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텔레콤은 ‘ESG 코리아 2021(ESG Korea 2021)’ 얼라이언스 워크숍을 8월 31일 개최해 육성중인 14개 혁신 스타트업들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 경영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ESG 코리아 2021’ 얼라이언스(이하 ESG 얼라이언스)는 ESG 분야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해 국내외 기업, 사회적기업가 교육 기관,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연합체다. SKT와 마이크로소프트, SAP, 소풍벤처스, HGI, 벤처스퀘어, 미라클랩, MYSC, SK사회적기업가센터, SBA 성수 허브, 한양대학교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ESG 얼라이언스는 지난 6월 ‘ESG 코리아 2021’ 프로그램에 지원한 173개 스타트업 중에서 14개사를 선정하고, 7월 말부터 약 6개월 과정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ESG 목표 설정부터 서비스 개발·시장진입·글로벌 확장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SAP 등 글로벌 기업은 선도적 육성 프로그램을 ESG 얼라이언스에 접목해 스타트업을 돕고 있으며, 스타트업 투자 전문 기업인 소풍벤처스와 HGI
벤처스퀘어와 르호봇이 공동 주최하고 앳스퀘어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컨퍼런스 2016:가을’이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응답하라 Web2.0 & 미래 ICT 10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ICT 산업 전반은 물론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국내외 스타트업 전시, 국내 스타트업 지원 기관 8곳 59개 팀이 참여해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6:가을(이하, GSC 2016:가을)이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방문객 등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GSC 2016:가을은 벤처스퀘어와 르호봇,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앳스퀘어가 주관했으며 공공과 민간 16곳의 후원사와 여러 언론사를 포함한 10곳의 파트너가 함께했다. ‘응답하라 Web2.0 & 미래 ICT 10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가을 컨퍼런스는 ICT 산업 전반은 물론,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