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물류자동화 ICT기업 아세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 사업’에 참여할 파트너기업을 찾는다고 밝혔다. ‘2022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 사업’은 온라인경제 활성화, 공공문제 해결, 업무 혁신 등을 위해 AI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장려하는 것으로 선정 기업 당 50% 이내에서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의 목적은 중소 및 벤처기업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ICT를 활용해 서비스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BM을 창출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분야는 ▲기업 혁신 서비스 ▲온라인 경제 서비스 ▲공공 서비스 등이다. 특히 기업 혁신 서비스 분야에 창고 관리가 포함돼 중소기업의 물류혁신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솔루션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중소기업 및 협업체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뤄지며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아세테크는 현재 ‘넥소스(neXos)’라는 명칭의 WMS 솔루션을 다양한 기업에 공급하고 있는데, 이 솔루션은 고객의 요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한편, 아세테크는 WMS, WCS, DPS/D
헬로티 김진희 기자 | CJ대한통운이 로봇, AI,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TES기술역량을 강화해 물류혁신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현재 연구·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물류 기술을 시연하는 행사를 열었다. CJ대한통운의 첨단물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는 TES물류기술연구소는 20일 경기도 동탄 소재 ‘TES Innovation Center’에서 ‘TES핵심기술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TES물류기술연구소는 이 자리에서 ‘12대 핵심기술과 마스터플랜’을 통해 “로봇, AI, 빅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바탕으로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TES물류기술연구소는 그동안 연구·개발하고 있는 첨단설비 및 기술개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현장에 설치된 AGV(Automated Guided Vehicle·고정 노선 이송로봇), AMR(Autonomous Mobile Robot·자율주행이송 로봇), 피스 피킹 시스템 등 설비를 직접 가동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1부 행사에서 TES물류기술연구소는 ‘로봇이 사
[첨단 헬로티] 물류신기술 지정제도 신설, 국내물류기업의 해외물류기업 인수 지원체계 마련 등 국토교통부는 물류신기술 지정제도 신설, 국내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담은 ‘물류정책기본법’ 개정안이 2018년 5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물류신기술 지정제도 도입이다.(안 제57조) 물류 신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물류신기술 지정제도를 신설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물류신기술의 지정 및 지원의 기준·절차 등은 하위법령 위임에 따라 대통령령 개정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둘째, 물류 신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 확대이다.(안 제58조) ‘물류 관련 기술의 진흥’을 ‘물류신기술의 연구 개발’로 문구를 수정하여 물류관련 연구기관 및 단체의 육성에 관한 근거를 구체화했다. 셋째, 국제물류사업 촉진 및 지원 확대다.(안 제61조) 국내물류기업의 해외 물류기업 인수 및 해외 물류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에
[첨단 헬로티] 453억 스타트업 투자펀드 조성…성과보고·시상식 함께 열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물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결성한 제2차 물류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창업, 협업, 지원 등 3개 분과로 구성하고, 사무국은 물류산업진흥재단, 한국통합물류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공동으로 담당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주요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포럼을 중심으로 물류창업 기반을 조성하고, 맞춤형 창업 지원, 일자리 지원에 중점을 두고 창업을 지원해왔다. 우선 벤처캐피털과 협업해 물류 스타트업 투자펀드를 조성, 유망 스타트업 투자 등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펀드규모는 453억 원으로 ICT 융합펀드 293억 원, 청년창업펀드 160억 원으로 나뉜다. 또한,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자 ▲ 보육지원(멘토링․인큐베이팅 등), ▲ 투자연계․마케팅(데모데이, 네트워킹), ▲ 교육․구인구직(아카데미, 취업박람회, 전시회 참가 등) 등을 적극 지원해왔다. 내년에는 투자협의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