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더존비즈온은 한림대학교와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수행 및 디지털 헬스케어·I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우 더존ICT그룹 회장,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와 최양희 한림대 총장, 김유섭 AI융합연구원장, 정태경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 고형석 빅데이터·AI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기존 의료 분야에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최신 ICT를 결합한 미래형 종합 의료 서비스다. 국내 ICT 대표 기업인 더존비즈온의 기술력과 한림대가 지닌 의료 분야 네트워크와 데이터, 연구·실무 분야 노하우를 접목한 산학 협력 활동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빅데이터 및 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재교육에 나선다.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정부 과제에 상호 협력하고, 공동과제도 발굴해 함께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비롯해 원격의료 솔루션 개발 등 점차 고도화하는 의료 서비스 환경에 대비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신한카드는 더존비즈온과 법인카드 회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선건 신한카드 원신한 사업본부장과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26일 개최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존비즈온 그룹 계열사 및 더존비즈온의 ERP와 그룹웨어 등을 사용중인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법인카드 회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회원사 고객들이 간편하게 법인카드를 신청할 수 있도록 기업 데이터와 연계한 비대면·무서류 방식의 디지털 기반 원-스톱 발급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더존비즈온 기업고객 전용 제휴카드도 출시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10월 더존비즈온을 비롯해 더존ICT그룹의 계열사 법인카드를 신한카드로 전환한 데 이어 향후 신한 마이카(My Car)의 자동차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 상품 마케팅도 전개해 회원사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자금 흐름 데이터 파악을 통한 기업 신용평가모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더존비즈온은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75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22.2%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기업의 IT 투자 지연, 3분기 사업 비수기 등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이를 극복해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증명해냈다. 특히 WEHAGO를 주축으로 클라우드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28분기 연속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감소된 것으로 표시됐다. 이는 9월 신한은행에 처분한 자기 주식과 관련해 약 389억원 이익이 발생했으나 기업 회계 처리 기준에 따라 자본잉여금만 증가하고 순이익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해당 이익에 대한 법인세가 추가 계상됐기 때문이다. 3분기 상승률이 다소 주춤한 것은 스탠더드 ERP와 그룹웨어 융합 제품인 Amaranth 10의 신규 출시로 진행 중이던 영업을 신제품 영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도입 의사 결정에 시간이 소요됐고, 확장형 ERP도 ERP 10으로 고도화 영업을 진행하면서 수주 지연이 발생된 것으로 분석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한국개발연구원과 공공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데이터 활용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 데이터를 이용한 국내 경제 실증분석과 정책제안, 공공혁신 연구 개발을 공동 목표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기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 및 공공혁신 비즈니스 모델 기획, R&D 과제 발굴, 중장기 전략 수립, 인력 교류 활성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에 집적된 양질의 기업 데이터와 연구 자료를 제공한다. 또 한국개발연구원과 다양한 상호 협력을 통해 산업 전략 연구 및 관련 정책 제언을 모색할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올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가명정보 결합·처리 전문 기관인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2019년 확보한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자’ 지위와 함께 기업의 실시간 빅데이터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해 데이터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국내 경제 실증분석과 국가 공공혁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더존비즈온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R&D 전문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D 전문플랫폼은 기업의 R&D 활동에 필요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위하고)를 기반으로 개발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국내 산업기술계를 대표하는 민간단체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이하 산기협)와 더존비즈온이 공동으로 구축해 운영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R&D 전문플랫폼을 활성화해 기업 연구소, 연구기관 등의 R&D 기술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R&D 분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해 궁극적으로 업계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양 사는 R&D 전문플랫폼 서비스의 구축부터 유지보수·운영, 산기협 회원사와 그 외 업체·연구소에 대한 플랫폼 홍보, 플랫폼 내 3rd Party 업체의 R&D 혁신 서비스 발굴·개발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R&D 전문플랫폼을 활용하면 기업 내 연구개발 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R&D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더존비즈온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80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더존비즈온은 코로나19 여파에도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 분야가 고르게 성장하면서 27분기 연속 상승 기조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분이 2분기부터 반영되며 클라우드 사업이 전년 동기보다 60.6% 성장했고, 확장형 ERP 사업 역시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매출이 16.2% 늘었다. 그룹웨어 사업도 28% 성장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외부 환경을 극복하고 회사의 핵심사업 전 영역이 고르게 성장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하반기에는 'Amaranth 10'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더존비즈온이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통계청과 '나우캐스트(Nowcast) 포털을 위한 데이터 활용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통계청이 올 연말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하는 나우캐스트 포털은 공공·민간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가계, 사업체, 일자리, 공중보건 등 4대 부문의 10개 속보성 지표를 개발해 주간 단위로 시의성 있게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협약에 따라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에서 실시간으로 발생, 축적되는 기업 경영 빅데이터를 나우캐스트 포털과 연계하게 된다. 이후 해당 데이터의 통계적 검증과 지수화 단계 등을 거쳐 기존 전통적 통계생산 방식의 대안으로 경제·사회 지표를 신속하게 제공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위하고 플랫폼은 회계, 인사 등 기업 경영의 핵심인 ERP와 협업 툴, 업무 생산성 도구를 비롯해 다양한 업무환경이 한 곳에서 통합 제공되기 때문에 기업 관련 양질의 빅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중소기업의 경우 적시성 있는 통계 데이터와 지표를 통해 기업 의사결정과 정책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산업
[헬로티] NHN이 서버용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기업·공급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외산AI반도체가 아닌 국산 AI반도체를 개발,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HN, SKT,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퓨리오사AI, 리벨리온, KT, 네이버 클라우드, 더존비즈온,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10여개 기관·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NHN 사옥에서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내 국산 반도체 실증·적용 적극 검토, △수요 맞춤형 반도체 개발 협력, △광주 AI 집적단지 내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수요연계형 AI 반도체 실증 지원사업 등을 통해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I반도체는 학습·추론 등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높은 성능, 높은 전력효율로 실행하는 시스템반도체다. NHN은 AI 반도체의 대표적인 수요시장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업으로서 SKT, 인공지능산업융합 사업단(AICA)과 함께 NHN컨소시엄을 구축하고
[헬로티] 로지스팟이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산업은행과 더존비즈온으로부터 비롯됐다. 로지스팟은 2018년에 유치한 시리즈A 19억 원, 2019년에 유치한 약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포함, 총 274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더존비즈온은 로지스팟과의 사업적 시너지와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고려해 전략적 투자자로서 투자에 참여했고, 산업은행은 물류시장의 가능성과 디지털 전환 플레이어로서 로지스팟의 역할과 잠재력을 기대하면서 투자에 참여했다. 국내 B2B 디지털 물류 시장에 주력하는 로지스팟은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전문 운송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관리 솔루션으로 통합운송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퍼시스, 레노버, 한샘이펙스, 넥센타이어, 성지제강 등 700개 이상의 기업고객과 10만여 대의 화물차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8년 매출 58억 원, 2019년 약 180억 원, 2020년 약 39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매년 평균 160%의 빠른 성장률로 30조 원 내륙운송 시장을 공략하는 중이다. 로지스팟은 이번 투자와 함께 시리즈 C 2차 투자를 진행하며, 투자가 완료되면 고객 서비스를
[헬로티] ERP·그룹웨어·문서관리 기능 완벽 통합, 기업용 DT 솔루션의 개념 새롭게 정의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통합한 신개념 ERP ‘Amaranth 10(아마란스 텐)’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3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회계·인사, 통합 커뮤니케이션, 문서관리 기능을 우선 출시하고 영업, 구매, 자재, 생산 모듈 및 업무 편의를 돕는 확장 기능은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Amaranth 10은 기업의 핵심 업무 솔루션을 융합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단절되고 복잡하게 처리되던 업무 절차가 간결해지면서 시간과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업무 오류가 사라지고 빠르고 정확한 업무가 가능해진다. 대면 및 비대면 업무를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통합된 환경에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한편 ERP, 그룹웨어, 커뮤니케이션, 오피스 프로그램, 문서 중앙화 등 업무용 솔루션이 하나로 통합되는 것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이 지닌 숙원
[헬로티] 더존비즈온이 제조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인 ‘MES 10’을 출시했다.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생산관리시스템)는 제조 현장의 자동화 장비제어, 생산라인 운영, 품질 및 생산정보 분석 등을 통해 생산성 지표를 향상하는 통합 정보시스템이다. 더존비즈온의 MES 10은 생산관리시스템인 MES와 국내 1위의 대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자원관리) 시스템인 더존 ERP를 완벽히 통합한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이다. ERP와 MES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동돼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시스템 구축 이후 더존비즈온의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받을 수도 있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만 1만4,000여 고객을 확보하는 등 국내 최대의 ERP 구축 경험과 노하우 갖추고 있어 기업 요구에 맞춘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 제조 현장과 경영관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을 단계별로 지원해 기업별 현재 실정과 실행력에 맞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
[헬로티] ERP 10 기반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ERP 구축 나서, 2022년 1월 오픈 목표 더존비즈온은 80억 원 규모의 대형 공공 프로젝트인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을 위한 착수 보고회(Kick-off)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스템 오픈 목표 시점은 2022년 1월이다. ▲더존비즈온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Kick-off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춘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뉴딜 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기존 노후화된 레거시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신규 ERP를 구축하고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 통합, 혁신하게 된다. 최신 ICT 기술 기반의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더욱더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업무 환경도 구현한다. 더존비즈온은 이에 맞춰 자사의 차세대 ERP인 ‘ERP 10’으로 본격적인 구축에 나선다. ERP 10은 20년 이상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 규모별 ERP를 구축하며 쌓아온 오랜 노하우를 담은 차세대 ERP 시스템이다. 특히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의 개발 플랫폼을 적용해
[헬로티]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홈피스 올인원 팩’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홈피스는 집(home)과 사무실(office)이 융합된 개념으로 ‘내가 있는 곳 어디든 사무실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 더존비즈온이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홈피스 올인원 팩’을 출시했다. (사진 : 더존비즈온) ‘홈피스 올인원 팩’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발표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맞춘 패키지다. 이 사업은 기업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큰 비용 부담 없이 구축할 수 있도록 400만 원 한도에서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더존비즈온은 이 사업의 공급기업 중 한 곳으로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마중물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고충을 분담하는 대승적 차원에서 특별 패키지 구성과 파격적인 특별 할인 정책을 결정했다. 일반적으로 비대면 솔루션이라고 하면 화상회의, 메신저, 원격접속 등을 떠올리기 쉽다. 그
[헬로티] 부민병원그룹 ERP 및 그룹웨어 공급 계약 체결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그룹(이사장 정흥태)과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그룹웨어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중견 병원 그룹과의 ERP 계약으로 더존비즈온의 헬스케어 솔루션 분야 시장 진출을 향한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부민병원은 서울과 부산에 4개 병원을 두고 있는 관절, 척추, 내과 중심의 전문센터형 종합병원 헬스케어 그룹이다. 1985년 개원 이래 총 1000여병상을 확보했고 1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고난도 수술과 스포츠 재활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진료 중심의 기존 업무 시스템을 병원 행정과 회계·인사 등 경영환경 전반으로 확대하고, 커뮤니케이션과 비대면 업무처리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협업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병원정보시스템(HIS)을 비롯한 OCS, EMR 등 전문 IT 솔루션이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진료 중심의 ‘프론트 오피스’라면, ERP와 그룹웨어는 병원 경영과 임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백 오피스’라고 할 수 있다. 두 시스템은 유기적으로
[첨단 헬로티] 더존비즈온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 전문 기업인 케이씨의 ‘차세대 ERP 구축 사업’을 수주해 31일 경기도 안성시 케이씨 제2공장에서 프로젝트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케이씨가 운용해오던 기존의 노후화된 ERP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회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써 업무를 표준화하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ERP시스템을 통해 사내 정보 시스템의 최적화 및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또한 전사 데이터를 통합해 정보의 활용 가치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춰 케이씨는 더존비즈온의 차세대 ERP인 ‘ERP 10(텐)’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ERP 10은 더존비즈온이 20년 이상 다양한 산업분야와 기업 규모별 ERP를 구축하며 쌓아온 오랜 노하우를 담은 차세대 ERP 시스템이다. 특히 최신 IT 기술을 적용해 구축 효율성 및 확장 구현성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케이씨는 1987년 설립 이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변화해 온 업무 프로세스를 차세대 ERP 10을 기반으로 재해석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실제 업무사용에 최적화된 프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