온도센서는 열전대나 측온저항체와 같은 기존 온도센서와 비교하면 많은 장점이 있다. (1) 넓은 지역에 대해서 빠짐없이 정확하고 확실한 온도 감시 : 포인트 측정으로는 불가능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