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11일 5세대 이동통신(5G)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난주 통신 3사 CEO 간담회에 이어 ‘5G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5G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5G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G 부품, 장비, 서비스 관련 10여개 중소기업과 통신 3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영민 장관은 5G를 통해 혁신적 서비스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5G 산업계 구성원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이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자유토론 방식의 간담회를 직접 제안했다.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5G망의 조기 구축과 2019년 3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5G 조기 상용화 추진 TF'를 구성․운영하여 관련 장비, 단말, 서비스 기업들, 통신사업자 등과 현장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산업이 발전하고, 이러한 서비스 산업의 성장이
삼성전자가 2987개 보유 기술을 개방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3년부터 미활용 특허기술을 활용하고,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별 대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나눔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는 삼성전자와 함께 한다. 산업부는 삼성전자가 개방한 2987개 기술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제품 적용에 용이한 오디오/비디오, 모바일 분야 818개를 대상으로 우선 나눔을 실시한다. 이 기술을 이전받기 희망하는 기업은 기술은행에서 목록과 기술별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6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산업부는 나눔기술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6일 ‘찾아가는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일대일 상담회도 진행한다. 특히, 보다 활발한 나눔기술 이전을 위해 미래부 수요발굴지원단, 기술보증기금이 보유한 기업의 수요기술 정보와 연계하여 이전희망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부는 나눔기술이 중소기업 이전 이후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사업화 지원과 성과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연계하여 추진하고있다. 나눔기술 이전기업은 후속상용화 개발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