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정부·지자체·산학연 참여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위원회' 출범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과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뉴딜'에 발맞춰 정부와 민간이 함께 자율주행차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국가표준’ 제정에 나선다. ▲표준화 데이터 대상 예시(출처 :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지난 14일(수) 국토부, 과기정통부, 경찰청 등 자율주행차 관련 정부 부처와 자율차 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 산·학·연 등 민관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는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차량상태, 도로상태, 교통상태, 교통신호 등의 기초 데이터가 필요하며, 이를 자율주행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해 자율주행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등의 기초 데이터 분류와 정의, 이를 조합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형식, 서비스 적용 사례 등에 대한 표준이 마련돼야 한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에 필요한 차량추돌방지 서비스 등을 구현하려면
[첨단 헬로티] 수성이 ‘2019 로보월드’에 참가해 다양한 모듈형 협동 이송로봇 ‘나르마(NARMA)’ 시리즈를 선보였다. 수성은 운반기계 전문 기업으로 물류 장비와 청소 장비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 물류 장비로는 전동지게차, 고소작업대, 견인차, 파렛트 트럭, 스케터, 리프트, 크레인, 도크 등이 있다. ▲ 수성의 모듈형 협동 이송로봇 ‘나르마’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전시한 제품은 모듈형 협동 이송로봇 ‘나르마’로, 경로를 스스로 인식해 물건을 싣고 이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전방향 구동이 가능한 메카넘 휠을 기반으로 구동된다. 또 기존 AGV(무인운반차)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모듈형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다양한 유형의 대상물 이송이 가능하다. ‘나르마’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동된다. 먼저 기본형은 경로 생성, 충돌 방지, 라인 추종, 전방향 구동이 가능한 모듈형 이송 로봇 시스템이다. 두 번째 물류 협업형은 기본형에 힘 센서가 추가된 시스템으로 인간과 로봇, 로봇과 로봇 간의 협업적 이송이 가능하다. 세 번째 창고 관리형은
[첨단 헬로티] 수성(SOOSUNG)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모듈형 협동 이송로봇 ‘나르마(NARMA)-III’를 선보였다. 수성은 운반기계 전문 기업으로 물류 장비와 청소 장비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 물류 장비로는 전동지게차, 고소작업대, 견인차, 파렛트 트럭, 스케터, 리프트, 크레인, 도크 등이 있다. 청소 장비로는 탑승형 건·습식 청소차, 보행형 건·습식 청소차, 업소용/산업용 청소차 등이 있다. 특히 수성은 최근 모듈형 협동 이송로봇 개발에 성공하면서 물류 이송 분야를 한층 진보시켰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전시한 제품 역시 모듈형 협동 이송로봇 ‘나르마-III’로, 경로를 스스로 인식해 물건을 싣고 이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전방향 구동이 가능한 메카넘 휠을 기반으로 구동된다. 또 기존 AGV(무인운반차)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모듈형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다양한 유형의 대상물 이송이 가능하다. ‘나르마-III’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동된다. 먼저 기본형은 경로
[첨단 헬로티] 로봇기업 및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협력 강화해 인천시 로봇산업 육성 추진 (사)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김승탁)은 지난 26일 인첫로봇랜드 로봇타워에서 인천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 및 상생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인천 소재 로봇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및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인천 로봇기업 지원 및 로봇랜드 사업 협력, 국내외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협회 김환근 상근부회장은 "산업용 로봇 컨설팅 지원사업, 공공기관 서비스 로봇 활용사업 등 로봇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구체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회원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김환근 상근부회장, 인천광역시 마남선 주무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로봇진흥센터 김근식 센터장 및 디자이너스 킹덤, 로보웍스, 마농탄토, 미니로봇, 수성, 해성티피씨 등 인천 소재 로봇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근 협회는 국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로봇 전문 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추진 중에 있다. 지난
수성은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참관객들이 제품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물류장비, 청소장비를 다수 전시했다. 그중 전동 파렛트 트럭인 SWP 시리즈는 좁은 공간에서 높은 작업능력을 발휘하며,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보행형 습식 청소차의 경우,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수명이 길고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10kg의 가벼운 무게로 어떤 현장이든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콤팩트한 설계로 협소한 통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Hydraulic Jack 전문 업체로 출발한 수성은 Stacker, Hand Pallet Truck, Table Lift 등의 운반기계 분야에서 종합물류기기 분야를 견인하고 있다. 수성에서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운반기기 제품은 자기진단 기술이 접목되었으며, 무단 변속장치로 출발, 가속, 정지 시 적재물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해 적재물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볼륨식 속도조절장치를 통해 운전자가 면허증 없이도 손쉽고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기계전에서는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첨단 헬로티] 센트롤이 이디, 수성에 50억원 규모의 산업 교육용 3D프린터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최초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 ‘캠퍼스 4.0’ 설립이 본격화됐다.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 ‘캠퍼스 4.0’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Binder Jet 및 Material Jet 방식의 산업 교육용 3D프린터를 활용해 부품소재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배울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반인 및 대학생뿐만 아니라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 3D프린팅 기술을 실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트롤은 이디, 수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산업용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사업에 협력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오는 10월 국내 최초로 산업용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센트롤의 산업 교육 맞춤형 3D프린터를 납품·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독자 개발한 산업 교육용 3D프린터를 바탕으로 3D프린팅 출력 서비스 분야는 물론, 교육 인프라 구축과 인증사업 등을 총망라한 글로벌
전세계에서 3번째로 독자적 3D 프린터 기술 개발에 성공한 센트롤이 수성, 이디와 3자간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산업용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사업에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센트롤은 독일과 미국에 이어 산업용 주물사 및 금속 3D 프린터 신기술을 보유, 국내 3D 프린터 업계 1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센트롤, 수성, 이디 3사는 5월 17일 각 사 대표이사 및 핵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트롤의 핵심장비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략적 사업협력을 추진한다는 취지의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수성은 기존 사업 역량 및 영업망을 활용한 사업 협력 추진, 이디는 국내외 교육용 전자장비 제공 및 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개발·인증을 통해 센트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3사간 상호 이익 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이들은 센트롤이 독자 개발한 산업용 3D 프린터를 바탕으로 3D 프린팅 출력 서비스 분야는 물론, 교육 인프라 개발과 인증사업 등을 총망라한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도 적극 고려 중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올 들어 4차 산업혁명의 바람에 급물살을 타고 있는 3D 프린터 시장과 전자 교육장비 업계 각 1위
수성은 Electric forklift, Stacker, Hand pallet truck, Table Lift, Industrial Elevator 등의 운반기계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기 제조업체이다. 수성에서 개발, 판매하고 있는 운반기기 제품 중 과부하 감지, 배터리 상태 체크 등은 국내 최초로 자가진단 기술을 접목했다. 자주식 고소작업대 SSL은 공구와 자재를 작업자와 함께 식속하고 안전하게 원하는 높이의 위치로 이동시켜 작업 향상성을 높인다. 또한 전통 파렛트 트럭은 좁은 공간에서 작업에 월등한 작업능력을 발휘하며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조작이 용이하다. 청소장비 중 탑승형 습식청소차는 한국인 체형에 맞게 설계되어 작업자의 피로감이 덜하고 작동이 용이하여 마트, 공장, 물류센터, 지하 주차장 등 넓은 장소 청소에 적합하다. 또한, 수성은 기술력의 축적에 큰 비중을 두고 매출액 6%에 이르는 연구 개발비를 투입하고 있다. 그 성과중의 하나로서 전동차 속도 제어용 DC Motor Controller를 한국과학기술개발원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국산화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