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다쏘시스템이 제조업 혁신을 지원하는 3D익스피리언스 웍스(3DEXPERIENCE Works) 2022를 발표했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개발 환경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연동하여 제품 설계부터 제조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존 솔리드웍스 사용자를 중심으로 하는 포트폴리오다. 솔리드웍스의 사용 편의성과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제조 산업뿐 아니라 기업 내 업무 방식과 제품 개발 프로세스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3D설계 애플리케이션인 솔리드웍스 외에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인 시뮬리아(SIMULIA), 클라우드 기반 PLM 애플리케이션인 에노비아(ENOVIA), 디지털 메뉴팩처링 애플리케이션인 델미아(DELMIA)의 혁신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설계, 시뮬레이션, 마케팅, 거버넌스, 매뉴팩처링의 총 5개의 영역으로 제공되며, 이번에 발표한 3D익스피리언스 웍스 2022는 설계, 시뮬레이션, 거버넌스 영역에서 보다 진보된 기능과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설계 영역에서는 솔리드웍스를 100% 클라우드 C
[헬로티] ‘버추얼 트윈으로 가속화하는 지속가능성’ 주제로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방향성 제시 다쏘시스템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내 연례 컨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는 ‘Accelerate Sustainability with Virtual Twin(버추얼 트윈으로 가속화하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대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국내 혁신사례 및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기조연설에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유경열 최고정보책임자(CIO),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박민원 단장, 해양쓰레기 전문 연구개발 기업 포어시스 원종화 대표이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가장 전통적인 제조업 항공우주 산업부터 정부 주도 스마트산단, ESG 경영 니즈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산업을 이끄는 기업 및 조직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표준은 무엇인가 : 기술, 경영, 인재’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카티아, 시뮬리아, 에노비아∙넷바이브, 델미아 등 4개의
[헬로티] 구내식당의 3D 버추얼 트윈 모델을 구축해 바이러스 비말 전파에 대한 시뮬레이션 수행 다쏘시스템은 세계 최대 식품가공 기술업체 중 하나인 GEA 그룹이 자사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시뮬리아(SIMULIA)'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GEA 그룹은 시뮬리아로 식당 내 코로나19 환자의 호흡에 기인한 비말 전파를 시뮬레이션했다. 1천900명의 임직원이 이용하는 GEA 그룹의 독일 본사 구내식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 3월 폐쇄됐으나, 구내식당의 공기 흐름을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라 방역을 강화한 후 정상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수 있었다. GEA 그룹은 구내식당 내 공기 중 감염 가능성을 검토하고, 안전 시나리오를 구축하고자 했다. GEA 그룹은 다쏘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가상의 구내식당인 ‘3D 버추얼 트윈 모델’을 구축했다. 3D 버추얼 트윈 모델의 변수 중 하나로 구내식당 이용자가 기침, 재채기 등 바이러스 감염증세를 보이는 경우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GEA 그룹은 안전한 구내식당 환경을 만들기 위한 효과적인 방역 전략을 수립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