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기계연-대우조선해양, 차세대 극저온 플랜트 기술 개발 위해 손 잡아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대우조선해양과 LNG 및 수소액화 등의 차세대 극저온 플랜트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지난 27일 MOU를 체결한 두 기관은 향후 LNG 추진 선박 및 LNG 플랜트분야의 공정 및 기자재 기술, 차세대 수소추진 선박용 액체수소 공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왼쪽)과 대우조선해양 엄항섭 중앙연구원장이 7월 27일 한국기계연구원에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선 대우조선해양의 주력 기술 분야인 LNG 운반선, LNG 연료추진 선박, 부유식 LNG 플랜트 기술에 기계연의 극저온 기술을 접목해 기술 고도화를 이룰 계획이다. 또 신기후 체제 시대에 적합한 친환경 선박 수송연료로 부각되고 있는 수소의 대용량 저장 및 공급을 위한 수소액화, 수소추진 기술 분야 협력도 추진된다. 특히 기계연 LNG·극저온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의 기자재 실증기술과 대우조선해양㈜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의 공정 실증기술의 만남은 국내 극저온 플랜트 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계연 박천홍 원장은 “기계연의 세계적인 극저온 기계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