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은 자사의 AI 플랫폼 ‘누구(NUGU)’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지난 9월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SKT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T전화 x 누구, TMAP x 누구, B tv x 누구, 누구 스피커 등 다양한 ‘누구’ 플랫폼의 사용자 현황을 확인한 결과, 약 1천22만여 명의 고객들이 누구를 한 번 이상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SKT는 2016년 AI 스피커 ‘누구’를 선보인 이후 TMAP·B tv·키즈폰·T전화 등 다양한 분야로 사용영역을 확장해왔다. 또한 2018년에는 AI 서비스를 간편하게 개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를 공개했고, 2019년에는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외부에 공개해 다양한 니즈를 가진 제조업체 및 개발자들이 보다 손쉽게 자신의 서비스와 상품에 ‘누구’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이런 고객 접점 확장을 통해 ‘누구’를 단순한 AI 서비스가 아닌 AI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왔으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생활 속 모든 순간에 ‘누구’가 함께하는 ‘누구 에브리웨어(NUGU everywhere)’를 지향하고 있다. SKT는 ‘누구 에브리웨어’를 목
[첨단 헬로티] 독일의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 대표 김대진)가 실시한 LED조명 구매행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LED조명을 사용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8.2점으로 나타났다. 레드밴스는 8월 9일부터 19일까지 10~60세 이상 남녀 소비자 총 1,559명을 대상으로 ‘LED 조명 구매 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전체 참여자의 88%(1,374명)가 ‘LED조명을 사용하거나 사용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해 LED조명에 대한 소비자 사용경험 및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LED조명의 사용 만족도는 평균 8.2점(10점 만점 기준)으로 LED조명을 실제 접해본 소비자들은 높은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고, LED조명의 장점 및 우수성으로는 1위 ‘전기세 절감(30%)’에 이어 ‘긴 수명(24%)’과 ‘눈 건강(15%)’ 등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LED조명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LED 조명 관련 언론 보도 및 정보를 접하고(26%)’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대형마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