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예스24 SFC' 프로젝트 수주…2026년 3월 준공 예정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Yes24 물류센터 ‘예스24 SFC(Smart Fulfillment Center)’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에 신축될 ‘예스24 SFC’는 연면적 52,450㎡(약 15,870평),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하루 평균 입고 28만 권, 출고 20만 권, 보관 450만 권을 처리할 수 있으며, 중부권 온라인 도서 물류를 담당한다. 준공 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DLS는 물류센터 설계 외에도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AMR) 공급 ▲AMR 3D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물류센터 전체 설비의 운영,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한데 모은 통합 물류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맡는다. 특히 DLS는 이번 프로젝트에 단일 물류센터 기준으로, 동아시아 최대 규모인 544대의 AMR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DLS가 공급하는 AMR은 최대 800kg의 가반하중을 지녔으며, 피킹(Picking, 상품을 찾는 일)과 보관이 동시에 가능하다. 상품이 비치된 2.7m 높이의 랙(Rack, 선반)을 작업자에게 직접 가져다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소터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AGV 제품과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한국소터는 Mezzanine sorter system, Deck sorter system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Mezzanine Sorter System은 택배 · 슈퍼마켓 · 의류 · 신발 · 전자산업 등의 대규모 물류센터에 적용 가능하며 우체국 고속우편 구분과 상품 구분 등에 적합하고, Deck sorter system은 의류, 슈퍼마켓, 택배, 신선식품(냉장보관), 보석상, 도서 출판사 업종의 상품 분류에 적합하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
[헬로티] 설계, 설비, 소프트웨어 등 물류 자동화 솔루션 일괄 공급…총 300억 원 규모 ㈜두산의 물류 솔루션 자회사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oosan Logistics Solutions, 이하 DLS)이 글로벌 1위 스포츠 의류 브랜드의 이천 물류센터 증설 프로젝트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 금액은 총 300억 원 규모다. DLS는 이천 물류센터의 설계부터 셔틀(Shuttle) 등 자동화 설비 구축, 모든 설비를 통합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인 WCS(Warehouse Control System) 설치까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일괄 공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공급하는 셔틀은, DLS가 국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 설비 전문업체 ‘크납(KNAPP)’의 최신 제품 모델명 EVO VARIO이다. 그 동안 크납이 국내에 공급했던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많은 셔틀이, 국내 최고인 26m 높이의 선반에 설치된다. 크납의 셔틀은 고층의 적재 공간을 종횡으로 자동운행하면서 빠른 속도로 상품을 입·출고할 수 있고, 물건을 집는 그리퍼가 자동으로 조절돼 다양한 크기의 상품을 연속해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