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쏘시스템이 개방형 생태계 내의 다양한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모빌리티 4.0 챌린지’를 주최한다. 다쏘시스템은 지난 4월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생태계 연구단체인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의 공동 설립 발표 이후, 총 6개 회원 기업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과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다쏘시스템을 포함해, 아토스, 오렌지, 르노그룹,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탈레스는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의 ‘모빌리티 4.0 챌린지'를 주최한다. 유럽의 주요 6개 기업들이 데이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테크놀로지 툴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합친 것은 처음이다. 참가자들에게 유럽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혁신적이고 가치 있는 활용사례를 제안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가 제공한 데이터를 사용해 ▲전기차의 사용자 경험 개선 ▲'멀티 모달' 접근성 ▲지능형 교통시스템 ▲사이버 보안 ▲아이디어 등 5개의 주제 중 선택하여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주요 모빌리티 및 디지털 플레이어들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기회를 갖게 되며 심사에 통과한 후보자들은 프로젝트에 필요한
[헬로티] 르노·도요타·다임러 등 수소 상용차 시장 진출 가속도 세계 각국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앞다퉈 발표하면서 수소전기차 시장을 향한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완성차 브랜드들은 특히 30년 뒤 2천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소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 수소 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 (출처:연합뉴스) 지난 12일 르노그룹은 최근 세계 최대 수소연료전지 업체 중 하나인 플러그파워와 수소차 생산을 위해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유럽 내 연료 전지 기반 중소형 상용차 시장을 30% 이상 점유하는 것을 목표로 프랑스에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과 최첨단 수소 차량 생산 라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5∼6t 규모의 운송용 수소 밴을 생산해 10년 내에 연간 생산 규모를 수만 대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플러그파워는 SK의 새해 첫 투자처로도 주목받았다. 르노와의 협력이 성사되며 최대 주주인 SK의 지분 가치는 2배 이상 치솟았다. SK㈜와 SK E&S는 총 1조6천억원(15억달러)을 투자해 지분 9.9%를 확보한 상태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유망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펼치는 ‘K-Global Connect 판교 페스티벌 2017’을 9월 2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구글X, 앤비디아, 핵스, 아마존, 화웨이, 타타그룹, 르노그룹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의 아이콘들이 대거 참가하여 국내 기업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국내 ICT 유망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저명인사들과의 만남·소통의 장인 ▲오픈 인공지능(AI) 기반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토크콘서트’▲연사로 참여한 글로벌 전문가를 직접 만나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MEET-UP’ 행사와, 국내 ICT 유망 기술기업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