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코리아와 LS일렉트릭은 국내 데이터 센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양사 솔루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버티브코리아는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해 인공지능(AI) 시대에 복잡하고 전문적인 고객의 요구에 맞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버티브코리아와 LS일렉트릭은 국내 및 해외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양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버티브코리아는 60여년 글로벌 데이터 센터 산업에서의 경험을 통해 혁신적 솔루션과 기술적 진보성을 검증 받아왔다. LS일렉트릭은 국내에서의 독보적인 통합 전기 솔루션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시장 접근성과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 경험을 확보해 왔다. 이를 통해 양사는 AI 시대 고밀도 HPC서버 수요 확대가 급속히 예상되는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엽 버티브코리아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버티브의 통합 솔루션과 고객 서비스를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국내 및 해외 고
최신 전력 반도체 기술로 막대한 에너지 절감과 최대 10테라와트의 전력 절감 효과 기대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는 T10 파워트렌치(T10 PowerTrench) 제품군과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이하 EliteSiC) 650V MOSFET를 발표했다. 데이터센터가 AI 워크로드의 엄청난 처리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함에 따라 에너지 효율성의 증대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해당 제품의 강력한 조합은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작은 설치 공간에서도 탁월한 효율성과 높은 방열 성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만들었다. 일반적인 검색 엔진과 비교했을 때, AI 지원 엔진은 10배 이상의 전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년 이내에 약 1,000TWh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의 AI요청사항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그리드로 부터 프로세서로 에너지가 4번 변환되며, 이로 인해 약 12%의 에너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에서는 T10 파워트렌치 MOSFET 제품군과 EliteSiC 650V MOSFET 솔루션을 사용해 전력 손실을 약 1%만큼 줄일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을 전 세계 데이터센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지속 가능한 데이터 센터를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은 세계 탄소 배출량의 2%를 차지하며, 이는 항공 산업의 탄소 사용량과 같은 수치다. 최근 디지털 수요 증가와 주요 이해 관계자들의 압박이 가중되면서 데이터 센터 운영을 위한 표준화한 환경 보고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데이터 센터 운영자는 추적해야 할 지표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데이터 부족으로 실행 전략의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 센터 운영의 지속 가능성 달성을 위해 업계 최초로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공개한 프레임워크는 단계별 범주의 23개 주요 지표(Metrics)를 통해 표준화한 측정 기준을 포함한 환경 영향의 5가지 영역을 제안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데이터 센터 운영자에게 제안하는 5가지 영역은 △에너지(Energy) △온실가스(GHG) 배출 △물(Water) △폐기물(Waste) △토지 및 생물 다양성(Land & biodiversity) 분야고, 각 영역을 기반으로 23개의 주요 지표를 설정했다. 슈나이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연세대학교가 IBM과 함께 ‘IBM 양자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연세대와 IBM은 양자 컴퓨팅에 대한 학술 연구, 양자 컴퓨팅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산업 내 필요한 양자 컴퓨팅 자원 제공 등 양자 컴퓨팅 연구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연세대가 국제캠퍼스에 조성 계획 중인 연세 사이언스 파크(YSP)에 센터가 설립되면, 한국은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IBM 퀀텀 시스템 원 양자 컴퓨터가 설치된 IBM 양자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는 국가가 된다. 연세대는 국내 산학연을 연결하는 IBM 퀀텀 허브로서 기업, 대학, 연구소, 의료 기관, 스타트업, 정부 기관 등 양자 컴퓨팅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도 조직들과 협업을 위한 양자 컴퓨팅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연세대 서승환 총장은 “IBM은 양자 컴퓨팅에 있어 명확한 비전, 기술 로드맵과 함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리더”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네트워크와 연구 인력을 보유한 연세대가 IBM과의 협업한다면 양자 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연구, 교육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Gartner는 ‘2021년 10대 데이터 및 분석 동향에 대한 보고서’에서 데이터 및 분석이 엣지단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원래 데이터 센터나 클라우드에만 존재하던 데이터 분석 기술이 엣지단(Edge)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데이터 분석을 엣지단으로 이동시킴으로써 데이터 분석 팀은 자체 능력을 다른 분야의 업무로 확장할 수 있으며 법률 규제 등으로 인해 특정 지역에서 데이터를 이동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엣지 컴퓨팅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산업용 컴퓨터는 하드웨어의 소형화, 고밀도화, 컴퓨팅 능력 향상과 동시에 장시간 운용에서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추세로 가고 있다. 따라서, 플랫폼의 운용과 효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극단의 온도, 진동, 분진, 전원불안정 등 일련의 요소에 대해 어떻게 발열, 퍼포먼스 등 애플리케이션 환경 조건들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지가 엣지 AI응용의 난제가 됐다. 본 백서는 솔루션에 필요한 컴퓨팅 성능과 장기적인 작동 안정성 및 용이한 유지보수를 충족하는 컴퓨팅 플랫폼을 선택하는 방법을 ▲전원 설계 ▲써멀 ▲환경적 요인 등 3가지 측면으로 설명한다.
[헬로티] 플루크 네트웍스가 통신 케이블 설치 작업에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한 Microscanner POE와 Cable iQ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Microscanner POE 구매자에겐 PROTOOL KIT IS60을 증정하고, CABLE iQ를 구매하면 INTELLITONE PRO 2000 LAN Toner and Probe KIT를 증정한다. 플루크 네트웍스 한국지사의 문건호 지사장은 “케이블링 전문가부터 네트워크 전문가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Micro Tools 제품군을 구매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서, 케이블 종단 작업 시 중요한 툴키트와 케이블 장애 지점을 찾을 수 있는 Intellitone을 증정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케이블 설치 관련 테크니션 및 네트워크 테크니션에게 조금이나마 구매를 도와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플루크 네트웍스는 중요한 네트워크 배선 인프라의 설치 및 정비를 하는 전문가를 위한 인증, 문제 해결 및 설치 도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이 회사는 최고급 데이터 센터를 위한 설치부터 혹독한 기후 환경에서의 복구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모든
[헬로티] ABB는 사용이 간편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발표했다. 전 세계 고객을 기반으로 한 신규 솔루션은 응용 분야별 자산과 에너지를 관리하여 운영비용을 최대 40%까지 절감한다. 또한 저압·고압 환경 통합을 위해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최첨단 게이트웨이를 제공한다. 신제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ABB Ability 에너지 자산 관리자는 응용 분야별 자산과 에너지를 관리한다. 사용자는 설비 성능 데이터를 검토 및 분석하고 자산 관리를 통해 실시간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고 전반적인 현장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즉시 접속이 가능한 신규 솔루션은 중·소형 공장, 쇼핑몰, 데이터 센터에 활용도가 높다. 고객은 에너지 비용 최대 30% 절약 및 최대 40%까지 유지 보수비용을 절감한다. ABB 전기화 디지털 총괄 안드레아 템포리티는 “ABB Ability 에너지 자산 관리 솔루션은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실시간 데이터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여 고객이 쉽게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운영비용을 절감하며 인프라 전반에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금융 산업의 엄격한 데이터 규제조건 충족 [헬로티 = 김동원 기자] Arm의 자회사인 Arm 트레저데이터(Arm Treasure Data)가 한국 기업 고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제 국내 고객들은 Arm의 고객 데이터 플랫폼(Customer Data Platform, CDP)을 활용하면서 중요한 고객 데이터를 국내에 보관할 수 있게 됐다. 금융 산업의 엄격한 데이터 규제조건 또한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Arm 트레저데이터 한국 사업을 맡고 있는 고영혁 Arm 이사는 “국내 CDP 활용 사례 확대를 위한 핵심 이정표인 한국 데이터 센터 개소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고객들은 이제 데이터의 위치나 보안 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CDP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Arm 트레저데이터는 국내 고객들과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한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Arm 트레저데이터는 기업 데이터 관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분산되고 파편화된 대규모 데이터를 종합하고 변환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해당
[헬로티] B&R의 LogTunnel은 기계 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과 중앙 위치에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LogTunnel을 사용하면, 전 세계에 있는 기계 데이터를 중앙 위치에 보관할 수 있다. 최대한의 설비 가용성을 유지하기 위해 성능과 관련한 어떠한 불규칙성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다. LogTunnel은 B&R의 보안 원격 유지보수 솔루션의 기능이다. 보안 원격 유지보수는 세계 어느 곳에서나 사무실 또는 이동 중에 플랜트와 기계설비를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하다면,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제어를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지속적인 데이터 로깅을 통해 결함이 생긴 컴포넌트를 조기에 감지하고, 서비스 주기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 설정은 드래그 앤 드롭으로 간단히 할 수 있고, 특별한 IT 노하우도 필요 없다. 기술자가 원격 유지보수를 수행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연결할 때에도 진행 중인 LogTunnel 연결은 영향을 받지 않으며, 로깅은 중단 없이 계속된다. 기계 데이터는 중앙 데이터베이스 서버, 클라우드 또는 데이터 센터에 저장되며, 나중에 분석할 수 있도록 남겨진다. 모든 최신 IT 및 사이버 보안 가이드라인에 따라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가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 (EcoStruxure Demo Challenge)’에 도전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가 기획한 ‘SE 영 이노베이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국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 전공 대학(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며 꿈을 키워 나가는 많은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참신하고 대범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슈나이더일렉트릭 직원들로 구성된 멘토단과 함께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레이어가 구현된 기술 데모 제작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아이디어의 주제는 △IoT기반 데이터 수집, 분석 및 원격 모니터링 △증강현실(AR)을 이용한 팩토리 생산성 향상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실시간 데이터센터 통합 관리 솔루션 △자유주제 등 5가지 분야로
[첨단 헬로티] 글로벌 상호연결(interconnection) 및 데이터 센터 기업 에퀴닉스(Equinix)가 2019년 서울 데이터 센터를 포함해 12개의 인터내셔널 비지니스 익스체인지(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이하 IBX®) 데이터 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서울 상암에 위치할 국내 첫 에퀴닉스 데이터 센터인 IBX SL1은 2019년 3분기에 개소를 앞두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상하이, 도쿄, 멜버른, 시드니, 싱가포르 등 총 6개 도시와, 미국과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6개 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에퀴닉스는 미화 17억 3천 만 달러(약 2조 290억원)에서 미화 19억 2천 만 달러(약 2조 2천5백 25억원)를 투자해 서울을 비롯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기존 IBX 데이터 센터 23개의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에퀴닉스는 현재 전 세계 24개 국에서 202개의 IBX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플랫폼 에퀴닉스(Platform Equinix®)을 기반으로 올해 데이터 센터 개설 및 확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케이 후루
[첨단 헬로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 경신 SK하이닉스가 2017년 사상 최대 경영 실적을 경신했다. 연간 매출액 30조1,094억 원, 영업이익 13조7,213억 원, 순이익 10조6,422억 원으로 모든 부문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4분기에는 매출액 9조276억 원, 영업이익 4조4,658억 원, 순이익 3조2,195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으로도 전 부문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 해 메모리 시장은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의 성장에 따라 서버용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는 급증한 반면, 미세공정 전환의 어려움과 공급 업체들의 투자 부담으로 공급 증가는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4분기 또한 서버용 제품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모바일 제품의 가격도 상승하면서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되었다. 4분기 D램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3% 증가했고, 전 제품군에 걸쳐 가격이 고르게 오르며 평균판매가격은 전 분기 대비 9% 상승했다. 낸드플래시 출하량은 모바일 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16%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MCP 등 모바일 제품의 가격 강세로 전 분기 대비 4% 상승했다. 올해 D램 시장 전망에
[헬로티] 자일링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들이 가속 플랫폼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배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된 재구성가능한 가속 스택은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통합, 개발자 보드, 오픈스택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것은 자일링스 FPGA를 통해 x86 서버 CPU에 비해 40배 이상의 컴퓨팅 효율을 낼 수 있다”며 “다이내믹한 재구성을 사용해 머신 러닝, 데이터 분석, 비디오 트랜스코딩과 같이 성능에 대한 요구가 많은 작업량들의 실리콘 최적화를 가능케 한다”고 설명했다. 자일링스의 재구성가능한 가속 스택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작업량을 위해 설계된 계산 라이브러리, 머신 러닝용 Caffe와 같이 주요 프레임워크가 통합된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 고밀도 서버를 위한 PCIe-기반 개발 보드 및 레퍼런스 디자인, 오픈스택 지원 패키지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자일링스 FPGA 기반 가속기를 쉽게 공급 및 관리할 수 있다. 자일링스 IP 솔루션 부사장 나짐 누르딘(Nazeem Noordeen)은 “이 새로운 스택으로 인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의 도입이 늘고 있다”고
이종 컴퓨팅을 위한 16nm 울트라스케일+ 프로그래머블 로직과 HBM 메모리 및 새로운 액셀러레이터 인터커넥트 기술 결합 자일링스는 데이터 센터를 위한 16nm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제품 로드맵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 로드맵에는 새로운 가속 강화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자일링스의 16nm FinFET+ FGPA와 통합 고대역폭 메모리(HBM, High-Bandwidth Memory)의 강력한 결합으로, 최근 발표한 CCIX(Cache Coherent Interconnect for Acceleration) 기술도 지원한다. CCIX는 초기의 여러 프로세서 아키텍처에 가속 프레임워크를 구동하기 위한 기술로 7개 기업이 협력했다. 가속 강화 기술은 효율적인 이종 컴퓨팅이 가능해 가장 부담이 되는 데이터 센터 부하 해결에 도움이 된다. 이 새로운 제품은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요구하는 기타 대다수의 연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자일링스® HBM의 FPGA는 TSMC의 입증된 CoWoS 프로세스를 탑재하고 있으며, 개별 메모리 채널 보다 10배 이상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해 가속 성능을 개선시킨다. 또한 HB
2016년 전세계 IT 지출이 2015년 대비 0.6% 증가한 3조5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보고했다. 미달러화 기준 2015년 IT 지출 규모는 가트너가 IT 지출 규모를 측정한 이래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2014년과 비교해 2015년 지출은 2,160억 달러 감소했다. 2019년이 되어야 2014년의 지출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Getty images Bank 한국의 2016년 IT 지출 규모는 작년보다 2.4% 증가한 86조 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유선과 모바일 통신 서비스의 지출 규모는 40조 8000억 원을 기록해 올해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출이 예상된다. 휴대폰, PC, 태블릿, 프린터 등 디바이스 지출 규모는 2015년 18조 원에서 올해 17조 7000억 원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의 리서치 담당 부사장인 존-데이빗 러브락(John-David Lovelock)은 “2015년도 전세계 IT 지출에 영향을 준 것은 바로 달러 강세화였다. 이로 인해 환율이 상승하면서 미국에 있는 다국적 기업들은 매출에 손실을 입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이러한 요인이 사라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