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디움이 30,000TPS 이상의 고속 블록체인 연산 처리가 가능한 MDL(Medium Distributed Ledger)의 개발지원도구 ‘MDLX(MDL eXperience)’를 7월 초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DLX는 블록체인 편리한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지원 및 관리 도구로, 직관적 UI를 통해 개발 분야 관계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손쉬운 블록체인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미디움은 38종의 서비스 분야 체인코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블록체인 개발이 가능하다. MDL 시리즈는 방대한 블록체인 데이터의 고속 처리에 특화된 블록체인 가속 장치로, 고성능 구현에 최적화된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과 미디움의 하드웨어 가속 기술인 MBPU(Medium Blockchain Processing Unit)의 결합으로 탄생한 블록체인 가속기술이다. 이 솔루션은 현재 30,000TPS 급의 MDL 3.0 버전이 출시되어 있으며, 금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MDL 5.0 버전은 50,000TPS 이상의 성능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현존하는 블록체인 중 유
[첨단 헬로티] AI, 모빌리티, 에너지, 환경, 헬스 등 현재와 미래 기술이 총 망라된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도시로 각광받으며 각 나라마다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블록체인 역시 스마트시티 구축에 빼놓을 수 없는 핵심 기술로 인식되면서 스마트시티와의 접목이 활발하다. ▲ 미디움이 스마트씨앤아이, 월튼체인과 3차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판종 미디움 의장, 도상혁 월튼체인 대표, 이 경우 스마트씨앤아이 부사장)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미디움(의장 김판종)은 초고속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시티의 표준 모델 구축을 위해 스마트씨앤아이(대표 임요웅), 월튼체인(대표 도상혁)과 3차 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직까지 뚜렷한 표준 모델이 없는 스마트시티의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사업을 통해 검증된 기술을 중국 등 해외 마케팅에 적용할 예정이다. 스마트씨앤아이는 코스닥 등록 기업인 나무기술에서 투자한 기업으로,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각종 기술들을 확보하는 한편, 스마트시티 기술의 글로컬라이제이션 서비스(Glocalization : 스마트시티를 건설 하려는 개별 도시에 맞게 설계)를 구현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디움은 지난 18일(화)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 상황과 미디움의 솔루션 개발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미디움은 18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되는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참여해 주제 강연을 했다. ▲ 박윤성 미디움 CSO가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하이퍼레저 패브릭 성능한계를 하드웨어로 극복한 미디움’의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미디움) 이번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개발업체부터 암호화폐 거래소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참가해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미디움을 비롯한 약 60여 업체가 참가했다. 미디움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박윤성 CSO가 ‘하이퍼레저 패브릭 성능한계를 하드웨어로 극복한 미디움’의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미디움은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전용 하드웨어기술(H/W Accelerator)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업으로, 지난해부터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 &
[첨단 헬로티] 하드웨어를 통해 소프트웨어 성능의 한계를 보완하고 극복하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영역을 구분하는 것이 모호해졌다. 하드웨어로 시장의 성능 문제를 해결하며,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 스타트업들도 등장했다.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AI)에 필요한 고속의 컴퓨팅 연산 ‘병렬처리’에 최적화된 GPU가 각광받고 있다. 이에 구글은 이 고속 컴퓨팅에 최적화된 칩을 만들어 공개했다. TPU(Tensor Processing Unit)이다. 이 알고리즘 성능을 올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소스코드를 개선해야하지만, 구글의 TPU는 이를 하드웨어적으로 구현해 냈다. 성능을 올리기 위해선 간단히 칩 성능만 올리면 된다.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업그레이드와 하드웨어 칩 업그레이드가 맞붙게 된 것이다. 영국의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그래프코어’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에 AI 전용 반도체를 납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MS는 이를 자사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에 탑재해 고객에 좀 더 편리한 AI 개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래프코어의 AI 반도체는 머신러닝에 특화된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