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고효율 와이드 밴드갭 기술로 보다 간편하게 이행하도록 최대 45W 및 150W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지원하는 MasterGaN3 및 MasterGaN5 통합 전력 패키지를 출시했다. 65~400W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하는 MasterGaN1, MasterGaN2, MasterGaN4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이번 디바이스들은 스위칭 모드 전원공급장치, 충전기, 어댑터, 고전압 PFC(Power-Factor Correction), DC/DC 컨버터 설계 시 최적의 GaN 디바이스와 드라이버 솔루션을 선택하도록 유연성을 추가로 제공한다. ST의 MasterGaN 개념은 일반 실리콘 MOSFET에서 GaN 와이드 밴드갭 전력 기술로 간편하게 이행하게 해준다. 이 디바이스는 최적화된 고전압 게이트 드라이버와 관련된 안전 및 보호 회로, 그리고 두 개의 650V 전력 트랜지스터를 통합해 게이트 드라이버와 회로 레이아웃 설계 문제를 해결한다. 더 높은 스위칭 주파수를 제공하는 GaN 트랜지스터를 결합한 이 통합 디바이스는 실리콘 기반 설계에 비해 최대 80% 작으면서도 매우 견고하고 안정적인 전원공급장치를 구현
[헬로티] 힐셔(Hilscher)는 netMOTION을 통해 다중 실시간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자사의 오랜 전략을 모션 제어 영역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힐셔는 디지털 홀 및 쿼드러처 엔코더(Quadrature Encoder), BiSS/EnDat/SSI 엔코더, PROFIBUS-DP 및 CANopen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위한 어댑터를 비롯해 다양한 플러그인 모듈을 애드-온 액세서리로 제공한다. NXHX 90-MC 보드를 위한 NXHX-DH 어댑터 피기보드(Piggy-Board) 플러그인 모듈은 디지털 홀 입력을 위한 아날로그 필터 회로도 공급한다. 또한 RS-422(5V 차동) 및 TTL(5V 싱글-엔디드) 쿼드러처 엔코더 신호를 netX 90을 위한 3.3V 입력으로 변환할 수 있으며, 엔코더에는 5V 공급전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대 2개의 쿼드러처 엔코더와 3개의 디지털 홀 센서를 위한 푸쉬인(Push-In) 커넥터는 포지션 피드백으로 산업용 모터의 상호 연결을 쉽게 한다. BOM 구성요소 목록을 비롯해 NXHX-DH 및 NXHX 90-MC의 보드 회로도와 레이아웃 파일은 다운로드 가능하며, KiCad EDA용 PCB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이
[헬로티] 현재 많은 소비자, 기업 및 산업용 디바이스가 USB Type-C 포트를 유일한 입력 전원 옵션으로 사용하고 있다. ▲ USB-C 기술은 높은 전력 및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지만, 설치 범위가 AC 콘센트로부터 최대 3m로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다. 파워 오버 이더넷(PoE)은 표준 이더넷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편리한 솔루션으로 최대 100m까지 전력과 데이터를 제공하지만, 시판중인 대부분의 어댑터는 전력만 공급하며 최대 25W의 제한된 전력만 제공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PoE 인프라에서 지원하는 이더넷 케이블로 최대 60W의 USB 출력 전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력과 데이터를 모두 변환하는 전력 기능을 갖춘 PoE-USB Type-C 어댑터를 출시했다. 이 어댑터는 최대 90W의 PoE를 수용하며 이를 USB-C에서 60W 출력으로 전환해 USB-C를 입력 전원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카메라, 노트북, 태블릿, 기타 디바이스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AC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설치를 간소화하며 AC 콘센트에 의존하지 않으므로 3m의 범위 제한 없이도 100m 이상의 거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해당
IBC 2020에서 원격 및 가상 제작에 최적화된 폭 넓은 솔루션 소개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소니가 방송 및 콘텐츠 제작자들의 프로덕션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소니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0을 통해 방송 및 콘텐츠 제작자들의 원격 및 가상 프로덕션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올해 미디어 업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스튜디오 현장이 아닌 집에서 원격으로 방송을 제작하면서 간소화된 제작 워크플로우를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특히 연결성 및 확장성을 갖춘 솔루션을 활용한 자동화되고 분산된 제작 환경으로의 이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소니는 모든 형태의 방송 제작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방송 제작자 및 미디어 업계 종사자들이 원격으로 일할 때에도 전문성과 창의성을 극대화시키며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 소니의 원격 라이브 방송 제작용 IP 카메라 확장 어댑터 HDCE-TX30. (사진 : 소니) 뉴스 및 프로그램 제작 간소화를 위한 솔루션 최근 방송 제
[헬로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엔트리 급 비용으로 하드웨어 RAID의 견고성과 성능을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그리고 워크스테이션 고객을 지원하고자 Adaptec SmartRAID 3100E RAID 어댑터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어댑터는 비용에 민감한(cost-sensitive) 최종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 데이터에 안정적인 하드웨어 RAID 보호 기능을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이전 세대 제품인 Adaptec 시리즈 8E가 40% 수준의 전력 절감 효과를 제공한 반면, 이번 SmartRAID 3100E 신제품은 60% 이상 개선된 전력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Adaptec SmartRAID 3100E 시리즈는 마이크로칩의 기존 PCIe 3세대 SAS-3/SATA SmartRAID 3100 어댑터 제품군에 포함된다. 새로운 SmartRAID 3100E 어댑터는 캐시 보호 비용이나 모든 기능을 갖춘 RAID 어댑터의 고급 RAID 레벨 없이도 캐싱 지원 및 엔트리 레벨 엔터프라이즈 RAID 데이터 보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원하는 시스템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마이크로칩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인 앤드류 디크만(An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플라이백 컨버터를 지원하는 2차측 동기식 정류 컨트롤러인 SRK1000A 및 SRK1000B를 출시했다. 고효율과 저전력 소비가 특징인 제품으로서 배터리 충전기, 고속 충전기, 어댑터, USB PD(Power Delivery) 콘센트에 보다 저렴하고 소형인 풋프린트 옵션을 지원한다. 최소한의 지연시간과 혁신적인 적응형 턴오프 로직으로 고속 턴온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외부 부품을 추가하지 않아도 회로에서 기생 인덕턴스 효과를 최소화하고, 동기식 정류 MOSFET의 전도시간을 극대화해준다. 이로써 시스템 효율을 대폭 향상시키고 부품원가(Bill of Materials)를 절감하게 된다. SRK1000A 및 SRK1000B 모두 유사공진(QR: Quasi-Resonant)과 최대 300kHz의 혼성 CCM/DCM 고정 주파수 동작 등 다양한 플라이백 컨트롤러를 관리할 수 있어 시스템 설계가 보다 용이해진다. 두 디바이스 모두 잡음으로 인해 스퓨리어스(Spurious) 동작이 유발되지 않도록 저항을 선택해 턴온(TON) 이후의 블랭킹 시간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SRK
앞으로 별도 전원 케이블없이 이더넷 케이블(랜선)만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노트북PC와 와이파이 공유기가 등장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민이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내 ‘통신선을 이용한 전력공급’ 기준을 확대하도록 관련 기술기준을 9월 23일 개정고시 한다. 통신선을 이용한 전력공급은 PoE(Power over Ethernet)라 하며, 전원부(어댑터 등)를 따로 설치 연결하지 않고 UTP 케이블 하나로 데이터와 전력을 동시에 보낸다. 개정 전 기술기준에서는 건물 내 통신선을 이용한 전력공급은 통신장애 및 화재 방지를 위해 직류전원 57V(15.4W)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15.4W 조건은 2011년 PoE를 통해 구내에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인터넷 전화기, 무선 랜 공유기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당시 보편화된 통신선(UTP케이블 cat.3등급)의 성능을 고려하여 제정한 기준이다. 이 기준은 방송통신 융복합화에 따른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나 고화질 영상, 선명한 음성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공급전력이 부족해 별도의 전선을 설치하여야 한다. 최근 초고속 통신의 보편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