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첨단기술 융합 통한 국방력 강화 위해 5개 연구기관 뭉쳤다
[첨단 헬로티] 첨단 과학기술 융합을 통한 국방력 강화를 위해 주요 과학기술 기관들이 뭉쳤다. 한국기계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해 12월 28일 '미래 국방력 확보를 위한 연구기관장 협의회'를 가졌다. ▲ 지난해 12월 28일 한국기계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기관장이 모여 '미래 국방력 확보를 위한 연구기관장 협의회'를 가진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 협의회는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미래 국방력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을 주로 하게 되는데, 국가과학기술연구기관 간 협의체를 결성하고자 연구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의는 2017년 12월 18일 과학기술 기반 국방역량 강화를 위한 국방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간 업무협약(MOU) 체결 시, 양 부처 장관의 논의과정에서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장 간의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이 제안됨에 따라 연내에 실질적인 협력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업무협약 당시 양 부처는 그간 독립적으로 추진되어 온 국가R&D의 과학기술 혁신과 국방R&D의 국방역량 확보 사이의 칸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