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스코ICT가 건축, 가전, 선박용 표면가공 강판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비엔철강과 비엔스틸라 부산 녹산공장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 포스코ICT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의 생산 현장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함으로써 주요 설비의 운영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이력관리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중소기업형 통합생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생산·품질·재고·설비관리 등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체계를 구축하고, 기존에 구축한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의 고도화도 추진해 명실상부한 스마트팩토리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등대공장인 포스코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한 포스코ICT는 풍부한 사업 레퍼런스와 노하우를 활용하여 국내 중견 제조기업에까지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비엔그룹은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전체 공장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리쉐니에는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리쉐니에(대표 김수경)는 SF+AW 2021에서 무선센서기반 인공지능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무선센서기반 인공지능 솔루션은 무선센서와 Bridge DAQ, Edge Computing 기술,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설비 모니터링 및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MEMS 방식 무선 진동센서를 통해 손쉽게 설비 진동데이터를 취득하고, AI 모델링을 진행해 설비 예지보전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외에 일반적인 유선센서를 사용하거나 전류, 전압 등 다른 데이터를 취득해야할 경우에는 Bridge DAQ에 센서를 연결해 무선센서를 활용한 것과 동일하게 무선 통신으로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다. 무선센서와 통신을 활용하기 때문에 다소 열악한 현장 환경에서도 데이터 취득이 가능하다. 데이터 취득부터 데이터 분석, AI 모델링,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리쉐니에가 직접 참여해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