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 images Bank [헬로티]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지난 4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정례회의를 열고, 오는 14일부터 제2차 뉴스검색제휴신청을 받기로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뉴스검색제휴 접수 일정 확정과 정성평가 구성요소 및 평가기준 변경, 기사로 위장한 광고홍보 전송, 선정적 기사 및 광고에 대한 규정 개정, 기존 입점 매체 재평가 진행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이번 회의에서 제2차 뉴스검색제휴를 위한 신청을 14일부터 받기로 확정했다. 접수기간은 14일부터 27일 2주간으로, 양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매체에 대한 평가는 서류 검토를 거쳐 12월 중 시작할 예정이며, 평가기간은 최소 4주, 최장 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자격은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로 인·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난 매체 혹은 등록한 이후 1년이 지난 매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정성평가 점수, 배점 및 항목 변경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뉴스제휴평가위는 규정 개정을 통해 기존 40%를 차지했던 정성평가 비중을
한국델켐이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IMTOS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델켐은 매번 SIMTOS 전시회에서 참관객들에게 양질의 최신 제조 기술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특별히 SIMTOS에 처음으로 기획된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특별관’과 ‘스마트 팩토리 특별관’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캐드캠 전문관과 신설된 두 곳의 특별관에 모두 참여하는 업체는 SIMTOS 전체 참가업체들 중에서 한국델켐이 유일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한국델켐은 지난해 제26회 한국델켐 유저그룹컨퍼런스에서 에임스(AIMS, Adaptive & Intelligent Manufacturing Solutions)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에임스는 한국델켐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이다. 현재 에임스는 스마트 제조를 구현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구체적인 모델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에임스는 MES를 바탕으로 하는 공장 정보화 소프트웨어인 AIMS-Office와 가공현장의 정보화/자동화를 위한 소프트웨어들이 포함된 AI
올해 2월에 졸업하는 마이스터고 학생 60명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국내 7개 시험인증기관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7개 시험인증기관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KOTTI시험연구원이다. 이들 기관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업무 관련 이해도와 열정을 높이 평가해 당초 채용 계획인 35명보다 25명 더 많은 60명을 채용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시험인증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주관으로 시험인증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가운데 마이스터고 학생 대상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은 시험인증기관에서 요구하는 기초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3년간 마이스터고 재학생 200여 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채용한 시험인증기관 가운데 일부는 대졸 또는 전문학사 이상이었던 입사 자격을 고졸도 가능하도록 개선했고, 앞으로도 고졸 취업자가 승진, 보수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고 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2015년 소재부품 무역흑자가 1,051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소재부품 수출 비중이 사상 최초로 50%를 넘어서며, 저유가와 엔저, 신흥국 경기 부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 수출은 2014년 대비 4.1% 감소한 2,647억 달러를 기록, 총수출의 50.2%를 차지했다. 소재부품 수출 비중은 2014년 대비 2%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으로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대아세안 수출이 소폭 증가한 반면 유럽, 일본 등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전자부품, 전기기계부품, 컴퓨터 및 사무기기부품 등 부품이 강세이며, 소재는 유가 급락에 따른 단가하락 등으로 비금속광물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감소했다. 수입은 2014년 대비 5.1% 감소한 1,597억 달러를 기록, 총수입의 36.6%를 차지했다. 일본, 중동, 유럽에서 수입이 크게 감소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수입이 감소했으나, 베트남에서 수입은 대폭 증가했다. 무역흑자는 1,051억 달러를 기록, 2014년에 이어 2년
2015년 소재부품 무역흑자가 1,051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소재부품 수출비중이 사상 최초로 50%를 넘어서며, 저유가와 엔저, 신흥국 경기 부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이는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이 만성적인 무역적자에서 벗어나 1997년 사상 첫 흑자를 기록한 이래 1,000억 달러 흑자시대에 안정적으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며, 아울러 우리나라 제조업의 성장방식이 과거 조립산업에서 소재부품산업 중심으로 체질개선에 성공했음을 말해 준다. 다만, 부품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진 소재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앞으로 제조업의 과제로 남아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 수출은 전년대비 4.1% 감소한 2,647억 달러를 기록, 총수출의 50.2%를 차지했다. 소재부품 수출비중은 전년대비 2%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으로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대아세안 수출이 소폭 증가한 반면 유럽, 일본 등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전자부품, 전기기계부품, 컴퓨터 및 사무기기부품 등 부품이 강세이며, 소재는 유가 급락에 따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정부 지원을 받아 한국 금형산업의 우수성 및 수출 기업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한국 금형산업 수출 전용 웹사이트(www.koreamoldmarket.com)를 제작, 오픈했다. 특히 이번 웹사이트에는 해외 바이어 이용은 물론 국내 수출기업의 수주·영업·마케팅 활용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For Buyer/For Seller로 구분, 맞춤형 컨텐츠 등을 구성했다. 한편, 이번 수출 전용 웹사이트 오픈은 해외 수출 공동마케팅 토털 솔루션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기업을 모집, 추진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오토데스크 코리아는 최근 성브라이언 전 다쏘시스템바이오비아 아태 수석 이사를 제조산업 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신임 성브라이언 대표는 오토데스크 제조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장 출시 전략, 채널 프로그램 집행 등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신임 성브라이언 대표는 오토데스크 합류하기 전 다쏘시스템즈바이오비아에서 15년간 근무하며 판매 및 마케팅을 이끄는 아시아 태평양 수석 이사를 역임했으며, 하니웰일렉트로닉스머티리얼, 알타트론을 비롯해 미국, 일본, 한국의 여러 첨단 기술 기업에서 판매 및 엔지니어링 관리직을 맡았던 업계 베테랑이다. 성브라이언 대표는 “오토데스크는 모든 산업에 걸쳐 디자인 및 제조 방식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혁신 기업”이라며, “오토데스크의 미래 성장, 혁신, 고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다쏘시스템이 카이스트와 함께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및 중소기업 로봇산업화에 나선다. 다쏘시스템은 지난 10월7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카이스트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에 3D 설계 솔루션인 솔리드웍스를 기증하고 향후 로봇 개발 과정에 필요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쏘시스템이 제공하게 될 기술은 솔리드웍스 프리미엄을 비롯해 솔리드웍스 시뮬레이션 프리미엄, 10개의 교육용 솔리드웍스 라이선스 등이다. 이번 협력은 카이스트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가 지난 6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다르파 세계재난로봇경진대회에서 솔리드웍스로 설계한 로봇 ‘휴보(HUBO)’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성사됐다. 연구팀은 두발 보행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이족 보행 알고리즘, 센서 구조, 세부 관절 등을 설계하고 무게, 각도, 부품 배치 및 움직임 등을 해석 하는데 솔리드웍스를 사용했다.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박희봉 부사장과 카이스트 오준호 교수 연구팀은 “솔리드웍스의 적극적인 지원은 한국 로봇산업이 로봇 선진국으로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 로봇 분야를
로봇 전문기업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가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한국 본사에 이어, 대구시에 테크랩 및 대구사무소도 최근 열었다. 쿠카 테크랩은 쿠카 기술연구소를 통해 고객사에 한층 더 발전되고 효율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특히 이번 설립된 쿠카 테크랩은 아시아지역의 첫 번째 테크랩 오픈인 만큼, 한국 시장에 거는 기대도 크다.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 관계자는 “쿠카 테크랩은 한국의 지리적 중간 지역인 대구지역을 거점으로 하여 다양한 로봇 솔루션 개발 및 제시, 고객사의 신속한 기술 문의 응대를 주 역할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는 이번 대구 테크랩 개관과 함께 11월25일 개최하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하여 다양한 쿠카로봇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와이파이 초보 개발자라도 저비용, 저전력 IoT 엔드포인트 개발이 가능해진다. TI는 아마존 웹서비스(이하 AWS) IoT와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유형의 가정용, 산업용, 컨슈머 기기로 임베디드 와이파이 및 인터넷 접속 기능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개발자들은 TI의 저전력 WiFi CC3200 무선 MCU 론치패드 키트에서 AWS의 Io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AWS의 IoT 서비스로 빠르게 접속을 구축하고 곧바로 IoT 설계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TI의 SimpleLink WiFi CC3200 무선 MCU 론치패드는 프로그래머블 MCU를 통합한 단일칩, 저전력 WiFi 솔루션 평가 키트이다. CC3200 론치패드는 온도 센서와 가속도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여기에 애드온 부스터팩 플러그인 보드를 사용해서 추가 센서들을 간편하게 통합할 수 있다. 이로써 개발자들은 IoT 애플리케이션의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들이 AWS Io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함으로써 클라우드 커넥티드 설계와 제품을 사용해 센서 데이터를 저장 및 분석하고 동작을 트리거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됐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축제인 ‘2015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테크페어’가 최근 전남 여수에서 개최됐다. 중기청과 전남도청, 여수시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및 전남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동반성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기술협력 동반성장, 대한민국 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동반성장테크페어는 올해로 9번째 개최된 동반성장 분야 최대의 기술협력 축제로서, 매해 600명 이상 대·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기술·구매상담회 등의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상용화기술 개발사업의 유공자 포상을 위한 기술협력대상 시상을 시작으로, 대·중소기업 기술·구매상담회, 전남지역 특화사업 설명회, 구매정책 설명회 및 중소기업 기술보호 설명회 등을 가졌다. 영예의 기술협력 최우수 수요처 수상자에는 LG전자 김학준 과장, 기술협력 최우수 중소기업에는 대원정밀이 선정되어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 기
슈나이더 일렉트릭 한국 법인의 김경록 사장이 몽골 현지 법인 대표에 선임되면서 한국과 몽골 비즈니스를 모두 총괄하게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3년에 몽골 법인을 설립한 이후, IT 서비스와 전력 배전 설비 공급 등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김경록 사장이 한국과 몽골 비즈니스를 함께 이끌게 되면서 자원 개발과 발전소, 철도, 도로, 빌딩 등의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몽골에 진출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록 사장은 “지난 40년 동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대기업과의 해외 프로젝트 동반 진출 등을 통해 한국 경제 성장과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파트너로 함께 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의 몽골 진출과 사업 확장을 돕고, 더불어 세계 각국으로 뻗어 가는 한국 고객사의 견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경록 사장은 2000년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입사한 이래 2008년 빌딩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 2010년 아시아 태평양 고객만족 부문 수석부사장, 2012년 글로벌 오퍼레이션 고객만족 부문 수석 부사장 등 국내외 지사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
한국델켐은 지난 10월30일, 제26회 유저그룹컨퍼런스에서 스마트 제조 솔루션 ‘에임스 (AIMS)’의 소개와 함께 시연을 최초로 선보였다. 에임스는 제조 공정의 실시간 관리를 넘어 예측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델켐의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서, 크게 AIMS-Office, AIMS-Shopfloor, AIMS-CAM의 세가지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현재 AIMS-Office와 AIMS-Shopfloor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AIMS-Office는 MES를 바탕으로 하는 공장 정보화 소프트웨어로, 제품의 주문에서부터 설계·생산·외주 등의 전 과정을 계획하고, 이들 활동에 소요되는 자원(인력·가공기·소재)과 일정을 할당하며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특히 금형 제조의 정보화에 맞춤화되어있다. AIMS-Office를 통해 작업자는 자신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동시에 관리자는 공장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활동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AIMS-Shopfloor는 가공 현장의 정보화 및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가공 현황을
MOXA는 MXview 산업용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의 모바일 클라이언트인 ‘MXview ToGo 앱’을 출시했다. MXview ToGo 앱은 실시간 이벤트 경고, 실시간 네트워크/기기 상태 확인, 스마트 기기 식별 및 위치를 제공한다. 이 앱은 이동 중에도 바로 업데이트된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을 다운로드하면 네트워크 모니터링에 모빌리티를 추가할 수 있다. MXview ToGo와 MXview 산업용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v2.6 이상)는 클라이언트/서버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으로써 함께 작동한다. 네트워크 관리자는 새로운 MXview ToGo 앱으로 이벤트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자신의 휴대전화에서 네트워크의 상태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가 현장에서 정기 검사나 고장을 해결할 때, 노트북을 연결할 필요 없이 MXview ToGo 앱으로 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기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기 식별이 가능하여, 사용자가 특정한 기기의 LED를 깜빡이게 해서 수많은 유사한 기기 중 원하는 기기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MOXA의 산업용 이더넷 인프라 부문 제품 매니저인 이웨이 천은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라이프 이즈 온(Life is On)’을 새로운 브랜드 전략으로 선포하고 사물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에너지 소비방식과 산업공정을 개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돕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하고 운영 인텔리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종 자동화 및 제어 기술을 최적화하고, 원격 관리를 한 단계 향상시켜 각 가정, 제조설비, 데이터센터, 빌딩이 의사결정에 필요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충분히 생성하여 정보에 기반을 둔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돕는다는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또 “사물인터넷을 바탕으로 한 운영 인텔리전스”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와의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AT&T, 시스코, GE, IBM, 인텔 등의 사물인터넷 업계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는 산업인터넷컨소시엄의 이사회에 선정됐으며, 향후 업계 표준을 제정하고, 산업인터넷 도입 가속화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 전략 하에, 홍콩과기대-MIT