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충청남도 예산군 조곡리 일대에 친환경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일 예산군청에서 군청과 '예산 조곡 그린콤플렉스' 조성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예산조곡그린콤플렉스는 약 140만㎡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바이오헬스케어, 수소전기차 부품 등과 연관된 첨단기업이 들어서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건설투자자(CI)로 고용 창출과 생산 유발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단지가 준공되면 54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3조6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SK에코플랜트는 전했다. 예산군은 사업을 주관하는 특수목적법인(SPC)에 직접 참여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블록체인씨앤에스가 카자흐스탄 정보와 연계해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카자흐스탄 보건사회개발부 차관(좌측 다섯 번째), 윤명철 대표(좌측 세번째) [첨단 헬로티]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의료정보처리 기술력과 연계해 카자흐스탄 내 기술도입 위한 사업 추진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강한 벤처기업 블록체인씨앤에스가 카자흐스탄 정부 관계자와 만남을 가진 후 정부 연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씨앤에스는 지난달 초 카자흐스탄에 방문해 정부부처(보건사회개발부, 투자개발부), 지자체(알마티, 아스타나특별시), 정부산하기관(6), 대학(1), 민간기관(2) 등 산학연 분야 단체를 방문해 규제샌드박스 연계 사업과 디지털/스마트 카자흐스탄 국책사업 및 양국간 블록체인 기반 기술교류 및 글로벌 연계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돌아왔다. 이후 블록체인씨앤에스는 정부관계자로부터 구체적인 이행 방안에 대한 논의를 요청해와 보다 구체적인 사업추진을 하게 됐다. 카자흐스탄 정부 관계자는 블록체인씨앤에스가 가진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의료정보처리 기술력과 연계해 카자흐스탄 내 기술 도입을 위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