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최첨단 물류자동화 설비를 갖춘 첨단물류 실증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2월 16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시화공동물류센터에서 ‘경기반월시화 첨단물류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정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를 첨단산업이 입주한 친환경 공간으로 재편하고,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물류플랫폼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대표사업 중 하나로 반월시화산업단지 입주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물류플랫폼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증과 견학이 가능한 첨단물류 실증센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입주기업의 창고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2020년부터 3개년간 총 10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하나로TNS 컨소시엄(하나로TNS, 신세계건설, LG유플러스, 보우시스템)이 추진하고 있다. 경기반월시화 스마트물류플랫폼은 지난 8월 개통하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무료로 서비스 중이다. 첨단물류 실증센터는 시화공동물류센터에 첨단 ICT 기술이 도입된 자동화 장비를 설치하여 물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입주기업을 위한 견학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제조
[첨단 헬로티] ‘국제물류산업대전 2019(KOREA MAT 2019)’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신세계건설은 이번 물류산업대전에서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무인운반차)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다. 신세계건설은 스마트 물류 기업으로 대규모 냉동자동화 물류센터를 비롯하여 물류 및 제조/생산시설 분야에서 다양한 시공 실적과 차별화 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건설이 제공하는 AGV ‘무시니(MUSHINY)’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AGV 기반 물류 시스템은 고성능 설비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자동화를 제공한다. 신세계건설이 사용하는 AGV는 중국의 무시니(MUSHINY) 제품으로 ‘무시니 인텔리전스’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움직인다. 이 알고리즘은 실시간 동선 최적화 기능을 가지고 있어 AGV 사용량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70% 이상의 인력 절감 및 더 적은 규모의 장비와 창고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무시니 기반의 물류 자동화 통합 솔루션은 주문 상태, 랙 보관 상태, 작업 부하, AGV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