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델 테크놀로지스가 고성능 컴퓨팅(HPC), AI, 데이터 분석이 융합된 환경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솔루션 '옴니아(Omnia)'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유전자 염기서열분석에서부터 제품 개발 시뮬레이션 등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다루는 기관 및 기업들이 델 EMC 파워엣지(Dell EMC PowerEdge) 서버에서 가속기 옵션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옴니아는 HPC 커뮤니티의 지원을 받아 '델 테크놀로지스 HPC & AI 이노베이션 랩'이 인텔과 협력하여 개발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이다. HPC, AI 및 데이터분석 워크로드의 관리 및 프로비저닝을 자동화하도록 설계된 옴니아를 통해 싱글 풀을 생성하여 자원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증가하는 다양한 요건들을 충족시킬 수 있다. 옴니아 소프트웨어 스택은 앤서블(Ansible) 플레이북의 오픈소스 셋으로서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쿠버네티스(Kubernetes) 및 슬럼(Slurm)에 컨버지드 워크로드를 빠르게 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HPC 시뮬레이션, AI를 위한 뉴럴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을
[헬로티]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고객 데이터 보호를 위한 제품 내재형 솔루션 및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자사의 제품 공급망, 서비스, 인프라 솔루션, 디바이스 등의 최전선에 보안 기능을 배치함으로써,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들이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고 위험성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발표한 ‘202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덱스(2020 Digital Transformation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보호와 사이버보안에 대한 우려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최근 발표된 퓨처럼 리서치(Futurum Research) 연구 결과에서도 기업의 56%가 하드웨어 또는 반도체 레벨의 보안 취약점에 기반한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수백 명에 달하는 보안 전문 엔지니어들을 중심으로 최근 몇 년간 자사의 공급망, 서비스, 인프라 솔루션,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보안을 강화해 왔다. 파워엣지(PowerEdge) 서버에 하드웨어 기반
최신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아이리스 Xe 그래픽 탑재 베젤이 최소화된 엣지-투-엣지(edge-to-edge) 스크린과 최대 4K UHD+ 디스플레이 갖춰 [헬로티 = 김동원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대표 김경진)는 오늘,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와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한 혁신적인 성능의 프리미엄 노트북 ‘XPS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공개된 ‘XPS 13 9310’과 ‘XPS 13 9310 투인원’ 모델은 타이거레이크 기반의 첫 신제품으로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13.4인치형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XPS 13 9310’과 ‘XPS 13 9310 투인원(2-in-1)’은 16:10 화면 비율에 4면 모두 인피니티 엣지 기술이 적용된 엣지-투-엣지(edge-to-edge) 스크린과 최대 4K UHD+(3840*2400 해상도)의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폼 팩터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율 또한 각각 91.5%와
[첨단 헬로티]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기업의 엣지 컴퓨팅 환경의 구축과 운영을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새로운 서버, 모듈형 데이터센터, 그리고 스트리밍 데이터 플랫폼을 공개했다. 최근 엣지 환경에서 데이터의 양이 폭증하면서 엣지 컴퓨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2020년 기준 전 세계에서 사용 중인 엣지 디바이스의 수는 200억 개 이상으로, 가트너는 2022년까지 기업들이 창출하는 데이터의 75%가 데이터센터 또는 클라우드가 아닌 장소에서 생성되고 처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이번에 공개한 엣지 서버와 모듈형 데이터센터, 원격 관리 시스템 및 스트리밍 분석 플랫폼은 엣지 컴퓨팅을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이다. 엣지 환경에서도 데이터센터 레벨의 IT 역량과 보안, 제어 기능을 보장하며, 코어(중앙) 데이터센터와 엣지 환경을 안정적으로 연결해 데이터 흐름을 가속화하고 데이터의 가치를 보다 신속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EMC 파워엣지 XE2420 새로운 ‘델 EMC 파워엣지 XE2420’는 좁은 공간이나 열악한 외부 환경에서도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2U 규격의 서버로서,
[첨단 헬로티]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떠오르는 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미래 경제의 모습을 전망한 보고서 ‘퓨처 오브 이코노미’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신기술의 부상과 발전이 향후 10년간 우리 경제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에 대한 전망과 함께, 기업과 조직이 어떻게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번 리포트는 미래의 경제를 변화시킬 주요 신기술로 ▲5G와 6G 통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가상화폐 등 총 5가지 영역을 언급했다. 또 이들 신기술이 향후 10년간 빠르게 성숙되고 확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이러한 기술의 혁신이 2030년 미래 경제의 풍경을 급격히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하며 그 주요한 변화로 다음의 세가지를 꼽았다. 1) 자율적인 상거래(Autonomous commerce) – 소비자 역할을 수행하는 기계 보고서는 첫번째로 기계가 인간의 명령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대신해 다른 기계들과 ‘자율적인 상거래’를 수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예를 들면 인공지능이 탑재된 디바이스가 가정에 부족한 재화의
[첨단 헬로티] 2018년의 디지털 혁신은 한층 진화된 형태로 일어날 것이다. AI(인공지능)과 IoT(사물인터넷), AR(증강현실), 클라우드 등의 키워드가 발전하는 모습에서 그 진화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최근 발표한 '디지털 혁신으로 달라질 2018년 전망'에서는 인간과 기계의 오래된 파트너십이 최근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고, 2018년에는 이러한 단계가 한층 성숙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요 키워드로 보는 2018년 전망을 살펴본다. 전망1. AI가 의사결정의 속도를 바꾼다 정부나 기업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할 때, AI와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하게 되면서 프로젝트의 범위를 규정하고,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타당성을 검토하고, 테스트를 시행하는 등 모든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의사결정의 병목현상이 감소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 많이, 더 빨리 현실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AI를 비즈니스 목적에 맞도록 설계하거나 AI에 대한 트레이닝을 담당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것이다. 전망2. 사물인터넷에 지능을 더하다 당장 2018년에 IoT의 급진적인 발전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데이터 처
[첨단 헬로티]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전략을 공개하며, IoT 시장을 향한 총공세를 예고했다. 베일을 벗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IoT 전략은 글로벌 스케일의 분산 컴퓨팅 아키텍처를 토대로,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고, 고도화된 엣지(edge) 컴퓨팅을 결합해 진일보한 IoT 청사진을 제시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더 똑똑한 사물인터넷’을 'IQT(IQ of things)'라고 명명하면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여러 계열사를 아우르는 IoT 통합 사업부의 신설 소식을 알렸다. 또한 광범위한 생태계 조성 및 R&D를 위해 향후 3년간 10억 달러 투자를 선언하며 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 ▲ IQT 전략을 발표하고 있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장윤찬 전무 델 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기존의 중앙 집중화된 클라우드 컴퓨팅만으로는 지금의 IoT 환경에 대응할 수 없으며, 글로벌 스케일의 분산 컴퓨팅, 이른바 ‘분산코어’ 아키텍처가 반드시 필요하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IQT 전략은 이 같은 분산코어 아키텍처 위에 AI와 IoT를 결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