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이노그리드는 빠르고 신뢰성 높은 AI영상판독서비스를 위해 딥노이드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0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기존 의료시스템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선진국에서는 첨단 ICT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특히 인구고령화와 의료비 지출 등 사회적 문제도 증가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및 디지털병원 상용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사의 이번 사업제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위든 코로나를 위해 첨단 ICT기술을 병원 의료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술을 돕고 더 나아가 AI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시키기 위함이다. 이노그리드가 보유한 풀스택 클라우드솔루션과 최신 클라우드 인프라기술 ▲멀티클라우드서비스, ▲쿠버네티스기반의 PaaS서비스, 가상실습실, 의료 전용 서버 및 딥러닝 GPU서버등과 딥노이드의 최신 AI헬스케어솔루션 ▲노코딩 의료 AI 연구·개발 툴 ▲의료 AI 마켓플레이스 등을 결합해 최적의 인프라환경에서 개발, 배포, 거래, 임상 활용등을 위해 의료클라우드사업 ‘SAiCL’을 함께 만들어간다. 이노그리드는 딥노이드와 함께 의료시장 확장 및 양사의 장점을 결합해 누구나 쉽게 네트워크와 인프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LG유플러스와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이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UNIST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는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실증 및 공동과제 수행 ▲2025년 개원 예정인 울산 산재전문공공병원향(向) 솔루션 공동 발굴 ▲부산 국가시범 스마트시티 구축과 병행되는 헬스케어 클러스터 공동 제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양 기관은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고 관련 사업기회도 공동 발굴한다. LG유플러스는 UNIST 재학생 대상 스마트 헬스케어 해커톤 개최를 비롯, UNIST 헬스케어 센터와 연계한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 연구를 통해 다양한 신규 솔루션을 공동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UNIST는 현재 관련 분야 해외 우수 대학과도 공동 과제를 준비 중이다. 또한 양측은 2025년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산하 울산 산재공공전문병원 개원 일정에 맞춰 재활 및 홈 케어 분야에 적용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과 검증을 진행한다. 양측이 개발하는 솔루션은 AI, VR, 로봇, 게놈, 3D 바이오프린팅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하 은평성모병원)에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통합 지능형 관리 솔루션을 구축했다. 올해 4월에 개원한 은평성모병원은 지상 17층 지하 7층 808병상 규모로 서울 은평구에 위치했다. 이 병원은 가톨릭대학교가 운영하는 8번째 부속병원이자 서울 서북권에 처음 탄생한 대학병원급 병원으로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빅테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병원으로 미래 의료 환경 구현을 위해 최고 수준의 첨단 의료 장비와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대학병원 중 최초로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받았으며, 녹색 건축 인증 우수 등급을 획득한 친환경적 건물이다. 병원은 에너지를 고품질로, 안전하게 공급하면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특히 생명을 다루는 병원의 특성상 환자의 안전, 양질의 진료, 병원의 보안은 물론 직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가장 앞장서서 도입하고 있는 영역도 바로 이 병원이다. 은평성모병원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IoT 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통합 전력
[첨단 헬로티]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이하 사물인터넷협회)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테크노밸리)는 헬스 및 의료 부문에서의 사물인터넷 응용서비스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4월 10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물인터넷 기반 융복합 헬스케어 산업의 생태계 조성 및 발전에 기여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으로 ▲IoT 기반 융복합 지능형 의료기기 기반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육성, ▲지역 혁신기관 및 기업 간 교류협력 상호 지원, ▲IoT 기반 융복합 헬스케어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기획 및 수행,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 및 포럼 개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전문 기술 및 서비스 영역 간의 융합을 통해 구현되는 스마트 헬스케어산업의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사물인터넷협회와 테크노밸리는 IoT 기반 융복합 의료헬스 산업 진흥을 위한 미래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협회 문성계 부회장은 “IoT를 활
[첨단 헬로티]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산/연/관/민 공동 노력 필요 Ⅰ. 개요 스마트 헬스케어(Smart health care)와 생활편의 서비스기능이 융합된 라이프케어(Life care) 기능이 다양화되면서 IoT(사물인터넷)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나아가 IoT 기술융합을 라이프케어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시킴으로써 공공부문의 서비스모델을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IoT 관련 기업들의 신 시장 개척에도 중요한 계기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라이프케어 서비스시설의 문제점들을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련 이해당사자의 공동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IoT 기반의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통합정보화 기능이 최우선 과제이다. 이는 핵심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정보화담당 부처(공공기관 등)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1]. 현재 국내 통합정보화 운용형태를 보면 총무/행정/운영지원 부서의 일부 업무로 분장하고 있는 비율은 54.3%, 정보화담당 인력을 두고 있는 시설은 73.7%로 나타났다. 특히 유무선 네트워크를 운용하고 있는 라이프
[첨단 헬로티]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산/연/관/민 공동 노력 필요 Ⅰ. 개요 스마트 헬스케어(Smart health care)와 생활편의 서비스기능이 융합된 라이프케어(Life care) 기능이 다양화되면서 IoT(사물인터넷)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나아가 IoT 기술융합을 라이프케어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시킴으로써 공공부문의 서비스모델을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IoT 관련 기업들의 신 시장 개척에도 중요한 계기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라이프케어 서비스시설의 문제점들을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련 이해당사자의 공동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IoT 기반의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통합정보화 기능이 최우선 과제이다. 이는 핵심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정보화담당 부처(공공기관 등)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1]. 현재 국내 통합정보화 운용형태를 보면 총무/행정/운영지원 부서의 일부 업무로 분장하고 있는 비율은 54.3%, 정보화담당 인력을 두고 있는 시설은 73.7%로 나타났다. 특히 유무선 네트워크를 운용하고 있는 라이프
[첨단 헬로티] 의료선도국의 원격의료 서비스 성공요인, 제도적 지원이 가장 중요 Ⅰ. 개요 e-Health, 스마트 헬스케어 및 디지털 라이프케어 등 다양한 형태의 의료서비스 및 의료산업이 발전하면서 원격의료 서비스(Tele-health services1))가 세삼 주목받고 있다. 이는 의료소외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보건산업의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국내 원격의료 서비스 추진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법·제도적인 문제, 기존 의료가치와의 충돌요인, 기술적인 문제 등을 들 수 있다. 의료선진국 및 원격의료 선도국의 서비스 사례연구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의료선도국의 원격의료 서비스 성공요인을 보면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정부의 법·제도적 지원결정을 이끌어 낸 기술개발 기업(기관)들의 성공요인은 기술보다는 서비스 중심의 접근성, 어려운 기술보다는 수요니즈를 반영한 편리성,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인적 네트워크 등)을 중심으로 원격의료 서비스를 도입했다는 공통점이 있다[1]. 이 연구에서는 원격의료 서비스
[첨단 헬로티] 의료선도국의 원격의료 서비스 성공요인, 제도적 지원이 가장 중요 Ⅰ. 개요 e-Health, 스마트 헬스케어 및 디지털 라이프케어 등 다양한 형태의 의료서비스 및 의료산업이 발전하면서 원격의료 서비스(Tele-health services1))가 세삼 주목받고 있다. 이는 의료소외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보건산업의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국내 원격의료 서비스 추진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법·제도적인 문제, 기존 의료가치와의 충돌요인, 기술적인 문제 등을 들 수 있다. 의료선진국 및 원격의료 선도국의 서비스 사례연구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의료선도국의 원격의료 서비스 성공요인을 보면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정부의 법·제도적 지원결정을 이끌어 낸 기술개발 기업(기관)들의 성공요인은 기술보다는 서비스 중심의 접근성, 어려운 기술보다는 수요니즈를 반영한 편리성,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인적 네트워크 등)을 중심으로 원격의료 서비스를 도입했다는 공통점이 있다[1]. 이 연구에서는 원격의료 서비스
Ⅰ. 개요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기술시장은 첨단 ICT 기술력(IoT(Internet of Things), 빅 데이터(Big data), SNS(Social Network Services) 및 스마트 센서(smart sensor) 등)과 접목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ICT 기술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메이저 기업들(IBM, INTEL, VERIZON, QUALCOMM, GOOGLE, APPLE, MICROSOFT, BOSCH, HONEYWELL 등)이 전략적으로 투자하면서 관련 시장을 재편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은 통신 및 센서 기술 중심의 초기단계를 넘어 데이터와 콘텐츠가 주도하는 시장성숙 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플랫폼 사업자 간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은 의료정보시스템(EMR, OCS 등)을 토대로 점차 서비스 분야로 확장해가고 있는 전통적인 의료정보 플랫폼과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플랫폼 간에 핵심기술에 대한 주도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주도권 경쟁에서 현재는 GOOGLE이 가장 앞서 있으나, APPLE(HealthKit)과 삼성(S-Health/SAMI) 등도 본격적인 시장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동향 분석 대규모 시장형성이 예상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내 의료산업의 법적·제도적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선결과제이다. 이러한 환경이 갖추어 지기 전까지는 모바일/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경험을 축적하여 산업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 이에 국내 관련 기업(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기업, 모바일/스마트 헬스케어 콘텐츠 개발사, 이동통신사 등)과 국가차원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 서언 전 세계적인 추세인 인구고령화 가속화에 따라 의료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수명 연장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치료에서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모바일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과 함께 모바일/스마트 헬스케어(health care) 기술이 태동되었고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1). 이에 세계 각국은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의 핵심인 의료-ICT 융합기술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산업으로 발전시켜가고 있다. 이러한 융합기술을 통해 의료·복지·안전이 복합된 지능형 의료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받을 수 있는 시대가
구글, 애플, MS 등 주요 ICT 기업은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적극 투자하면서 새로운 강자로 부각되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는 IBM, 인텔, 버라이즌, 퀄컴 등과 같이 전통적인 ICT 기업은 물론, 보쉬, 하니웰 등의 글로벌 기업도 적극 진출하는 등 미래 성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통신 및 센서 기술이 주도하던 초기 단계를 넘어 데이터와 콘텐츠가 주도하는 단계로 진입했다고 할 수 있다. 국내 스마트 헬스 관련 비즈니스 사례로 삼성전자가 보스턴의 브리검 여성병원,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네트워크인 ‘파트너스 헬스케어(Partners Health Care)’와 함께 디지털 의료 기술 연구에 착수한 것을 들 수 있다. IT 기기와 의료 기술의 협업인 만큼 삼성전자에서는 완제품 분야 연구를 맡는 DMC 연구소가 추진한다. 원격 의료 프로그램은 만성적인 질병에 대해 환자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이유는 환자들이 IT 기기로 본인의 상태를 꾸준히 기록하고, 데이터 유출 우려 없이 병원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혈압, 혈당, 체중 등의 원격 모니터링 데이터는 의료진들이 환자
Google, Apple, MS 등 주요 ICT 기업은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면서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부각되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는 IBM, 인텔, Verizon, 퀄컴 등과 같은 전통적인 ICT 기업은 물론, Bosch, 하니웰 등의 글로벌 기업도 적극 진출하는 등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통신 및 센서기술이 주도하던 초기단계를 넘어서, 데이터와 콘텐츠가 주도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플랫폼 사업자 간의 경쟁구도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MIT에서 개발한 스마트 헬스케어용 센서 MICA 국내에도 스마트 헬스관련 비즈니스의 움직임으로 삼성전자가 보스턴의 양대 의료기관 브리검여성병원과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의 네트워크인 '파트너스 헬스케어(Partners HealthCare)'와 함께 디지털 의료기술 연구에 착수한 보도를 사례로 들 수 있다. IT기기와 의료기술의 협업인 만큼 삼성전자에서는 완제품 분야 연구를 맡는 DMC연구소가 추진한다. 원격 의료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만성적인 질병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자들이 본인의 상태를 IT기기를 활용해
핏비트 차지HR은 활동적인 사용자를 위해 개발된 고성능 액티비티 트래커다. 손목 위에서 자동적으로 심박수 및 활동량을 측정하며, 통화 알림 등 추가 된 기능으로 사용자의 일상을 스마트하고 건강하게 설계 해준다. 핏비트 서지는 자신의 기록을 끊임없이 갱신하고자 노력하는 도전적인 사용자를 위해 디자인된 슈퍼 워치로 GPS를 이용해 24시간 심박수 및 활동량을 모니터링 한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