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스마트워크 전문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1)’에서 인공지능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 ‘모터센스(MotorSense)’를 선보인다. 모터센스는 모터를 포함, 펌프, 압축기, 팬 등 회전 기계의 진동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고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예측정비’ 솔루션이다. 무게 50g의 작은 IoT 무선 센서에 배터리와 와이파이가 내장되어 있어 가동 중인 모터에 그대로 부착만 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센서가 진동 데이터를 수집해 클라우드로 전송하면 이를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어떤 종류의 고장이 몇 퍼센트의 확률로 일어날지 최소 2주, 최대 4주 전에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미리 알려 준다. 또 PC나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모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사람의 주관적 판단이 아닌 100퍼센트 인공지능 솔루션이라는 점도 ‘모터센스’만의 특징이다. ‘모터센스’의 인공지능은 4년간 다양한 테스트 현장과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모터 데이터를 학습했다. 이를 바탕으로 센서가 설치된 모터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틸론이 ‘차세대 VDI 기술 기반 메타버스 및 하이퍼워크 시대’를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안 기술과 DaaS 플랫폼 지원 기능의 Dstation 9.0을 공식 런칭했다. 틸론은 28일 진행된 ‘Dstation 9 런칭 컨퍼런스’에서 앞으로 더욱 커질 DaaS 중요성과 VDI 솔루션의 가치를 설명하며 차세대 VDI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및 하이퍼워크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사를 통해 2001년 국내 최초로 탄생한 VDI 솔루션인 Dstation이 지금까지 혁신을 거듭해온 과정을 되짚었다. 틸론은 국내 가상화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Dstation에 대규모 시스템 운영 기술을 접목하며 혁신을 지속한 결과 2009년 국내 최초의 클라우드 데스크톱 서비스(DaaS)인 엘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Dstation은 향후 메타버스를 포함하는 확장된 개념의 디지털 전환 실현을 통해 산업간 경계를 허물고 스마트워크를 넘어 하이퍼워크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최용호 틸론 사장은 강조했다. 조기영 틸론 부사장은 “비즈니스 환경이 사람을 중심으로 함에 따라 위치 독립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것이 스마트워크 구현의 목표”라
[헬로티]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 ICT 부문이 21일부로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면 중심의 일하는 환경과 방식을 언택트(비대면)와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해 근무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근무제도다. ▲ 한화시스템의 스마트 오피스 예약시스템의 모습. (사진 : 한화시스템) 한화그룹 계열사 중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제도는 인원 밀집도와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하고, 어디서든 근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원격근무제’가 핵심이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의 주(主) 근무지인 여의도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도권 일대 ‘거점 오피스’를 장교동·신설동·불광동·판교에서 운영하며 근무지를 총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임직원들의 주소지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 업무지역과 선호지역에 대한 설문을 병행해 거점 오피스 수요를 파악했다. 총 5곳의 근무지와 좌석은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택할 수 있으며 웹과 모바일 환경 모두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현황 파악 및 예약이 가능하다. 거점 오피스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첨단 헬로티] 최기영 장관, 재택·원격근무 솔루션 기업 등과 원격 영상 간담회 개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16일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재택·원격근무 솔루션 제공기업과 관련 솔루션을 활용하여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과의 원격 영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원격근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프트웨어(SW) 기업의 재택·원격근무 솔루션 제공 및 활용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8년 말 기준으로 재택근무 솔루션 제공 기업은 약 80개이며 원격 근무를 도입한 사업체는 12만 개로 전체 기업의 약 3% 수준이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재택근무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재택근무 솔루션은 주로 모바일업무, 그룹웨어, 공유오피스, 협업 클라우드, 전자문서, 원격소통, 정보보안, 원격제어 등을 말한다. 이런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국내 SW기업들은 재택근무 시스템을 신속히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자사의 서비스를 일정기간 무료 또는 할인하여 제공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중소기업을 위한 출력환경, 대량 스캔작업, 기업보안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솔루션 한국후지제록스(대표 미야모토 토오루, 양희강)가 중소기업 맞춤형 오피스 토탈 솔루션 ‘스마트워크 심플 솔루션(SmartWork Simple Solution)’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모빌리티, 클라우드 등 급변하는 디지털 업무환경에 발맞춰 중소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심플 솔루션을 제안했다. 앞으로 중소기업의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오피스 토탈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워크 심플 솔루션은 해운, 물류, 무역 등 다량의 문서에 대한 반복적인 스캔 업무의 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스캔딜리버리(Scan Delivery)’, 별도의 서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사업장 내 모든 복합기에서 문서출력이 가능한 환경(Anywhere Print)을 구축하는 ‘서버리스 ODP(Serverless On Demand Print)’, 철저한 사용자 인증 및 PC 보안 시스템으로 기업의 기밀정보 및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경로를 차단하는
[사진=미래부] [헬로티] 최근 ICT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워크가 도입되면서 근무환경이 유연해지고 있다. 스마트워크는 ICT 기술을 활용하여 자택근무, 탄력근무, 모바일근무 등 기존의 근무방식을 탈피해 근무하는 방식으로 최근 들어 업무 효율성 제고와 개인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이유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이를 채택하고 있다. 최근 신한은행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제 도입하였으며, 하나투어는 스마트워크를 통한 회사와 직원 간 균형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유연근무제를 도입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도 사무직과 기술직 사원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2시간만 회사에서 근무하는 재택근무를 도입한다고 지난 6월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와 관련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ICT 기술혁신과 근무방식의 혁신! 스마트워크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성욱준 교수, 신한은행 변종휘 차장, 미래부 손창용 사무관이 스마트워크 사례와 국내 스마트워크 도입 사례, 스마트워크 현황과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
[헬로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유무선 구별 없는 안전한 스마트워크 시대 구현을 위한 신뢰 인트라넷 보안 적합성 검증을 완료했다. ETRI는 기존 인트라넷을 그대로 사용하되, 업무종류나 사용자 그룹단위로 자원을 논리적으로 분할, 안전한 인트라넷을 구현하는 신뢰 IP 네트워킹(TIPN) 기술을 개발했다. TIPN 기술은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과 트러스트 터널링 기술을 활용, 와이파이 등을 이용해 통신시 해킹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전한 기술이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국가정보원의『보안적합성 검증』도 지난해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킹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선 PC나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 자체의 환경도 중요하고 정보자체의 신뢰성과 전달하는 과정 또한 보안성이 갖추어져야 한다. ETRI 연구진은 이와같은 환경 중, 기존 인트라넷의 구조적 허점 때문에 발생하는 보안기술의 지속적인 부담을 최소화 하고자 TIPN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신뢰성 있게 정보 전달하는 과정에 특화, 기존 보안기술과 함께 모바일 기기에서도 안전하게 업무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신뢰(Trust) 무선 네트워크’환경 구축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