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솔리드 엣지 소프트웨어의 2022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버전에서는 규칙 기반으로 직접 설계 자동화를 구현하는 기능, 포인트 클라우드, 메시 데이터 활용 기능, 다른 CAD에서 작업된 파일을 변환없이 직접 사용하는 기능, 2.5축 무료 CAM 모듈, 배관 내 유동 흐름 시뮬레이션 기능이 제공된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제품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솔리드 엣지는 3D 설계, 시뮬레이션, 시각화, 제조, 설계 관리를 포함해 제품 생성의 모든 측면을 가속화하기 위한 직관적인 제품 개발 플랫폼이다. 솔리드 엣지 2022의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다. 새로운 내장된 솔리드 엣지 디자인 컨피규레이터는 규칙 기반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고 설계 매개 변수 및 규칙에 따라 제품을 신속하게 사용자화하도록 지원해 시간을 절약하고 베이스 모델을 재활용하도록 지원한다. CAM Pro 2.5 Axis 밀링은 현재 솔리드 엣지 클래식, 파운데이션 및 프리미엄의 유지보수 중인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완전 통합된 CAM Pro 2.5 Axis는 설계 데이터와 완벽한 연관성을 유지하고 가공 시뮬레이션과 결합된 자동화된 도구 경로 생성
[헬로티] 반도체 산업의 첨단 기술 로드맵을 제시하는 ‘세미콘 코리아 2021’이 내년 2월 3일(수)부터 12일(금)까지 10일간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세미콘 코리아 2021의 주최자인 SEMI는 국내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회를 진행하지 않는 대신 온라인 컨퍼런스는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세미콘 코리아 온라인 컨퍼런스는 ‘Toward the hyper-connected world’를 주제로 약 20여개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온라인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의 약 120명의 연사가 참여해 산업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와 기술 로드맵을 제시한다. 올해는 반도체 제조공정별 기술 트렌드, 스마트 매뉴팩쳐링, AI, 설계 자동화, MEMS 및 센서 등에 대한 컨퍼런스를 통해 초연결 시대를 맞이하는 첨단 반도체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는 ‘마켓 트렌드 포럼’도 진행되며 산업에서 점차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안전에 대한 ‘Sustainable Manufacturing Forum’도 처음으로 개최된다. 한편,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