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臺·蒙 지역 IT 사업부 부사장, 전력 사업부 부사장 역임...제조·IT 등 분야 비즈니스 역량 갖춰 국내 시장 재편 의지 피력해...“지속가능성,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집중할 것”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이하 슈나이더)가 권지웅 전력 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로써 내년 1월 1일부터 대표직을 수행한다. 권지웅 새 대표는 그동안 대우중공업(현 현대로템)을 거쳐 IBM, 시스코, 아마카이, 오라클 등 다양한 글로벌 제조·IT 기업에서 비즈니스 전문가로 활약했다. 지난 2018년 슈나이더에 첫 합류 후 한국·대만·몰골 지역 IT 사업부 비즈니스 부사장역을 맡았고, 2021년에는 전력 사업부 비즈니스 부사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전력 관리 솔루션 확대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권 대표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반도체·디스플레이·가전·배터리·중공업 등 제조업, 통신·데이터센터 등 IT 인프라에 대한 노하우·인사이트를 발산할 전망이다. 그는 “앞으로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혁신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슈나이더의 기술력·노하우를 활용해 고객·파트너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시장 입지를 새롭게
헬로티 함수미 기자 | 4차 산업혁명의 중심 속 스마트 시티나 스마트 팩토리 등 우리 삶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는 스마트-X 산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런 스마트-X 산업은 IoT 데이터 폭증이라는 또 다른 도전을 던져주고 있다. 특히 반도체 분야는 다양한 산업계 중에서도 가장 많은 IoT 데이터를 생산해낸다. 폭증하는 데이터를 적절하게 처리하지 않을 경우 비즈니스의 위협요소가 된다. IoT 시장에서 누가 가장 빨리, 그리고 효율적으로 폭증하는 데이터를 처리하느냐가 비즈니스의 성공을 좌우한다. 마크베이스의 시계열 데이터베이스는 2019년 이후 3년 연속 국제성능평가협회인 TPC에서 IoT 부문 1위를 갱신하면서 IoT 데이터 처리의 최강자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이번 마크베이스의 백서에서는 반도체 분야의 대규모 데이터 실시간 처리 기술을 통해 그 성능이 어디까지 도달했는지에 대한 성과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파블로항공이 모빌리티 사업 영역을 문화 및 콘텐츠 분야로 확장한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0일 SM C&C와 국내 및 글로벌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공동개발 등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블로항공이 보유한 ICT드론멀티미디어쇼 기술과 통합 모빌리티 관제 시스템 등을 SM C&C의 다양한 비즈니스 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문화 콘텐츠 기업이자 B2B 여행 비즈니스에 강점을 가진 SM C&C와의 협력은 파블로항공의 미래 모빌리티 사업 추진에 있어 단순한 영역 확대보다는 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유무인항공기술과 여행사업 부문의 접목 및 ICT드론멀티미디어쇼와 광고, 프로모션사업의 연계 등은 테크 기반 문화 및 콘텐츠 영역에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블로항공은 올 9월 미국 ‘AUVSI XCELLENCE Awards’에서 오퍼레이션 부문 준우승,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과 드론 배송 사업 파트너십 체결, 미국 정부기관과 장거리 배송 실증사업 추진 등 글로벌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大)퇴사(Great Resignation)’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전 세계 기업 관리자들은 임직원의 호기심을 중요한 업무 능력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업은 임직원 유지와 업무 만족도 개선, 협업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호기심을 강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SAS는 전 세계 약 2000여 명의 기업 내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구인구직 플랫폼 링크드인의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SAS 큐리아서티 워크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SAS 큐리아서티워크 보고서는 호기심을 새로운 정보와 경험을 탐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싶은 욕구로 정의하며, 기업 내 임직원의 역할이나 지위에 상관없이 호기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기업 내 관리자 중 약 4분의 3(72%)이 호기심을 임직원의 중요한 성격적 특성이라고 답하는 한편, 절반 이상은 호기심이 실제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며(59%) 호기심이 더 많은 직원이 더 높은 성과를 낸다(51%)고 응답했다. 또한 SAS가 링크드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호기심을 언급한 게시물, 공유, 포스팅 참여가 158% 증가하고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폼랩이 올해 3D프린팅 산업의 주요 이슈 발표와 함께 2022년도 자사의 사업 전략을 제시했다. 폼랩은 내년도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재료 인증과 함께 품질과 비용효율이 높은 3D프린팅 솔루션으로 국내 치과 및 의료와 디지털 제조 분야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활용분야 다각화와 완제품 대규모 생산 필요 올해 국내 3D프린팅 산업은 여전히 코로나 영향권에 있어 전반적으로 경기 불황 상태였다. 3D프린팅 활용 면에서도 기업이 바로 제작해 판매할 수 있는 완제품 생산보다는 모형 제작이나 연구 및 시제품 활용에만 그치고 있어 시장 형성이나 확대 면에서 어려운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시장의 활성화는 활용 분야의 다각화와 맞춤형 소비자 제품의 대규모 생산에 있다고 강조한다. 폼랩은 올해 침체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로의 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두고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주력 프린터인 폼 3B를 업그레이드해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제작했으며, 피부 상호작용 및 기타 생체 적합 요구에 부합하는 12가지 이상의 신소재를 개발하는 등 치과 및 의료 분야 서비스를 확대했다. 후처리 가공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대형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VEVA(아비바)가 지속가능을 비즈니스 운영의 핵심으로 삼아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첫 발표했다. 아비바는 보고서를 통해 2022년 ESG 부문의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탄소 발자국 저감, 친환경 기술 활용, 포용적 기업문화 정착으로 대표되는 세 가지 사내 지속가능성 프로그램과 관련된 아비바의 2021년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아비바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중요도 세부 평가를 실시하여 각각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실천방안을 수립했다. 아비바의 ESG 프레임워크는 첫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을 위한 로드맵이다. 글로벌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속화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지구를 보호하며, 윤리적이고 진실된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위한 아비바의 의지와 노력의 범위를 보다 구체화했다. 피터 허웍 아비바 CEO는 “아비바는 기업 성과에서 ESG가 갖는 중요성을 깊게 느끼고 있으며, 이번에 발간된 첫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속가능성과 ESG 요소를 기업 전략과 문화에 보다 면밀히 적용하기 위해 활동했던 아비바의 노력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비바의 첫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쿠콘이 지난 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참가해 마이데이터 플랫폼과 쿠콘이 제공하는 데이터 API, 기업 활용 사례 등을 선보였다. 쿠콘의 주요 사업 분야는 마이데이터 상품, API 상품, 빅데이터 상품이다. 마이데이터 부문을 살펴보면, 쿠콘은 마이데이터 사업자나 개인 신용 정보 보유 기관 가운데 자체 마이데이터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기관에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쿠콘은 비즈니스 정보를 '수집'하고, '연결'하고 '조직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쿠콘의 솔루션을 도입한 기관은 마이데이터 시스템 구축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한다. 우정사업본부, 우리카드, NH농협캐피탈 등 여러 금융 기관이 쿠콘의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했다. 쿠콘은 마이데이터 허가를 획득하지 않은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제휴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기업은 쿠콘과 제휴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물론 비금융 데이터, 빅데이터를 결합한 맞춤형 부가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쿠콘과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휴를 맺은 대표 기업으로는 BNK금융그룹이 있으며, 쿠콘닷넷을 통한 여러 기업의 제휴 문의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최태원 SK 회장이 ESG 분야 최고 기업으로 꼽히는 스웨덴 발렌베리가가 만든 투자 전문기업 총수를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회장을 맡은 최 회장은 올들어 민간 경제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회동을 비롯한 글로벌 선진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재계의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EQT파트너스 콘니 욘슨 회장을 만나 그린에너지,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분야 투자 관련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EQT파트너스는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이 세운 투자 전문기업으로, 2019년 스웨덴 스톡홀름 증시에 상장됐다. 또한 시가총액 60조 원, 운용자산 규모만 90조 원에 달하며 미국·유럽·아시아 포함 전 세계 24개국에 1000여 명이 근무 중이다. 발렌베리 가문은 특히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지배구조, 배당금 사회 환원 등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렉트로룩스(가전), 아스트라제네카(제약), 스토라엔소(제지) 등 유수의 기업들을 소유하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 최 회장은 SK의 ▲탄소 감축 노력 ▲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신도리코가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지원하는 A3 컬러 복합기 신제품 ‘D460 시리즈(D460/D461/D462)’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편리하게 기기를 운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와 더 강력해진 성능,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이 특징이다. D460 시리즈에는 10.1인치의 대형 터치스크린 패널이 장착되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이 향상됐다. 패널 내에는 NFC 태그를 내장해 스마트폰과 연동성을 높였으며, 화면을 이동하거나 어플리케이션 실행 시 더욱 빨라진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출력 성능 면에서 D460 시리즈는 출력과 복사 작업 시 컬러, 흑백 구분 없이 분당 25/30/35매의 빠른 출력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기능이 개선된 듀얼 스캔 ADF 옵션을 장착하면 분당 최대 단면 120매/양면 240매까지 고속 스캔할 수 있다. 최신 기술과 접목한 자동화 시스템도 돋보인다. 수동 급지대에 용지를 올려놓으면 자동화 프로그램이 용지 설정을 쉽게 해주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전면에는 인체 감지 센서를 장착해 사용자가 본체 접근 시 0.5초 내에 슬립 모드에서 예열 상태로 전환해 사용자의 업무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어에이아이와 엔비디아는 기업을 위한 대화형 AI 기반 플랫폼 및 솔루션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코어에이아이는 엔비디아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아 시리즈 C 펀딩 라운드를 연장해 총 7350만 달러를 확보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의 참여 및 지원 여부가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에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고객 센터는 긴 대기 시간, 과부하 된 상담원, 상황별 부정확한 응답으로 인해 발신자 이탈이 증가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고객 경험을 저하하고 만족도 및 고객 경험 또는 CX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규 고객의 확보가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 것보다 5배 이상 많은 비용이 투자되는 상황에서 상당한 고객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코어에이아이는 고객 이탈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 및 고객 센터 상담사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한다. 코어에이아이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와 엔비디아의 대화형 AI프레임워크인 리바가 통합된다. 리바는 음성 인식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10억 페이지 이상의 텍스트, 6만 시간 이상의 음성 데이터를 학습해 왔다. 코어에이아이와의 통합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디지털 뉴딜 시대 유통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리테일위크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마트리테일위크는 소상공인 디지털 뉴딜 시대로 전환을 위한 스마트상점엑스포와 국내외 유통산업의 트렌드를 보여줄 수 있는 스마트리테일엑스포와 리테일컨퍼런스로 이루어진 국내 유일 유통산업 박람회다. 스마트리테일엑스포는 디지털 뉴딜 시대의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통산업 전문 전시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언택트 산업 전문지식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한다. 스마트상점엑스포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선보이는 비즈니스 장이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 정책에 따라 2025년까지 10만 개의 스마트상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상점은 필수 영역이다. 이번 스마트상점엑스포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리테일 핵심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컨퍼런스와 스마트 리테일 쇼룸, 비즈니스 상담회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돼 참가기업과 관람객에게 산업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스트코로나 시대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한국과 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강성주 상근부회장은 11월 23일 싱하이밍 중국대사를 면담하고 민간차원에서 한-중간 IoT 분야 협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협회와 중국 IoT 단체는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국 IoT 기업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 동향, 합작 투자, 법제도 문제 등의 애로를 중국의 협회와 공동으로 풀어나가기로 했다. 협회와 중국대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IoT 분야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데 공감했다.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물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이 나타나고 있는데 창업공간 제공, 멘토링 등 양국이 공동으로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장기적으로 ICT와 과학기술 분야 민간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과, 양국의 기업과 학계 등이 공동으로 재단과 같은 기구를 만들어서 학술 교류, 인력 양성, 비즈니스 지원과 같은 민간차원의 협력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양국의 민간 협회와 전문가들이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화웨이 궈핑 순환회장은 1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13회 글로벌 피터 드러커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방법을 설명했다. 화웨이 궈핑 순환회장은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루기 위해선, 위기감을 강하게 느껴야 하며 직원들의 도전정신과 조직의 목표달성에 필요한 전략 수립을 통해 직원들을 동기부여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궈핑 순환회장은 "모든 기업이 결국 디지털 전환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하며 "디지털 전환 여정의 초기 단계에 있는 일부 기업들은 명확한 전략적 목표 없이 단순히 트렌드만 추종하고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어떻게 조직 경쟁력을 높이고,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며 치밀한 기획이 디지털화 성공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화웨이는 20년 전부터 IT 전략과 기획을 추진하며 R&D 투자를 강화하고 제품개발과 지속 가능한 공급망의 혁신에 집중했다. 궈핑 회장은 "돌이켜보면 화웨이는 디지털화 목표와 조직의 전략적 목표를 연계한 것이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이를 통해 화웨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VEVA(아비바)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클라우드 솔루션 아비바 스케줄 AI 어시스턴트를 일본 정유기업 이데미쓰고산의 홋카이도 공장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아비바 스케줄 AI 어시스턴트는 아비바 유니파이드 서플라이 체인의 일부로서 AI 및 최적화 기술이 접목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정유 공장 내 운영 일정 관리자가 효율성, 수익성 및 탄소 배출량 등을 고려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이에 따라 우선순위를 매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고 관리자의 의사결정을 최적화해 수일이 소요되는 작업을 단 몇 초 만에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공급망 내 여러 일정과 발생 가능한 사건을 자동으로 예측하고 평가해 기업의 안전, 지속가능성 및 효율적인 밸류체인을 위해 가장 적합한 스케줄링 전략을 제시한다. 일반적으로 정유 및 석유화학 공장은 생산성 향상과 생산 과정 안정화를 위해 플래닝 및 스케줄링 프로세스 최적화를 최우선과제로 두며, 이를 통해 관리부서가 전반적인 과정을 책임지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정유 공장 전체의 원유 흐름을 총괄하는 생산 일정 관리자는 선박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메이머스트는 시트릭스와 국내 최초 CSP(시트릭스 서비스 공급자)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이머스트는 시트릭스의 최고 파트너 등급인 ‘플래티넘 파트너’로 국내 유일 CSP 파트너가 됐다. 메이머스트는 향후 시트릭스의 IT 도구 및 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 공간 플랫폼인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클라우드'’을 활용해, 독자적인 ‘DaaS’를 출시할 계획이다. 메이머스트는 이를 활용해, 고객에게 온프레미스 환경 및 Cloud 기반 시트릭스 서비스 모델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메이머스트는 IDC 및 호스팅 업체, 그리고 MSP 등 협력사들과 공동 서비스 모델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트릭스는 CSP 파트너인 메이머스트가 호스팅된 데스크톱, 앱, 모바일 장치 관리, 보안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셀프 서비스 프로비저닝 및 보안 네트워킹 인프라를 통해 완벽한 호스팅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메이머스트에 다양한 구축활용사례, 비즈니스 및 마케팅 리소스 등을 제공하여 고도로 차별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고객이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이머스트는 이러한 시트릭스의 포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