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우리나라는 해방 후 남북이 분단되었고 남한은 북쪽보다 자원, 사회시설, 제조시설 등 모든 것 부족했다. 설상가상으로 6.25 전쟁 후 그나마 있던 사 회시설과 제조시설 마저 모두 잃었다. 하지만 한국인의 성실함과 국제사회의 원조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 냈다. 그렇지만 한강의 기적을 이끈 우리나라 제조업이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12년 이후 국내 제조업 평균 가동률, 매출 증가율 등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제조의 국제 경쟁력은 2010년 3위에서 2016년 5위로 하락, 2020년에는 6위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을 더 불투명해졌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우리나라의 제조업은 현재 제조업 부가가치율 하락, 제조업의 불균형 성장, 국제 경쟁력 하락, 노동인력의 고령화, 임금상승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어두운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의 제조업 비중은 주요 선진국은 물론 중국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을 기록할 정도로 여전히 중요한 산업 부문으로 평가 받는다. 2016년 기준 주요국의 제조업 비중을 살펴보면 한국이 29.3%로 미국(1
[첨단 헬로티] 2019년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2019 한국기계전(KOMAF)’과 ‘Machinesoft 2019(제조IT서비스전)’이 함께 개최된다. 두 전시회의 융합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전시회 형태로 두 분야의 융합과 혁신적인 네트워킹이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IT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가 주력인 기업들의 참여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업들은 제조업을 비롯한 전 산업에 적용되는 주요 솔루션 MES(제조실행시스템), PLM(제품수명주기관리), ERP(전사적자원관리) 등을 공급해 왔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조업과 한층 융합되고 진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IT 솔루션 기업들을 살펴본다. 1. 리치앤타임 - 효율성 향상·가치 극대화 이끄는 PLM과 MES 리치앤타임은 PLM 및 MES를 비롯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제조/설계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리치앤타임의 PLM 솔루션은 설계자들의 제품 정보 자료를 관리하면서, 일반 데이터베이스와는 정보 자료에 대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