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스트코로나 시대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한국과 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강성주 상근부회장은 11월 23일 싱하이밍 중국대사를 면담하고 민간차원에서 한-중간 IoT 분야 협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협회와 중국 IoT 단체는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국 IoT 기업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 동향, 합작 투자, 법제도 문제 등의 애로를 중국의 협회와 공동으로 풀어나가기로 했다. 협회와 중국대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IoT 분야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데 공감했다.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물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이 나타나고 있는데 창업공간 제공, 멘토링 등 양국이 공동으로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장기적으로 ICT와 과학기술 분야 민간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과, 양국의 기업과 학계 등이 공동으로 재단과 같은 기구를 만들어서 학술 교류, 인력 양성, 비즈니스 지원과 같은 민간차원의 협력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양국의 민간 협회와 전문가들이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와 삼성(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은 7월 2일부터 2021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과 일터혁신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 중인 동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이 각각 매년 100억 원씩 5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년(2018~2020년)동안 중소·중견기업 1,443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약 3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는 삼성과 거래 관계가 없는 중소·중견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기업은 지원유형에 따라 총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6,000만 원 또는 1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소기업이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사업비를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참여 중소·중견기업에는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200명)의 제조현장 혁신 활동 멘토링을 통한 대기업의 노하우 전수와 함께 ▲판로개척을 위한 스마트 비즈엑스포 참가 ▲홍보를 위한 아리랑TV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첫 번째 장기과정인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MSA 개발과정을 지난 5월 27일부터 9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쿠버네티스(Kuberbetes)기반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쳐(MSA) 적용방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서비스 딜리버리 전략 등을 주제로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인 클라우드컴퓨팅 분야의 체계적인 고급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산업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산업계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3주,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이수자에게는 한국전파진흥협회 교육과정 수료증 수여 및 프로젝트 우수팀에 대해 시상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사전 기업의 수요조사에 기반하여 중급 이상의 실무 개발자가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이 주도하는 클라우드컴퓨팅 비즈니스 창출 및 실전프로젝트 실습과정을 운영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인 리눅스 가상서버호스팅을 활용하여 웹어플리케이션(Web Application) in CI/CD 파이프라인 구축부터 웹애플리케이션 자동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