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세종온라인센터…1100억 원대로 2027년 준공 예정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일 수주금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DLS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스마트그린산업단지 내에 지어질 다이소 세종온라인센터 신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1100억 원이고 준공 예정 시점은 2027년이다. 이번 수주는 물류자동화 솔루션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인정 받아 다이소 세종허브센터에 이어 진행하는 다이소 연계 프로젝트로, 단일 수주 금액으로는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세종온라인센터는 연면적 35,570㎡(약 10,760평), 지상 3층 규모의 다이소 온라인몰 물류기지로 하루 최대 약 45,000건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DLS는 설계, 엔지니어링 관련 컨설팅을 포함해 첨단 자동화 설비 공급, 소프트웨어 구축,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의 전 과정을 일괄 공급한다. 특히, 바로 옆에 구축될 다이소 세종허브센터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통합함으로써 재고 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DLS는 세종온라인센터에 ▲크납(Knapp)의 OSR 셔틀 ▲픽 잇 이지(Pick-it-Easy) GTP
SI 기업 바스티안 솔루션즈와 손잡고 푸마 美애리조나 물류센터에 솔루션 구축 풀필먼트 솔루션 기업 오토스토어(AutoStore)가 시스템 통합업체(SI) 바스티안 솔루션즈(Bastian Solutions)와 함께 스포츠 리테일 대기업 푸마(PUM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번 협력 확대는 미국 애리조나(Arizona)주 피닉스(Phoenix)에 위치한 푸마의 새로운 물류센터에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물류자동화 솔루션 구축에 따라 푸마는 푸마는 일일 주문 풀필먼트를 10만 건에서 20만 건으로 확대를 목표하고 있으며 리테일 공급망 전반의 속도, 효율성 및 정확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애리조나주 주지사는 “푸마의 신규 물류센터는 미국 경제의 성장에서 애리조나주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글로벌 기업을 지원하는 우수한 물류 허브로서 애리조나주의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마는 2015년부터 창고 운영에 오토스토어의 큐브형 보관 및 출고 시스템을 기본 자동 풀필먼트 솔루션으로 통합해서 인디애나와 캘리포니아의 물류 시설에서 이용하고 있다. 바스티안 솔루션즈는 기획 단
Q. 하이크로봇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하이크로봇은 머신 비전 및 모바일 로봇에 특화된 글로벌 제품, 솔루션 기업입니다. IoT, 스마트 물류, 스마트 제조 등을 중심으로 FA 산업이나 및 물류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HIK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제조 공정을 지속적으로 추진 및 선도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전개하고 있는 핵심 비즈니스와 솔루션은 무엇입니까. A. 하이크로봇의 비즈니스는 크게 AMR과 머신 비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머신비전 솔루션은 제조 분야의 품질검사부터 반도체 및 전자산업 분야에서의 고급 진단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EV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차 시장과 AI와 관련한 반도체 시장이 주요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 시장을 타겟으로 EV 특화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및 영업팀을 운영하고 있고 반도체 산업의 전체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과 협업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하이크로봇의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는 어떤 효용과 가치를 얻을 수 있습니까. A. 최근 들어 점차적으로 고객사는 원가 절감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이크
전시전문 스타트업인 제이앤씨메쎄가 산업미디어인 ㈜첨단과 손잡고 SCM FAIR의 차별화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SCM FAIR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SCM FAIR는 스마트물류, 온라인 커머스, 보안, 리테일테크, SCM솔루션 등의 주요기업과 유통물류 스타트업 등이 참여한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SCM 전문 전시회로, 작년 10월 1회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양사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우선 전시 전문인력 전문성을 바탕으로 SCM FAIR의 기획, 운영의 효율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첨단은 30여년간 오토메이션월드의 주관사로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제이앤씨메쎄의 기획, 운영 경험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첨단은 다양한 디지털마케팅서비스를 활용해 다채로운 홍보로 SCM FAIR를 널리 알려 기업 고객 모객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첨단이 보유한 디지털콘텐츠마케팅서비스인 두비즈(dubiz)를 활용해 차별된 SCM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인터넷신문과 매거진, 그리고 디지털마케팅으로 다양한 홍보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4PL 물류 플랫폼 개미창고가 한국강소기업협회 주최 ‘2021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자체 개발 첨단 시스템으로 혁신상품 스마트물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은 유망한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 간 또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제4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스마트물류 부문 대상을 차지한 개미창고는 중소 이커머스 기업에게 필수적인 물류 비용 절감을 실현하기 위해 회원사에게 물품 보관 비용을 반값으로 제공하며, 판매 및 유통에 수반되는 물류와 금융, 정산에 대한 업무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자체 개발한 입출고 실시간 공유 원스톱 물류시스템을 비롯해 물류 통합 관리 시스템 및 적재공간 상태 실시간 관리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개미창고의 손홍진 대표는 “올해 하반기 개미창고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과 한국물류대상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에 이어, 강소기업까지 선정된 만큼 물류산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온라인 쇼핑의 급증으로 물류센터에서의 물류로봇 채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력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 및 물류센터의 효율 향상을 위해 24시간 무인작업이 가능한 물류로봇이 물류기업에 의해 요구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물류를 구현하기 위한 물류로봇 활용 가이드'라는 주제로 진행된 웨비나에서는 물류로봇의 기능, 기대효과, 물류로봇 도입 전 고려사항, 현업의 준비사항 등 성공적인 물류로봇 도입을 위한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Q & A Q : 해킹이나 시스템 이상으로 인한 사고나 문제점 발생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A : 마로로봇의 경우 단순 공유기로만 연결되며 인터넷 연결은 없다. 이는 단독 AP망이며, 외부 침입은 없다고 보면 된다. Q : 사람과 물류로봇의 공동업무 여부는 어떻게 구별하나? A : 기본적으로 물류로봇의 세팅은 동선에 사람이 없는 경우를 최적의 조건으로 본다. 다만, 사람이 없을 수 없으니 안전을 위해 동작 지연 현상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 CNS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 선임 9명, 계열사 전입 1명 등 총 13명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 CNS는 이번 인사에서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전환(DX) 기술과 고객 중심 경영을 토대로 실질적인 사업성과 창출은 물론,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마련한 클라우드, 스마트물류, 스마트팩토리, 금융IT 분야 인재를 선발했다. 이를 통해 DX전문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하고, 철저한 성과주의와 고객가치 기반의 DX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원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부사장 승진 김홍근 CAO(Chief Account Officer) (現 CAO) ■ 전무 승진 조형철 스마트F&C(Factory & City)사업부장 (現 스마트F&C사업부장), 이말술 스마트물류전략/컨설팅담당 (現 스마트물류사업담당 수석연구위원) ■ 상무 신규 선임 (9명) 전왕근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서비스담당, 김영란 클라우드사업부 싱글렉스추진센터장 , 조성우 DT(Digital Technology) Finance사업부장, 변하석 스마트F&C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파스토가 새벽배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에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당월에는 밤 12시 오늘출발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새벽배송 서비스까지 오픈함으로써 빠른 배송 서비스 트로이카를 구축했다. 이번에 론칭한 새벽배송 서비스는 밀키트, 샐러드 등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상품을 취급하는 판매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로, 구매자는 당일 18시까지 주문을 하면 다음 날 오전 7시 전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특히 파스토는 국내 최초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은 용인 1센터를 기반으로 상온, 냉장, 냉동 풀필먼트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철저하게 온도와 유통기한을 관리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자라면 최소 물량, 최소 이용 기간, 보증금, 위약금, 고정비 등의 조건 없이 누구나 동일하게 표준 요금제에 맞춰 새벽배송을 비롯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파스토는 현재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서비스 모두 배송 지역이 서울, 경기권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서비스를 고도화하면서 점차 배송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6일 인천항만공사에서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의 정보보호·디지털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항 디지털 안전망 강화 ▲공사 및 협력사 대상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전문교육 확대 ▲블록체인·전자문서 도입 등 인천항만공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KISA는 인천항의 스마트물류, 디지털 항만 인프라 등에 대한 보안진단 및 보안성 강화를 통해 안전한 스마트 인천항을 조성한다. 또한, 인천항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종합컨설팅, 클라우드 보안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KISA는 블록체인·전자문서 전문 기관으로서 기술 도입을 위해 컨설팅 및 인식제고 설명회, 법률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ISA 이원태 원장은 “대규모 물류가 몰리는 항만·해운분야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시스템 전반에 보안을 적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항만공사의 정보보호 및 디지털 기반을 강화하는 데 우리원의 전문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싱가포르 소재 아시아 지역 최대 로봇모션 공급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스마트 팩토리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서플라이체인의 최종 퍼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독보적인 로봇모션 기술을 기반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파트너십 구축이 최종 단계에 왔다”며, “올해 안으로 싱가포르 소재 아시아 지역 최대 로봇모션 공급업체와 스마트 팩토리 파트너십을 체결해 참여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싱가포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 문화로 신규 고객 개발이 어려운 동남아 지역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장비, 스마트물류 등의 분야에서 동남아 시장에 특화된 파트너십을 확대해 향후 국내 시장 수준의 연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국내 최대 스마트 팩토리 공급업체와도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특히 알에스오토메이션의 로봇모션 기술과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에 강점을 보유한 양 회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유진그룹은 계열사인 유진로지스틱스를 통해 스마트 물류 설비 제조기술을 보유한 태성시스템을 550억원에 인수한다고 5일 밝혔다. 유진그룹에 따르면 태성시스템은 화물 고속분류 장비와 제어시스템 등 물류 자동화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회사로,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이 88% 성장하는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는 쿠팡, CJ대한통운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중국, 미국, 남미,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업체와도 거래 중이다. 유진그룹은 유진로지스틱스 증자와 유진PE를 통해 인수금 총 55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신속히 경영진을 파견해 인수를 마무리하고 시너지 창출을 위한 추가 투자도 검토할 계획"이라며 "미래 물류시장에 선제 대응하고 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스코ICT와 포스텍 AI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AI산학일체연구센터’를 개설하는 등 시너지 제고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28일 MOU를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AI산학일체연구센터’는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인공지능연구원에 설립됐다. ‘AI산학일체연구센터’에서는 AI를 적용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물류관리, 생산 및 품질관리 분야의 산학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면서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처럼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한 후 결과물만 공유하는 형태가 아니라 포스코ICT AI 연구원들과 포스텍 교수들이 산학일체연구센터에 상주하면서 공동으로 연구활동을 수행하는 등 긴밀한 기술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선 지난 5월부터는 센터 운영을 위한 기술워크샵을 개최하면서 공동으로 추진할 과제를 발굴해왔다. 이를 통해 제철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의 영상인식 및 분석 기술, 공정 단계별 설비의 이상을 감지하는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의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8월부터 과제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과제수행과 함께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연구인력 교류 및 양성, 연구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웅진은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이하 에이프로젠)의 SAP EWM (확장형 창고관리시스템)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이프로젠은 항체공학제품, 단백질, 세포배양 연구,제조,연구개발 등 바이오의약품인 항체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 신약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에이프로젠은 FDA와 EMA가 인정하는 수준의 원료 및 자재의 재고 관리 수준을 맞춰야 할 필요성에 따라, 3000셀의 저장 능력을 갖춘 자동화 창고건설을 완료했다. 여기에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인증을 위한 감사 추적 등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와, 자동화 창고의 관리 및 통제를 위해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웅진은 ‘스마트물류’라는 S/4HANA기반의 EWM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물류는 물류센터, 창고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업의 핵심 ERP와 연결해 투명한 재고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웅진은 에이프로젠에 '스마트물류'구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cGMP 수준의 재고관리 ▲자동화 창고의 효율적 운영 ▲생산성 향상과 경영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승우 에이프로젠 생산관리실 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SAP의 기능을 활용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롯데정보통신은 글로벌 물류 솔루션 업체 시스템 로지스틱스와 자동화 설비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혼합적재 팔레타이징' 기술을 이용한 최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기존에는 사람이 대량 포장된 제품을 수작업으로 해체하고 하나씩 다시 정리해야 했는데, 물류 로봇이 다양한 상자 형태를 스스로 인식하고 시스템 로지스틱스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로 팔레트에 최적화된 형태로 적재할 수 있다고 롯데정보통신은 설명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1월 J&DK와 통합 설비제어 플랫폼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스마트물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고두영 DT사업본부장은 "물류·유통 분야 뿐만 아니라 식음료 분야까지 전 산업군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물류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고객 물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유플러스가 5G를 기반으로 자동화 물류 장비와 초정밀 위치정보솔루션을 부산신항에 적용한다. LG유플러스는 비아이디씨, 러셀로보틱스와 함께 부산신항 배후단지 비아이디씨 물류창고에 자율주행 3방향 무인지게차와 무인운반차(AGV)를 적용하고 자동화 물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적용할 5G와 MEC기반의 3방향 무인지게차와 무인운반차(AGV)는 야간과 유휴시간 동안 창고 내 물품을 작업자 없이 재배치한다. 코로나로 인한 물동량 증가에 대응해 운영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런 자율주행 물류 장비는 비아이디씨의 물류창고관리시스템(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과 연동해 처리 물품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작업자 없이 입고 처리를 자동화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러셀로보틱스와 함께 부산신항 물류창고에 도입할 3방향 무인지게차는 좁은 통로에서도 9m 높이까지 지게차가 회전할 필요 없이 통로 양쪽으로 포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윗쪽 선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작업효율성이 높아진다. 무인운반차(AGV)는 고정된 이정표나 지시선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