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 내에 주단조(주조와 단조)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1월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사우디 산업투자공사 두수르(Dussur), 사우디 아람코의 완전 자회사인 사우디 아람코 개발회사(Saudi Aramco Development Company)와 세계적인 규모의 주단조 합작회사인 'TWAIG Casting & Forging' 설립을 위한 '주주간 협약 수정안'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압둘아지즈 빈 살만 알 사우드(H.R.H Abdulaziz Bin Salman Al Saud) 사우디 에너지 장관, 칼리드 알팔레(H.E. Khaled AlFaleh) 사우디 투자부 장관, 반다르 알 코라이예프(H.E. Bandar Al-Khorayef)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야시르 알루마얀(H.E Yaser AlRumayyan) 사우디 국부펀드(PIF) 총재가 참석했다. 이번 합작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베일 인근 라스 알 카이르 지역의 킹살만(King Salman) 조선산업단지에 건설된다. 올해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5년 1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합작 공장은 40만
[헬로티] 뿌리산업의 인력난 극복을 위한 전문 인력 교육기관 설립 요청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23일(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년도 제1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 중기중앙회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28일(목) 중소기업중앙회-산업통상자원부-한국생산기술연구원 MOU 체결 이후 진행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협업사업 논의와 뿌리산업의 고질적 문제인 인력난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공동위원장인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양태석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뿐 아니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김성덕 소장은 물론 산업부와 고용부 담당 공무원들도 함께 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중소기업계는 소·부·장 산업의 핵심인 뿌리기술을 오랜 기간 현장에 종사한 숙련인력을 통해 젊은 인력에게 직접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업부에 ‘뿌리산업 전문 인력 양성 교육기관’ 설립을 요청했다. 이에 산업부는 관련
주조, 금형 등 뿌리산업 중심의 최대 규모 자동차, 조선, 항공의 근간이 되는 금속 소재부터 가공설비, 완제품까지 금속산업 전 분야를 망라하는 금속산업대전 2015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3만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하고, 금속산업 관련 각 분야별 전문 전시회와 주제별 컨퍼런스, 그리고 한국기계전, 서울국제공구전, 로보월드와 공동 개최되어 참가업체와 방문객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금속산업 전문 전시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금속산업대전 2015(Korea Metal Week 2015)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 2홀과 3홀에서 개최됐다. 한국전람과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1개의 단체가 후원한 이번 금속산업대전 2015는 파스너&와이어, 다이캐스팅&주조, 자동차 및 기계부품, 프레스&단조, 튜브&파이프, 금속표면처리&도장, 3D프린팅기술, 알루미늄, 첨단신소재 등의 9가지 세부 산업전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리아 컴포짓 쇼, 한국기계전, 서울국제공구전, 로보월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본재산업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많은 방문객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