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햅시바가 인사이드3D프린팅 전시회에서 3D 솔루션 브랜드 Veltz 3D를 선보였다. 햅시바는 다수의 정부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3D프린터 제품 사업화에 성공해 Veltz3D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와 더불어 FFF 3D프린터 전문기업인 ESSENTIUM의 한국 총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햅시바의 산업용 3D프린터 Veltz-600P는 최대 출력 크기 600 x 600 x 400(H) mm를 지원한다. 기존 목업 제작비 대비 최대 1/10까지 줄일 수 있는 높은 경제성과 비정형·복잡한 형상에 상관없이 설계도면을 완벽히 구현할 수 있는 우수한 곡면묘사가 특징이다. 덴탈 분야에서는 DLP 3D프린터와 LCD 3D프린터를 전시했다. DLP 3D프린터 T7D는 광학엔진을 사용해 정밀하고 정확하게 반복 재현해낸다. DIO, Dreve, DETAX, Pro3dure, NextDent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며, 임시치아 전용 모드 기능이 탑재됐다. LCD 3D프린터 T7L은 강력한 LED 모듈을 사용한다.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통해 다양한 덴탈 모델을 여러 번 출력해 높은 반복재현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7K 고해상도 Mono LCD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라온피플이 ODS, 22세기치과병원과 세계최초로 AI 덴탈 모델리스 투명교정 장치를 개발하고 임상에 성공했다. 라온피플 덴탈소재 전문기업 ODS와 3세대 AI 덴탈 개인 맞춤형 모델리스 투명교정 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모델리스 다이렉트 클리어 얼라이너’ 임상 성공 케이스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치아교정은 1세대 철사 부착식 교정장치에서 2세대 시트지방식의 투명교정장치, 그리고 치아 모델을 이용한 2.5세대 방식으로 발전되어 왔으나 여전히 치아적합도가 떨어지고 얼라이너 당 이동량이 많아 환자의 통증 및 불편함이 있었으며, 교정 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라온피플과 ODS가 개발한 AI 모델리스 투명교정 장치는 환자 치열의 3차원 영상을 3D 스캐너로 얻고 AI 소프트웨어로 환자 상태에 맞춰 치아 모델을 직접 제작하지 않고도 여러 단계의 셋업 모델에 따른 얼라이너를 바로 3D 프린터로 출력해서 환자에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토탈 덴탈교정 솔루션이다. 정밀한 얼라이너로 치료 및 교정 기간을 기존대비 절반 이하로 단축시켰으며, 정교하고 세밀해 환자의 통증스트레스 감소는 물론 친환경으로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난 장점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라온피플이 인공지능 비전검사 등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구조를 재편한다. 라온피플은 주력사업인 산업용 AI 비전검사 사업에 집중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의료 및 교통 등 2개 사업의 물적 분할을 통해 신설법인을 출범한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신설법인 라온메디(가칭)에서는 AI 솔루션이 적용된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등 AI 덴탈과 의료 관련 사업 일체를 진행하게 된다. 라온로드(가칭)에서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그리고 AI 자율주행 인프라 개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등 AI 교통분야 관련 사업을 전담한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AI 솔루션이 산업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곳곳에 활용되고 정부가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면서 연구개발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전문법인을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매출과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과 성장성 높은 사업을 분할해 경영하면서 각각의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외부 투자유치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라온피플은 산업용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