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머지않은 미래에 적용할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 아이디어, 특허, 선행 연구 등 소개 예정 현대자동차는 12일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이 보편화될 미래 모빌리티의 진화를 보여주는 ‘미래 기술 애니메이션 시리즈(Future Tech Series)’를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첫 번째 영상은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한 시트 내장형 ‘허그 에어백(Hug Airbag)’ 편이다.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애니메이션 ‘허그 에어백’ 편 이 영상 시리즈는 앞으로 현대차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과 연구개발자들의 아이디어, 선행 연구 중인 기술 등 다양한 모빌리티의 미래 시나리오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첫 번째 허그 에어백 영상에서 자율주행 시대 미래 모빌리티 안전에 대비해 적용이 가능한 신개념 에어백 기술을 소개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완전 자율주행 시대에 시트 배치가 자유로워진다면 에어백은 어떻게 개발돼야 하는지에 대한 현대차의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예기치 못한 충돌 사고에서 온몸을 감싸는 풍선 같은 에어백이 있다면 어떨까?&rsquo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둘레길’ 조성을 완료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둘레길은 본사 사옥(울산 중구 성안동 소재) 주변을 둘러싸는 외곽 순환형(약 770m)으로 종합안내판, 정원, 아쿠아리움, 태양광발전, 지열발전, 풍력발전 등 증강현실 체험이 가능한 6개의 구역으로 조성됐다. ▲ 한국동서발전은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둘레길’을 조성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각 구역에는 동서발전이 제작한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앱) ‘동서발전을 AR(알)고 싶니’를 사용해 자연·교육·홍보 등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앱은 Play 스토어에서 ‘동서발전을 AR(알)고 싶니’를 검색하여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메인 화면에 6곳의 증강현실 체험존이 표시되고 에너지 둘레길에 설치되어있는 이미지를 인식하면 증강현실 체험이 가능하다. 태양광, 지열, 풍력 발전 구역에서는 각 발전설비의 설치과정부터 실생활 적용까지의 흐름을 애니메이션으로 한눈에 볼 수
[첨단 헬로티] 전문 3D모델링, 페인팅, 애니메이션 및 렌더링 솔루션 개발 기업인 맥슨(MAXON)은 핵심 3D프로페셔널 애플리케이션 시네마 4D에 사용되는 자사의 '모그래프(MoGraph)' 모듈이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로부터 기술공로상(Technical Achievement Award), 아카데미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맥슨의 수석 설계사이자 상 수상자인 퍼-앤더스 에드워즈(Per-Anders Edwards)가 지난 9일 비벌리힐스의 비벌리 윌셔에서 열린 연례 과학기술상(Sci-Tech Awards)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 아카데미의 과학기술상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하여 영화의 발전에 의미 있고 지속적으로 기여한 남녀 개인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컴퓨터 그래픽분야 혁신자인 에드워즈는 맥슨에서 시네마4D의 유명한 모션 그래픽 작업흐름을 개발하고 설계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겸 수석 개발자 및 설계자이다. 에드워즈는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가 영화에서 타이틀 디자인과 가상적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사용하는 동영상 3D그래픽을 제작할 수 있게 하는 빠르고 비파괴적이며
▲'퓨처 레디 보야지' 캠페인 [첨단 헬로티] 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재미있는 코딩 및 SW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문화 조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0일까지 글로벌 캠페인인 '아워 오브 코드(Hour of Code)' 기간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인 '퓨쳐 레디 보야지(Future Ready Voyag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워 오브 코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역량인 컴퓨팅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1시간 동안 쉽고 재미있게 코딩 및 SW교육을 체험해보도록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비영리단체 JA 코리아, EBS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퓨쳐 레디 보야지'는 마인크래프트(Minecraft)로 수중도시를 만들어보는 '마인크래프트 보야지 아쿠아틱 (Minecraft Voyage Aquatic)'과 EBS의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인 이솦 컨텐츠를 이용한 '이솦: 점박이와 코딩을!'으로 구성됐다. '마인크래프트 보야지 아쿠아틱'은 다양한 종류의 블록으로 자신이 원하는 가상의 세계를 만들고 탐험하는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했다. 해
[첨단 헬로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3일 콘텐츠코리아랩(CKL)기업지원센터(서울 중구)에서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에 부응하여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콘텐츠 산업 중장기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이번 정책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학계, 업계 등의 전문가 약 130명과 함께 분야별, 기능별로 16개 분과*를 구성해 약 4개월간의 논의를 거쳤다. 이를 통해 ‘사람이 있는 콘텐츠, 함께 성장하는 산업’이라는 비전 아래 3대 기본 방향, 7대 전략 26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콘텐츠 산업 중장기 정책 비전’을 수립했다. 콘텐츠 산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4.9% 성장하면서, 지난해 매출액 100조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성장의 이면에는 대기업·유통사업자의 불공정한 관행, 90% 이상이 매출 10억 원 미만 영세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는 양극화된 기업 구조 등의 위기가 상존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새 정부 콘텐츠 산업의 전체 비전을 ‘사람이 있는 콘텐츠, 함께 성장하는 산업’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