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전문지식이 없이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최적의 모델을 만들 수 있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는 이러한 특장점으로 전문 분야였던 제조업뿐만 아니라, 식품 등 기존에 딥러닝 기술 도입 사례가 흔하지 않았던 사례에도 빠르게 접근하고 도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뉴로클은 실제로 대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고객사에 ‘Neuro-T’를 공급한 레퍼런스가 있으며, 최근엔 아시아 및 유럽 진출에도 성공했다. 작년 12월엔 딥러닝 전문가들을 위한 Neuro-X를 출시하여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에서는 Neuro-T와 Neuro-X를 선보이며 종합 딥러닝 소프트웨어 리딩 기업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뉴로클(Neurocle)은 제조업 분야에서 불량 검사 등 이미지 해석문제를 해결하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산업 전문가와 딥러닝 전문가 모두를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2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등 산업 특화 알고리즘 생성이 가능한 Auto Deep Learning Vision Traininer(Neuro-T)를 대기업을 포함한 다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뉴로클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7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1)에서 의료 이미지 AI 모델링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를 선보였다. 뉴로클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의료 이미지 AI 모델링 소프트웨어인 뉴로티를 선보였다. 뉴로티는 최근 의료계에서 다양한 기술 중 주목하고 있는 하나인 딥러닝 비전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GUI 기반의 소프트웨어이다. 뉴로티는 ▲분야 제한 없는 데이터 분석 및 모델 생성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 ▲온프레미스 방식의 높은 보안성 ▲데이터 관리 시스템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딥러닝 지식이 없이도 의료 이미지 분석에 딥러닝 비전 기술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KCR 2021에서는 데이터 학습부터 모델 생성, 결과 리포트까지 직접 활용해볼 수 있도록 뉴로티 체험존을 운영했다. 이홍석 뉴로클 대표는 “뉴로티는 딥러닝 비전 기술을 다양한 분야의 의료 이미지에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AI 모델링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라며 “실제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유수 대학병원에서 뉴로티를 연구용으로 사용해 논문을 다수 게재했으며, KCR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