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지문 센서 기술 기업 넥스트바이오메틱스(NEXT Biometrics)가 공동으로 생체인식 결제 카드 레퍼런스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레퍼런스 플랫폼은 지문 센서를 채택한 스마트 카드를 개발하고 제조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요소를 포함한다. 따라서 카드 업체들이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제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결제 카드에 이중 요소 인증을 위해서 생체인식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서명, 엠보싱(양각), 마그네틱, 보안 칩 기술에 이어서 새로운 혁신이 될 것이다. 카드 소유자가 PIN을 입력하거나 신분증을 제시할 필요 없이 카드에 내장된 지문 센서를 사용해서 인증할 수 있다. 지문 정보를 카드의 보안 소자에 저장하고 제3자와 공유하지 않으므로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한다. 지문 인증은 표준적인 PIN 기반 EMV* 거래보다 빠르고 쉽다. 특히 사회 보장 결제 용으로 다기능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 위조를 방지할 수 있다. 이 생체인식 카드 레퍼런스 디자인은 생체인식 모듈, 보안 소자, 생체인식 및 결제 애플릿을 실행할 수 있는 운영체제를 포함하며, 카드 제조를 위한 검증된 라미네이션 기법을 포함한다.
[첨단 헬로티]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 기업 크루셜텍이 중국 IT기업인 중환(中环)그룹과 제휴를 맺고 지문인식 스마트카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중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금융, 결제, 근태관리, 교통카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지문인식 스마트카드를 중국 시장에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크루셜텍은 “중환그룹과 크루셜텍이 초기 자금으로 500만 위안을 출자해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스마트카드 사업을 시작하고, 추후 단계적으로 투자금액을 늘려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양사 협력에서 중환그룹은 합작회사의 운영 및 제품 판매를, 크루셜텍은 지문인식 스마트카드 기술 제공 및 지원을 담당한다. 크루셜텍은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인 BTP(Biometric TrackPad)를 상용화해 현재 17개 글로벌 고객사의 89개 스마트폰 모델에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모바일 시장을 넘어 스마트카드, PC마우스, 생활 가전 등 다양한 제품으로 지문인식을 확대하려는 모습이다. 지난 해에는 초박형 저전력 지문인식 모듈을 신용카드에 탑재하는 기술도 상용화했다. 1959년에 설립된 중환그룹은 중국 천진에 본사를 두
[헬로티] 국내 IT 결제 솔루션 개발 업체인 마늘랩(Maneul Lab)이 현금인출, 교통, 멤버십, 보안 스마트카드를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결제 솔루션, ‘더 카드(The Card)’에 노르딕의 nRF51822 SoC(System-on-Chip)를 채택했다. 이 스마트카드는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저에너지를 비롯해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임베디드 IC, 다이내믹 마그네틱 스트라이프(Dynamic Magnetic Stripe), 바코드 기술을 통해 다양한 지불 방식을 지원한다. 더 카드는 현재 터치(Touch) 타입과 3버튼(3 Button) 타입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사용자는 파트너사의 앱을 통해 자신의 기존 결제용 카드나 교통, 멤버십 카드를 이 스마트카드에 탑재할 수 있다. 카드를 사용할 때는 전원 버튼을 눌러 활성화시킨 다음, 터치 버전의 경우 EPD(Electronic Paper Display) 패널을 스크롤해 저장된 카드 중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3버튼 버전은 더 카드의 버튼을 눌러서 저장된 카드를 선택한다. 이 스마트카드는 A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