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8월 23일까지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온라인 수출컨설팅 Week’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산업단지 온라인 수출컨설팅 Week’는 산단공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지난해 체결한 '산업단지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속사업으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산업단지 온라인 수출컨설팅 Week’는 수출 노하우와 수출 전담인력이 부족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위해 무역보험공사의 분야별 수출 컨설턴트가 맞춤형 수출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하는 컨설팅 주요 분야는 △수출금융(무역보험 활용방안, 수출금융 조달 등) △무역실무(수출판로 개척, 원산지 증명, FTA활용방안 등) △법무(계약서 작성, 무역 클레임, 특허권 등) △회계 세무(세법검토, 회계처리 자문 등) 등이다. 기업맞춤형 수출타깃국가 추천부터 수출계약서 작성요령, 특정 국가 진출 시 주의사항까지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수출역량을 진단해볼 수 있다. 이 사업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헬로티] 포스트 코로나 대응 의료기기 ‘기획-개발-임상-인허가’ 원스톱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서울시는 ‘G밸리 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월)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출처 : 산단공) 산단공과 서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미래 의료기술 융합을 통한 의료기기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G밸리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기기 기획-개발-임상-인허가’의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기능을 하며, 총 200평의 면적에 기업지원 공간, 기초실험 연구실, 기술지원실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비용으로 서울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산단공은 약 64억 원을 들여 센터 구축공간을 매입하고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G밸리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내년 7월 개관 예정이며, G밸리 내 의료기기 개발기업과 의료기관 전문가를 연계해
[첨단 헬로티] 기업의 재고 적체와 물류비 부담은 경영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하지만 빅데이터와 공유 공간 서비스 원리의 스마트 물류창고를 활용한다면, 기업은 비용을 절감하고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통해 재고문제 해결도 가능하다. 스마트 물류창고는 산업단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으로 선정된 성균관대학교 중국전문대학원 소속 ‘스토리지 쉐어링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지난 9월 17일부터 입주기업의 경영 지원, 산단 환경 개선 및 활성화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산업단지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보다 창의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를 발굴하고 산업단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산업단지와 관련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된 가운데, 산단공은 아이디어에 대한 실현 가능성, 이해도, 창의성 등을 고려하여 11월 9일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산업단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물류센터 도입(스토리지 쉐어링팀)이 금상은 공공데이터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연계한 스마트 식권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