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l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 1·2학년 교직원 및 돌봄인력에 대한 사전예약을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중 돌봄인력은 6월 중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대상이었으나 7월로 연기된 38만 명으로, 이번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접종을 실시한다. 추진단은 당초 교육·보육 종사자는 오는 28일부터 접종 예정이었으나 13일부터 조기에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이스라엘과의 백신 교환으로 화이자 백신이 조기 공급됨에 따라 접종 일정을 앞당기게 된 것이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원하는 예방접종센터를 선택해 접종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을 변경 또는 취소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전예약 기간 중에는 누리집에서 취소 및 재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마감 이후에는 예약한 접종센터와 보건소 또는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 1·2학년 교직원 등은 이번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당초 발표됐던 교육·보육 종사자 정규 접종 일정에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근로복지공단과 5일(금)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집적지역 근로자를 위한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단체사진(사진 : 산단공)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직장보육 수혜 확대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산단공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을 위한 어린이집 수요를 발굴·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추진할 예정이며, 근로복지공단은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의 시설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재정 지원과 함께 홍보와 컨설팅을 담당한다. 산단공은 대구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과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지스퀘어 어린이집을 발굴하는 등 중소기업 근로자의 모성보호와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14년부터 정부합동공모사업을 통해 공동직장어린이집 사업을 지원했던 산단공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직장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하는 등 산업단지 내 보육시설 확충에 힘써왔다. 그 결과, 산단공이 관리하는 27개 국가산업단지 내
[첨단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연구원들의 주거 및 양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약 2년여 간 공사를 통해 새롭게 기숙사와 어린이집을 마련해 30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기숙사는 기존 30여 년간 사용하던 것을 재건축했다. 이번 완공된 기숙사는 총 2개 동 지상 12층, 지하 1층의 연면적 7,578㎡ 규모이며 1인실 200실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집의 경우 연구원 자녀 15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영아 보육실(1층), 유아 보육실(2층) 등으로 마련되었다. 어린이 집의 연면적은 1,204㎡ 규모로 다음 달 2일에 정식 개원하며, 사단법인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준공식은 기숙사의 또 다른 이름인‘에트리 하우스’(ETRI house)에서 이상훈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건설사 대표 등이 참석, 시설 투어 등과 함께 진행되었다. 어린이집 이름은‘ETRI 아이나무 어린이집’으로 모두 직원 공모를 통해 친근하고 상징적인 명칭으로 지었다. ETRI는 이번 시설 준공으로 연구원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