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이번 [상장마켓]은 한국전력공사[015760]입니다. 시가총액 17조원의 코스피 상장 기업입니다. 지분은 정부와 산업은행, 국민연금공단이 59.7%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지분 현황(2020년 12월 31일 기준) : 대한민국정부 18.2% / 산업은행 32.9% / 국민연금공단 8.6% / 외국인 16.6% / 법인 및 개인 23.7% 최근 연료비 연동제, 전기차 시장 성장세, 탈원전 등으로 증권시장에서 간간히 입에 오르내리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상장마켓] 한국전력 주가에 미치는 요소들은 총 3편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1편) 원전, 그 거대한 딜레마 2편) 연료비 연동제, 전기요금 올려야 돼, 말아야 돼? 3편) 전기차 늘면 한국전력 주가도 오르나요? 그럼, [상장마켓] 한국전력 주가에 미치는 요소들 1편 "원전, 그 거대한 딜레마" 시작하겠습니다. 2017년 6월 19일 0시, 대한민국은 국내 최초의 고리원전 1호기를 영구 정지했습니다. 1977년 완공 이후 40년만입니다. 지난 세월동안 고리 1호기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뒷받침했습니다. 가동 첫해인 1978년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 용량의 9%를 감당했고, 이후 늘
[첨단 헬로티] 두산중공업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 사업이 순항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과 김포열병합발전소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 올해 9월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진행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최종조립 작업 모습, <사진 : 두산중공업> 경기도 김포시에 건설되는 김포열병합발전소는 2020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중공업은 독자개발에 성공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의 실증에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2021년 가스터빈을 출하해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설치하고, 준공 후 약 2년 간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2013년부터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국책과제로 개발해왔고, 2017년 12월엔 270MW급 대형 가스터빈 실증을 위한 협약을 서부발전과 체결했다. 올해 9월에는 가스터빈 최종 조립을 마치고, 현재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사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국내 가스터빈 산업 육성을 위한 서부발전의 의지와 가스터빈 개발을 위한 두산중공업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이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1)) 당사국총회(이하 COP252))’에 참석, ‘한국 산업계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과제’를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를 10일(화) 산업계와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COP252는 현지시각 기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총회다. 이번 세미나는 당사국총회에 참석한 각국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 산업계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주요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부발전은 한국의 발전산업계를 대표하여 국내 최초로 자사가 추진 중인 ‘농가와 기업 간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모델’ 등 포용적 온실가스감축사업 추진사례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이산화탄소 포집·전환기술 개발사례를 소개, 각국 전문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발표된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례는 사업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구축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농가와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큰 사례로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이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발전용 가스터빈의 최적운전을 위한 통합 운영지원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한국서부발전과 군산복합화력발전소 및 평택2복합화력발전소에 적용됐다. ▲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한국전력의 가스터빈 통합 운영지원시스템을 통해 가스터빈의 종합적인 상태감시진단 및 예측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사진 : 전력연구원> 가스터빈발전은 석탄화력발전 대비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등의 미세먼지 오염물질 배출이 1/8에 불과한 친환경 시스템이다. 또, 가스터빈은 복합화력발전소 건설비용의 30~50%를 차지하는 핵심 설비이기도 하다. 지난 25년간 국내 발전사가 가스터빈 유지보수에 지출한 금액은 4조 2104억 원에 달한다. 이에 한전은 GE등 외국 가스터빈 제작사에 지불하는 유지보수 비용을 아끼고, 복합화력발전소 효율 향상을 위해 가스터빈 통합 운영지원시스템을 개발했다. 전력연구원의 가스터빈 통합 운영지원시스템은 ▲가스터빈 이상진단예측 시스템 ▲성능감시진단 시스템 고온부품관리시스템 ▲복합화력발전 시뮬레이터로 구성됐다. 이 시스템은 가스터빈 핵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7월 10일(수)부터 17(수)일까지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대비 경영진 사업소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소 현장 안전점검은 하절기 폭염, 폭우, 태풍 등 안전취약시기에 대비하여 사업소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CEO 경영방침을 전 사업소에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일 김병숙 사장의 태안발전본부 점검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의 현장경영 행보는 정비작업 또는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가 점검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발생가능 위험개소와 안전취약설비를 선별하여 집중 점검하는 등 발전소 현장의 잠재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인명·설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병숙 사장은 “서부발전 사업장 내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모두가 서부발전의 한 가족이므로 다함께 안전하게 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작업환경 개선과 근로자 개개인의 불안전한 행동 예방이 안전관리의 핵심임을 잊지 말고, 서부발전의 모든 임직원들
[첨단 헬로티] 충청남도 태안에는 300MW급 태안 IGCC(Integrated Coal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석탄가스화복합발전) 실증플랜트가 있다. 국내 최초로 건설된 이 실증플랜트는 한국서부발전이 2016년 6월 준공한 후 1년간의 실증운전 과정을 거쳐 운영하고 있다. ▲ 국내최초 300MW급 태안IGCC 실증플랜트 전경 <사진 : 한국서부발전> IGCC 석탄가스화 기술은 기존 석탄 화력과는 달리 친환경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기존 석탄 화력이 석탄을 공기와 혼합해 완전 연소시키는데 반해 IGCC의 석탄가스화 기술은 석탄에 적은 양의 산소를 공급하여 부분 연소시킴으로써 합성가스(CO, H2가 주성분)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합성가스는 고성능 세라믹 필터와 물리화학적 용매를 사용하는 환경설비를 통해 가스터빈에서 사용 가능토록 깨끗하게 정제된다. 공해물질 제거 후 깨끗하게 정제된 합성가스를 발전연료로 사용, 일반적인 석탄화력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먼지 등을 천연가스 발전소 수준으로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기술이다. 향후 이산화탄소 포집설비 연계시 기존 석탄화력 발전소보다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11월 15일(목) 한국에너지공단이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한 「2018년 에너지절약 우수사업장(Energy Champion) 인증서 수여식」에서 민간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일자리 창출 특별상’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3대 분야(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기술혁신)에 공로가 큰 기업을 선정해 선도적 역할을 격려하고 우수사례의 확산을 위해 신설됐다. 서부발전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가와 기업, 정부가 함께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40여개의 농가에 대해 맞춤형 감축사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배출권거래제와 연계하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청년 일자리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하 사업장인 평택발전본부(복합)와 군산발전본부는 2015년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도입 이후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자발적 에너지절약 활동에 대한 외부 심층평가를 통해 에너지절약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에너지절약 우수사업장 인증제도는 2017년 시범사
[첨단 헬로티] 드론을 활용하여 보일러 노내를 점검하는 시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11월 5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활용한‘무인 항공기술 이용 보일러 노내 점검기술개발’을 위한 현장 테스트를 태안발전본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테스트는 태안발전본부 4호기 OH공사기간 중 시행되었으며 현장 감독 및 본사 연구담당자의 입회하에 안전하게 수행됐다. 석탄화력발전소 보일러 노내에는 클링커(Clinker)낙하에 의한 튜브 손상, 노내 화염부 및 산화물에 의한 튜브 부식, 장단기 과열에 의한 튜브 크립(Creep), 비산회(Fly Ash)에 의한 튜브 마모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튜브관리가 주요 정비이슈 중의 하나다. 튜브 점검을 위해서는 비계를 설치, 점검하여야 하는데 비계 설치를 위해서는 인력투입과 시간이 필요하고 비계붕괴, 작업자 추락 등의 안전문제가 상시 존재한다. ‘무인 항공기술을 이용한 보일러 노내 점검기술개발’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드론 비행기능, 영상송신기능, 초저도 카메라 기술, 실내 위치센서 기술 등을 활용해 보일러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9월 5일 ‘자원순환사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발전소 부산물 및 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 바 있다. 공모분야는 ▲ 발전소 부산물과 폐기물의 고부가 가치화 및 대량 재활용 방안 ▲ 발전소 이외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Up-cycling 및 발전소 활용 연계방안 등이었으며, 공모결과 총 2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1·2차 심사를 거쳐 총 12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최우수 아이디어로는 한서대학교 노진욱, 백정연, 김영주 학생팀의 「부산물인 플라이애시를 이용한 3D 프린팅 무기 소재 개발」과 서부발전 손광준 차장이 제안한 「석탄재를 활용한 건축 마감재(도색) 기술 개발」이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즉시 실행이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는 제안자에게 사업화 및 현장적용을 지원하고, 기술개발이 필요한 경우는 자체 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연구과제 또는 중소기업 지원과제로 선정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김경재 기술본부장은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본사에서 서부발전 노동조합, 사업소 안전관리자, 설비부서 감독,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사내외 안전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으로 안전혁신 TF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현장중심의 안전체계 혁신을 위해 협력기업과의 안전업무 표준전산화시스템 구축, 안전관리 효율화 및 표준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느끼는 안전사고 사전예방 기능과 안전관련 불합리 관행 개선 등 현장 관리·감독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전사 안전관리 표준화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노사공동 워크숍이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시스템 구축에 대한 회사와 조합의 역할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면서, “이를 계기로 안전업무 효율화 및 표준화를 통한 현장중심의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위험에서 자유로운 일터를 구현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8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대전에 위치한 서부발전연구소에서 ‘2018년도 핵심기술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세미나에는 서부발전을 비롯한 발전회사 전문원, 정비업체 및 에너지공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발전설비 신뢰도 확보방안,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핵심분야 정비사례 및 발전사간 주요 기술이슈 현안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기업들은 상호 신뢰관계에 기초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4차산업 및 환경문제 등 시대적 도전에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서부발전연구소 관계자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수의 연구기관 및 대학교와 연계한 서부발전 고유의 연구 생태계를 구축, 기술분야 간 융합을 통한 문제해결 중심의 자체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현장 활용도가 높은 필요기술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이 드론을 활용한 발전설비 실시간 원격 영상송수신시스템을 전 사업소로 확대 구축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정부정책에 맞춰 신재생발전설비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용중에 있어 전국에 분산된 설비의 원격설비점검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에 활용 중인 드론은 영상송출범위의 제한으로(1Km 내외) 현장에서만 설비점검이 가능했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부발전은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거리제약을 극복하고 원격 발전설비 점검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도입 하게 됐다. 이는 서부발전이 올해 까다로운 국가보안지침에 따라 구축한 서부 LTE망 구축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전남 화순에 위치한 신재생 풍력발전설비를 점검하는 영상을 충남 태안 본사 종합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해 본사 전문가와 현장 점검자의 합동점검이 가능해졌다. 또한 사업소 재난 상황시 원격지 통제본부로 실시간 영상송출도 가능하게 되어 본사의 재난현장상황 통제능력도 향상시켰다. 서부발전은 새로운 시스템의 전사확대에 앞서 지난 2월 전남 화순풍력단지 원격설비진단으로 시스템 성능을 입증하였을 뿐만 아니라 3월 태안발전본부에서 시행한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각 사업소의 보건관리자가 실외 현장을 순회하며 폭염에 따른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건강상태 확인, 비타민 및 식염정 제공, 열사병예방 기본수칙을 홍보하여 여름철 근로자의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열사병 예방을 위한 작업현장에 물과 그늘막 휴식장소를 마련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취우선 가치로 삼는 정부 안전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위험에 노출된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에 위험이 있을 경우 누구나 작업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위험작업 일시중지제도(Safety Call)’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로 발생한 이재민과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 7월 31일 라오스로 출국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 노사합동 구호봉사대가 피해 현장에서 본격적인 구호활동을 시작했다. 서부발전 구호봉사대는 라오스 아타푸주 우돔사이 마을 세남사이 고등학교에 마련된 임시대피소에서 마을 방역과 정화작업, 구호물품 운송 등의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부발전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남사이 고등학교 임시대피소에는 1,400명의 이재민이 모여 있는데, 세남사이 군에 마련된 4개의 대피소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지난 8월 2일에는 서부발전의 구호활동 현장에 라오스 국가재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손사이 시판돈 부총리와 렛 싸이아폰 아타파 주지사가 찾아와 서부발전의 구호활동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서부발전 구호봉사대 관계자는 “밤에는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구호물품을 포장하고, 낮에는 구호물품 전달과 마을 방역 및 정화작업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피해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오스 세남사이 군에는 우리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은 석탄재 표준(플라이애시 KS L 5405)이 지난 7월 11일 개정·고시됐다고 밝혔다. 플라이애시는 석탄발전소에서 연소 후 발생하는 분말상태의 재로 건설자원으로 재활용되고 있으며, KS L 5405는 플라이애시를 레미콘 등 콘크리트 혼화재로 재활용하는데 필요한 품질 항목과 기준치 등을 규정하는 표준이다. 발전5사(중부, 남동, 서부, 남부, 동서)는 플라이애시 표준 개정을 위해 '플라이애시 표준 개정 연구'를 작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이번 KS 개정으로 플라이애시의 안정적 재활용과 자원순환 촉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금번 KS 개정은 최근 발전5사의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제도) 이행 관련 바이오연료를 석탄과 혼소함에 따라 플라이애시의 안정적 재활용을 위해서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수용성 인 등 5가지 품질항목의 신규 도입 및 항목별 기준치 설정 등이 있다. 이번 플라이애시 표준 개정으로 플라이애시의 재활용 활성화 등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 이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우리나라 발전산업을 이끌어 가는 대표 에너지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