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현대모비스가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등/하교하는 길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학교가는 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육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시선인식 기술을 활용한 점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상의 교통안전 환경에서 여러가지 위험 상황을 실제로 정확하게 인지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 장착되어 있는 전면 카메라를 통해 학생들의 눈동자 움직임을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현대모비스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기술에서 영감을 얻었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운전자 동공인식을 통한 시선추적과 운전자의 눈ㆍ코ㆍ입을 통해 운전자의 실시간 상태 파악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 교육용 앱은 여러가지 교통상황을 분석해 등/하교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교육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교육 진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다양한 학교와 지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의 기회로 활용될 것으로
[헬로티]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지원 활동 강화에 나섰다. LG이노텍은 지난 26일 조백수 경영지원담당,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하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LG이노텍은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 소나무(소재·부품 꿈나무)교실' 활동 확대를 위해 어린이재단에 연간 6.5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주니어 소나무교실'은 어린이 및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LG이노텍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를 위해 LG이노텍은 여성가족부,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 및 자기계발,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방과후아카데미'를 8년 간 지속 지원해오고 있다. LG이노텍의 후원금은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지원, 노후교실 리모델링, 물품 지원 활동 등에 쓰인다.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중단으로 취약가정 청소년들의 학력 격차가 우려되며, 이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후원금과 재능기부를 통해 적극 지원
[첨단 헬로티] LG화학이 화학캠프를 통해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LG화학은 기아대책과 함께 1월 16일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서울, 여수, 대전 등 주요사업장 인근 400여 명의 중학생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부터 15년간 약 7,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난 1월 16일 시작된 새해 첫 캠프는 영등포, 마곡, 파주 등 LG화학의 수도권 사업장 인근 중학생 100여명을 서울 올림픽파크텔로 초청해 2박 3일간 진행됐다. 이번 화학캠프는 ‘화학과 놀고, 화학을 꿈꾸자’를 주제로 ‘창의융합탐구’ , ‘기초과학탐구’, ‘화학직업탐구’ 등 새롭게 개편된 다양한 화학실험 및 특강 등이 진행된다. 먼저 ‘창의융합탐구’는 전류의 흐름과 회로도의 원리를 이해하는 LED 팔찌 실험, 적층의 입체 구조물을 만들어내는 3D 프린터 체험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첨단 헬로티] 차세대 제품과 혁신 기술로 신성장 사업 적극 육성...전체 경영 프로세스 점검 통해 기존 사업에서 더욱 견고한 기반 구축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사장단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김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2019년은 삼성전자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다. 10년 전에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도약한 것처럼, 올해는 초일류·초격차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를 위해 “차세대 제품과 혁신 기술로 신성장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건설적인 실패를 격려하는 기업 문화, 신기술에 대한 과감한 도전과 투자로 미래 지속성장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김 부회장은 옛 것에 토대를 두되 그것을 변화시킬줄 알아야 하고 새것을 만들어 가되 근본은 잃지 않아야 한다는 뜻의‘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개발·공급·고객
[첨단 헬로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2월 13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나주 지역주민들을 위한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전KDN 임직원 40여명은 나주시 관내에 위치한 영산포 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서 떡국을 나눠주고, 주변 환경미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관계자는 “한전KDN은 현재 본사의 나주이전 이후 IT회사의 특성을 살려 IT봉사대를 조직하여 운영하는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 청소, 제초 작업 등 봉사활동 실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 ‘IT 나누미 봉사단’은 지난 27일 충북 진천 평화선교복지회에서 위문품 전달 및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추석 명절을 맞아 커피, 바디로션, 김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NIPA 소장도서 1,000여 권을 기증했다. 또한 지적 장애인 시설인 평화선교복지회의 담장 넝쿨 제거 및 제초 작업, 나무 절단 작업을 실시하여 시설 직원들이 직접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했다. NIPA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IT 나누미 봉사단을 구성하여 매월 1회 소외계층 돕기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평화선교복지회에서 농작물 수확, 시설 청소 등 부족한 일손을 돕는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수행해왔다. IT 나누미 봉사단에 참여한 이준희 경영전략실장은 “IT 나누미 봉사단 활동은 우리 원과 지역주민 간의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이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넷앱이 연말을 맞이해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한국넷앱은 12일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서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나눠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넷앱은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3000 장을 기부하고,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오늘 진행했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에 넷앱 임직원 20 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저소득층 7가구에 연탄 14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1600 장은 서울연탄은행이 서울시 거주 소외계층에 올해 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김백수 한국넷앱 대표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작지만 이러한 정성이 더욱 모여 모두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넷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매 분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